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번 자료집도 1부, 2부, 3부 모두 1926년에서 1930년까지 신문·잡지·교과서 등에 실린 건강 담론과 신체 이미지를 대상으로 삼았다. 다만 1부 <매체 속의 신체 담론>에서 교과서 관련 사항은 설명이 필요하다.
1부 ‘매체 속의 신체 담론’에 수록된 교과서 내용은 신문, 잡지에 적용된 기준인 1920년대 후반 게재 글이라는 것과는 달리, 여전히 1920년대 전반기에 출판된 것이다. 2부 ‘『조선급만주』(朝鮮及滿洲)에 나타난 위생과 신체관’은 읽기 힘든 옛 일본 문장을 본 연구진이 오랜 시간을 두고 번역·교열한 내용이다.
3부 ‘광고에 담긴 의료와 신체 이미지’는 예전에도 소개했지만, 연구자마저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성일보』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그 의의가 크다. 『경성일보』는 1906년 9월 1일에 창간하여 1945년 10월 31일까지 간행한 일본어 신문이다. 통감부와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인 『경성일보』는 식민지 조선의 공공기관과 조선에 사는 일본인 그리고 일본어를 읽는 지식층의 조선인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출판사 리뷰
이번 자료집(3)도 1부, 2부, 3부 모두 1926년에서 1930년까지 신문·잡지·교과서 등에 실린 건강 담론과 신체 이미지를 대상으로 삼았다. 다만 1부 <매체 속의 신체 담론>에서 교과서 관련 사항은 설명이 필요하다.
1부 ‘매체 속의 신체 담론’에 수록된 교과서 내용은 신문, 잡지에 적용된 기준인 1920년대 후반 게재 글이라는 것과는 달리, 여전히 1920년대 전반기에 출판된 것이다.
2부 ‘『조선급만주』(朝鮮及滿洲)에 나타난 위생과 신체관’은 읽기 힘든 옛 일본 문장을 본 연구진이 오랜 시간을 두고 번역·교열한 내용이다.
3부 ‘광고에 담긴 의료와 신체 이미지’는 예전에도 소개했지만, 연구자마저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성일보』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그 의의가 크다. 『경성일보』는 1906년 9월 1일에 창간하여 1945년 10월 31일까지 간행한 일본어 신문이다. 통감부와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인 『경성일보』는 식민지 조선의 공공기관과 조선에 사는 일본인 그리고 일본어를 읽는 지식층의 조선인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
목차
자료집을 내면서
1부 매체 속의 신체 담론
Ⅰ. 의료와 신체관
1. 교과서
2. 신문
3. 잡지
Ⅱ. 위생과 청결
1. 교과서
2. 신문
3. 잡지
Ⅲ. 건강, 체육 담론
1. 교과서
2. 신문
3. 잡지
2부 『조선급만주』에 나타난 위생과 신체관
3부 광고에 담긴 의료와 신체 이미지
1. 고통받는 신체
2. 전기·전자 의료기
3. 구충·살충제
4. 화류병(성병) 약 광고
5. 뇌건강
6. 자양강장제와 신체 이미지
7. 전염병과 아편중독, 성인병
8. 위생과 신체
9. 부인병 의약품
10. 피부병 약과 발모·제모제
11. 눈병·귓병·콧병
12. 소화기 질병과 의약품
13. 호흡기 질병과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