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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어떤 곳이야?
천개의바람 | 4-7세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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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람 그림책 117권. 사락사락 눈이 내리기 시작한 겨울, 곰 세 남매는 겨울잠을 준비한다. 밥도 든든히 먹고, 이도 닦고 이불도 꼼꼼히 덮어 침대에 누웠다. 한 번도 보지 못한 겨울은 너무나 궁금하다. 아빠가 말해주는 겨울은 온통 하얗고 배고픈 곳. 아빠의 말과 함께 잠이 든 남매는, 봄이 오기 전에 깨버리고 만다. 처음 만나게 된 겨울은 대체 어떤 곳일까? 구도 노리코가 그린 달콤한 겨울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 집에만 있는 겨울에도 행복하도록
여름에 비해 겨울은 바깥에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눈이 내린 놀이터와 빙판길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이기도 하지만 사고를 유의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공기가 차가워 옷도 두툼하게 입어야 하지요. 낮은 짧고 밤은 긴 것도 야외활동을 어렵게 합니다. 더구나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다른 아이들과 야외에서 실컷 놀기도 쉽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집과 실내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야 하지요.
<겨울은 어떤 곳이야?> 속 곰 남매의 겨울도 비슷합니다. 곰 남매의 겨울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밥을 많이 먹고, 깨끗하게 씻은 뒤에 도톰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 계절 내내 자야만 합니다. 겨울이 아무리 궁금해도 바깥에 나갈 수 없는 남매의 모습은 쉽게 나가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내리 자게 될 줄 알았던 남매는 눈을 뜨고 놀라운 겨울을 만나게 됩니다. 원래라면 겨울을 즐기지 못했겠지만, 세 남매 모두 신나는 겨울을 보내게 되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나가지 못해 지루해하고 답답해할 때, <겨울은 어떤 곳이야?>를 함께 읽어보세요. 꼼짝도 못하고 자야했던 곰 남매가 즐거운 겨울을 보낸 것처럼, 아이들도 집에서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 영원한 로망, 커다란 간식에 둘러싸이는 꿈
밥 먹기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밥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대부분 ’간식‘은 무척 좋아합니다. 밥과 달리 달콤하고 예쁜 간식에 빠져 밥은 안 먹고 간식만 먹겠다며 양육자의 속을 썩이기도 하지요. 커다란 케이크를 잔뜩 먹고, 음료수로 가득 찬 온천과 수영장을 만나는 것은 오랫동안 이어진 아이들의 로망일 거예요. 하지만 비단 아이들만의 로망은 아닙니다. 노소를 가리지 않는 꿈이기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많은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었지요.
<겨울은 어떤 곳이야?>에는 로망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귀엽게 장식된 아이스크림 눈사람, 곳곳에 피어난 솜사탕 나무는 물론 아무리 퍼마셔도 마르지 않을 것 같은 코코아 온천까지 있지요. 여기서 끝나는 풍경도 아닙니다.
아이들과 함께 <겨울은 어떤 곳이야?>를 펼쳐 한 번쯤 꿈꿔본 로망을 즐겨보세요. 무척이나 즐겁게 책을 읽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어쩌면 여전히 커다란 솜사탕을 마음껏 뜯어 먹고 싶고, 초콜릿 강에 뛰어들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행복한 꿈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 섬세한 표현력의 이야기꾼, 구도 노리코
구도 노리코는 글자를 모르는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된 아이들, 책을 읽어주는 보호자들의 사랑을 폭넓게 받는 작가입니다. 구도 노리코의 작품 속 캐릭터들은 퉁명스러운 듯 익살맞은 표정을 짓습니다. 통통 튀는 상상력과 부드러운 색감의 섬세한 그림은 간결한 문장과 어우러져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냅니다.
<겨울은 어떤 곳이야?>는 구도 노리코의 특징이 무척이나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간결한 문장들이 이어지지만 그림을 살펴보면 연속되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꿈을 꾸는 아이들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방은 어떤 변화를 맞이했을까요? 수많은 간식을 먹어보는 아이들의 대화는 책 속에 담긴 것이 전부일까요?
어찌 보면 <겨울은 어떤 곳이야?>는 무척 단순한 내용이기에 쉽게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단순한 의태어와 의성어로 맛을 표현합니다. 맛을 표현하는 것인지 의아할 정도지만 오히려 어린아이들의 말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엄마와 아빠의 말은 어른의 말로, 아이들의 말은 아이들의 말로 구성한 것이지요. 그렇기에 겨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의 시기인 겨울을 장소로 표현한 제목, <겨울은 어떤 곳이야?>도 자연스레 이해됩니다. 적은 글 속에서도 섬세함을 드러내는, 구도 노리코가 그린 겨울을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구도 노리코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여자미술단기대학을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이자 만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벌이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그림책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삐악삐악〉 시리즈, 〈펭귄 남매랑 함께 타요!〉 시리즈, 〈센슈와 웃토〉 시리즈, 《겨울은 어떤 곳이야?》를 비롯해 동화 《우당탕탕 야옹이와 바다 끝 괴물》, 〈마르가리타의 모험〉 시리즈, 만화 《멍멍이 디럭스》 들이 있습니다. www.buc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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