매장용 전집 전화상담

미요와 동네 탐험단 꼬물꼬물 지도로 새 학교를 찾아라

너머학교  | 이명석 지음, 이윤희 그림 | 출간일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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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0.330kg | 16.5x23.5cm | 144p
ISBN 978899440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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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지도로 새 학교를 찾아라 12,000원 10,800원 (10%+5%s머니)

미요와 동네 탐험단 시리즈. 주인공 미요는 낯선 동네로 이사 온 초등학생이다. 새로 이사 온 집은 높은 아파트지만 학교로 가는 길에는 작은 집들이 가득하다. 어찌 보면 평범한 동네지만 공원, 재래시장, 미술관, 도서관처럼 구경해 보고 싶은 곳이 여기저기 숨어 있다. 이 동네가 특별히 재미있어진 건 달고나 삼촌 덕분이다. 달고나 삼촌은 미요가 전학 온 첫날부터 꼬물꼬물 이상한 지도로 학교를 찾아가라고 한다.

그 다음에도 아파트 놀이터, 학원 가는 길, 시장 앞에서 튀어나와 이상한 말로 꼬드기면서 친구들과 같이 할 놀잇감을 던져 준다. 다리를 묶고 학원 가는 길의 거리를 재 봐. 동네에 얽힌 전설과 사건을 모아 이야기 지도를 만들어 봐. 우리 동네에서 7대 불가사의를 선정해 봐. 가게 간판에 나오는 외국 이름을 모아 만국기를 만들어 봐. … 달고나 삼촌과 만나면 매일 다니는 동네가 놀라운 모험의 세계로 바뀌게 된다.

어린 독자들은 기발한 재치와 엉뚱한 웃음으로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쏙 들어간다. 흥미진진한 상황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상상력을 더욱 부추긴다. 그래서 누구든지 미요와 함께 동네 탐험단이 되고 싶어 할 것이다. 매번 이야기가 끝나면 독자들에게 주는 ‘나도 동네 탐험단’ 코너가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비슷한 미션을 수행하며, 거리, 높이, 방향 같은 지리적 개념을 익힌다.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사회를 구성하는 원리도 익힌다. 동네를 찾아온 외국인들, 마을 곳곳의 간판들을 통해 세계인과 사귀는 법도 알게 된다. 자신도 몰랐던 동네의 재미를 알고 도시, 나라, 지구 등으로 생각의 폭을 넓혀 나가게 된다.

미요와 함께 하면 포켓몬고도 부럽지 않아!
기발한 미션이 함께 하는 이야기책으로 동네, 도시, 세계를 배운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학교에서는 세계 각국의 이름과 수도를 달달 외우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을 허겁지겁 오갈 뿐, 자신과 가장 가까운 세상을 배울 기회가 없다. 예부터 아이들은 마을 곳곳에서 뛰어놀며 자연과 사회를 배워 왔다. 또래들과 함께 강변의 모래사장, 뒷산 숲속, 으스스한 폐가를 탐험하며 감정과 지식을 함께 얻었다. 아파트와 자동차가 가득한 현대의 도시에서는 이런 일이 불가능할까? ‘미요와 동네 탐험단’의 첫 번째 책, 『꼬물꼬물 지도로 새 학교를 찾아라(이하 꼬물꼬물 지도)』는 말한다. 지금의 아이들도 가능하다.

게임 ‘포켓몬고’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이 매일 돌아다니는 동네에서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수집하며, 주변의 세상을 새롭게 발견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게임 속 몬스터를 잡기 위해 평소에 가 보지 않던 공원, 숲길, 박물관을 찾아갔다. 실제의 세상을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찾아내는 기쁨을 깨닫고,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다. 도전 과제가 있는 이야기 책 『꼬물꼬물 지도』도 이와 닮았다. 매번 아이들에게 기발한 미션을 던져 주며 시장, 공원, 골목길에서 흥미로운 보물을 발견하게 한다.

『꼬물꼬물 지도』의 주인공 미요는 낯선 동네로 이사 온 초등학생이다. 새로 이사 온 집은 높은 아파트지만 학교로 가는 길에는 작은 집들이 가득하다. 어찌 보면 평범한 동네지만 공원, 재래시장, 미술관, 도서관처럼 구경해 보고 싶은 곳이 여기저기 숨어 있다. 이 동네가 특별히 재미있어진 건 달고나 삼촌 덕분이다. 달고나 삼촌은 미요가 전학 온 첫날부터 꼬물꼬물 이상한 지도로 학교를 찾아가라고 한다. 그 다음에도 아파트 놀이터, 학원 가는 길, 시장 앞에서 튀어나와 이상한 말로 꼬드기면서 친구들과 같이 할 놀잇감을 던져 준다. 다리를 묶고 학원 가는 길의 거리를 재 봐. 동네에 얽힌 전설과 사건을 모아 이야기 지도를 만들어 봐. 우리 동네에서 7대 불가사의를 선정해 봐. 가게 간판에 나오는 외국 이름을 모아 만국기를 만들어 봐. … 달고나 삼촌과 만나면 매일 다니는 동네가 놀라운 모험의 세계로 바뀌게 된다.

어린 독자들은 기발한 재치와 엉뚱한 웃음으로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쏙 들어간다. 흥미진진한 상황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상상력을 더욱 부추긴다. 그래서 누구든지 미요와 함께 동네 탐험단이 되고 싶어 할 것이다. 매번 이야기가 끝나면 독자들에게 주는 ‘나도 동네 탐험단’ 코너가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비슷한 미션을 수행하며, 거리, 높이, 방향 같은 지리적 개념을 익힌다.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사회를 구성하는 원리도 익힌다. 동네를 찾아온 외국인들, 마을 곳곳의 간판들을 통해 세계인과 사귀는 법도 알게 된다. 자신도 몰랐던 동네의 재미를 알고 도시, 나라, 지구 등으로 생각의 폭을 넓혀 나간다.
『꼬물꼬물 지도』의 저자 이명석은 놀이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 책 『논다는 것』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과 관련된 강의를 하며 전국 수십 개의 학교에서 독자들과 만났는데, 그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이런 것이었다. “놀고는 싶은데 공부도 해야 하잖아요.”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이 없으면 어떻게 놀아요?” 『꼬물꼬물 지도』는 놀이와 공부가 함께 할 수 있음을 증명하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살아가는 공간 자체가 거대한 놀이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지금의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지식을 삼키는 법만 배우고 있어요. 하지만 진짜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올까요?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얻어야 하죠. 이 책에 나오는 엉뚱한 놀이와 별난 미션들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명석은 『여행자의 로망백서』 『지도는 지구보다 크다』 『도시 수집가』 등 여행의 체험에 인문학적 지식을 결합한 책을 꾸준히 써 오고 있다. 그는 여행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돌아보면, 아무리 평범한 동네도 수많은 발견과 탐험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그런 호기심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능력은 아이들이 훨씬 뛰어나다. 그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보면 세상 곳곳이 신기할 수밖에 없다. 다만 지금의 교육 시스템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억누르고 있을 뿐이다.

예쁜 그림을 보며 재미난 놀이를 함께

『꼬물꼬물 지도』의 또 다른 매력은 미요의 동네 모습, 멋진 모험담을 생생한 그림으로 보여 준다는 데 있다. 그림을 그린 이윤희는 『안경을 쓴 가을』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독립 만화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다. 『안경을 쓴 가을』은 강아지 주인공이 안경을 쓰면 모두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보인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담고 있다. 강아지가 중학생 대신 학교도 다니고, 군것질도 하고, 집안일도 돕는다. 『꼬물꼬물 지도』에서도 일상의 공간을 매력적인 세계로 재창조하는 이윤희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을의 으스스한 뒷산, 고양이가 노는 정원, 복작복작한 재래 시장… 동네의 모습들이 독특한 색감과 개성 있는 선으로 눈앞에 나타난다. 독자들은 이 사랑스러운 그림을 보며 자신의 동네에서 작은 판타지를 만들어 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명석 지상 인터뷰

Q.『꼬물꼬물 지도』는 어떻게 태어났나?

A. 처음 이 이야기를 떠올린 것은 십 년이 넘었다. 내가 혜화동에 살 때, 집이 초등학교 바로 옆에 붙어 있었다. 아이들이 떠들고 노는 소리가 아주 잘 들렸다. 내가 특이하게 생겨서 그런지, 길을 걸어가면 아이들도 구경하며 말을 걸곤 했다. 학교 담장 아래를 걸어가면 교실 창문에서 아이들이 불렀다. “파마 머리 삼촌, 오늘은 어디 가요?” “뽀글뽀글 삼촌, 공 좀 주워 주세요.” 운동을 하고 삼거리의 편의점 파라솔 아래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으면, 아이들이 주변에 와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떠들곤 했다. 나는 그 아이들을 데리고 놀고 싶었다. 마을 느티나무에 얽힌 엉터리 전설도 들려주고, 비가 오면 종이배를 만들어 물길에 띄우고, 해적처럼 분장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하지만 나는 용기가 없었고 아이들은 학원에 가기 바빴다. 사실 나같이 낯선 어른이 말을 걸어오면 신고하라고 배웠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상상 속에서나마 아이들이 동네의 특이한 삼촌과 만나서 노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Q. 달고나 삼촌과 저자가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A. 일단 외모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내가 책에 들어갈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먼저 스케치해봤는데, 그때 나를 모델로 해서 그렸다. 물론 그림 작가가 훨씬 멋있게 변신시켜 주기는 했다. 또한 내 마음을 많이 투영했기 때문에, 성격도 꽤 닮았을 것 같다. 예전부터 조카나 아는 꼬마들을 보면 엉뚱한 말로 놀려주기를 좋아했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고 하잖아. 그래서 메주는 메주나무에서 열리는 거야.” 약간 허풍이 들어가는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도 좋아하고, 새로운 놀이나 게임 같은 걸 개발하는 것도 즐긴다.

Q.아이들이 동네를 발견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

A. 나는 어린 시절 읍 소재지의 시장에서 자랐다. 부모들은 장사에 바빠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었다. 놀이터도 PC방도 스마트폰 게임도 없던 때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갖가지 놀이거리를 직접 찾아 나설 수밖에 없었다. 친구들의 집이 전부 생선 가게, 철물점, 옷 가게 같은 데라서 마음대로 들락거렸는데, 모든 곳이 이상한 물건들이 가득한 모험의 장소였다. 그러다 어른들에게 야단맞고 쫓겨나면 근처 개울로 달려가 댐을 만들고 개구리를 잡고 그러고 놀았다. 이름 모를 할머니를 따라다니며 나무와 꽃 이름을 배우기도 했다. 어른이 되고 도시에서 살면서 주변의 아이들이 이런 즐거움을 잃어가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 학교, 학원, 책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래서 상상력의 힘을 빌어 대도시에 사는 아이들도 주변을 돌아다니며 탐험하고 놀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Q.미요가 사는 고층 아파트가 가득한 도시에선 어려운 일이 아닌가?

A. 도시라는 공간은 아무래도 전통적인 마을보다 딱딱한 게 사실이다.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사라지면서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노는 것이 위험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해 봤다. 내가 만약 지금의 아이라면 뭘 하고 놀까, 방과후에 놀아달라고 아이들이 찾아오면 뭘 하라고 할까? 놀이터 디자이너인 귄터 벨치히가 쓴 『놀이터 생각』을 보면, 지금의 규격화된 놀이터보다는 부엌, 복도, 다락, 운동장, 작업장, 헛간 같은 곳이 더 좋은 놀이 공간이라고 한다. 서울의 청계천이 지금껏 보아온 것 중 가장 훌륭한 놀이터라고도 하고. 그렇다면 우리 주변의 생활 공간, 근처의 공원, 골목길, 상가 같은 곳도 흥미로운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요의 이야기는 사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동네가 배경이다. 거기는 아파트나 카페 같은 현대적인 공간도 있고, 뒷산이나 재래시장 같은 전통적인 공간도 있고, 놀이터, 도서관, 공원처럼 다소 느슨한 공간도 있다. 나는 어느 쪽이든 그 특성을 파악하면 그 안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미요의 아파트 집안에서 해적의 바다를 만들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건 미요 같은 어린 아이의 상상력이다.

Q. 미요와 동네 탐험단 친구들은 어떤 아이들인가?

A. 달고나 삼촌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해보라고 꼬드기지만, 그 이후에는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사실 좀 무책임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야기는 아이들끼리 몰려다니며 스스로 체험하고 고민하고 해결한다. 미요는 순진해서 삼촌의 말에 잘 넘어가지만, 또한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아 아이들을 이끌어 나간다. 다른 아이들은 미요가 오기 전에는 좀 따분한 생활을 했다. 『말괄량이 삐삐』에 나오는 토미와 아니카처럼 착하긴 하지만 주눅 들어 있는 아이들이다. 학원 공부에만 열중하거나, 남의 뒷이야기를 즐기거나, 예쁜 옷 입고 꾸미는 걸 좋아하는 정도? 그러나 미요가 오면서 달고나 삼촌과의 고리가 만들어지고, 아이들은 동네 탐험단이 되어 조금씩 변화한다.

Q. 미요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A. 엄마, 아빠, 선생님에겐 각자의 역할이 있다. 아이의 안전도 챙겨야 하고, 성적과 진학도 걱정해야 하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식들도 꼭꼭 씹어 먹게 해야 한다. 그건 꼭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겐 또 다른 존재가 필요하다. 삼촌이나 이모 같은 어른 친구다. 어른이라서 애들을 안전하게 데리고 다닐 수는 있지만, 엄마 아빠 선생님처럼 뭔가 강요하고 부담감을 주지 않는다. 아이들은 그 어른 친구에게 마음속의 솔직한 욕망이나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다. 엄마 아빠 선생님에겐 야단 맞을까 봐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도 나눌 수 있다. 주변에 그런 삼촌 이모가 있다면, 용돈을 줘서라도 아이들과 놀아 달라고 해 주시라. 그게 어렵다면 이 책의 달고나 삼촌에게 잠시 그 역할을 맡겨 주면 좋을 것 같다.






“앗, 네가 미요구나?”
기린 같은 사람이 말을 한다. 처음 보는 내 이름을 알고 있다.
“안녕? 나는 달고나 삼촌이야.”
삼촌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생겼다. 목이 길고 허리도 길고 팔도 다리도 길고… 그 위에 웃기는 머리가 대롱 매달려 있는데, 턱에는 쥐의 엉덩이 같은 수염이 났다.(중략)
“아하, 학교 가는 길을 몰라서 그렇구나. 내가 가르쳐 줄까?”
나는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인다. 삼촌은 어깨에 건 가방에서 공책을 꺼낸다. 멜빵바지 주머니에서 연필을 찾아내 쓱쓱 그린다.
“내가 생각해도 참 잘 그렸다. 자, 학교 가는 지도다.”

삼촌은 동이의 한쪽 다리를 끈으로 묶은 뒤 말한다.
“보통 걸을 때 정도로 다리를 벌려 봐.”
그러더니 반대쪽 다리를 끈으로 묶는다. 그리고 그 사이를 자로 잰다. (중략)
“그래, 너는 40센티미터.”
삼촌이 이번에는 내 다리에 노끈을 묶는다.
“너도 40센티미터. 우아, 똑같다. 너희 둘이 다리가 쌍둥이네.”
“자 이제 미술 학원까지 거리를 재 보자고. 어느 쪽 길이 더 길고 짧은지. 미요랑 동이랑 한쪽씩 걸어서 그 걸음을 센 뒤에…”
“곱하면 거리가 나오죠.”

저자 : 이명석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나와 20년 이상 온갖 주제와 형식을 다루는 저술업자로 살아왔다. 더불어 인문학 강연자, 콘텐츠 자문, 보드게임 해설가, 파티 플래너, 안무가, DJ, 공연단장, 방송 패널,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활동을 해왔다. 저서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 『지도는 지구보다 크다』 『도시수집가』 등을 통해 생각을 시각화하는 도구들을 다루었고, 『나의 빈칸 책』 『논다는 것』 『해보자 재밌네 될 테야』 등을 통해 참여와 놀이의 생각법을 제안했다. 2014년부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각놀이 워크숍」을 열어 왔다. 현재 KBS 라디오 「문화 공감」,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미요와 달고나 삼촌을 만나 보아요 4
꼬부랑 지도로 새 학교를 찾아라 8
질러가는 지름길, 나만 아는 비밀 길 20
일요일의 동네 수색대, 빙고를 외쳐라 31
지구 속엔 내가 있고, 내 방 안엔 지구가 있네 43
높이높이 도서관의 깊이깊이 계단 52
뒷산 몰래 길의 7대 불가사의 61
시장할 땐 시장으로 가자 71
양말 섬의 보물을 찾아라 82
수상한 미술관의 이야기 지도 93
동쪽으로 가면 동대문, 북쪽으로 가면 북극성 107
우리는 식물 탐정단, 별의 열매를 찾아라 119
만국기가 동네에 펄럭입니다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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