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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의 등불
다산의 탁월한 시대정신
더로드 | 부모님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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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는 다산 정약용(1762~1836)의 개혁정신을 꺼내들었다. 조선시대 실용과 개혁의 상징인 다산선생이야말로 과학과 효율을 추구하는 개혁을 주장하면서도 더불어 공정, 정의, 민생을 소홀히 하지 않았던 대표적인 학자였다. 당대에는 그의 사상과 철학이 용인되는 시대가 아니었지만,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그의 사상이 맞아떨어져 간다.

다산정신은 역사 속이 아닌 우리들의 삶속에 살아있다. 진정한 리더는 시대를 읽고, 시대를 아파하고,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와 개혁의 실천자이다. 다산은 전통의 본래 가치를 재해석하여 오래된 폐단을 제거하고, 근본을 되찾아 실질적으로 왜곡된 지식체계를 통하여 과거 실상과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고자 한 개혁가였다.

이 책은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창의적인 다산정신(K-정신)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한 새로운 세상을 펼치는데 기여하고자 쓰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야말로 다산정신이 더욱 유용한 동시에 필요한 때이다.

  출판사 리뷰

4차 산업혁명시대 성공에 유용한 다산정신

좋든 싫든, 우리는 이미 AI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4IR;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의 거대한 물결 속으로 뛰어들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기술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뜻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향유해 온 서비스 위주의 3차산업에서 한 단계 발전한 획기적인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문명 발전의 영광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일까? 언제나 그러했듯, 영광 뒤에는 크나큰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효율성과 발전만이 화두가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분배, 소외, 소통, 청렴, 공정 측면에서 커다란 허점이 존재한다. 이미 우리는 ‘신자유주의’라는 체제 속에서 공정과 정의, 분배라는 가치가 파괴되는 것을 보고 느껴왔다. 4차 산업혁명은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된다. 철저하게 민생을 바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아울러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고 정당하게 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이 진화하는 인류의 참모습이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해온 것처럼 과학성과 효율성은 그러한 가치를 말살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도덕과 철학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저자는 다산 정약용(1762~1836)의 개혁정신을 꺼내들었다. 조선시대 실용과 개혁의 상징인 다산선생이야말로 과학과 효율을 추구하는 개혁을 주장하면서도 더불어 공정, 정의, 민생을 소홀히 하지 않았던 대표적인 학자였다. 당대에는 그의 사상과 철학이 용인되는 시대가 아니었지만,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그의 사상이 맞아떨어져 간다. 다산정신은 역사 속이 아닌 우리들의 삶속에 살아있다. 진정한 리더는 시대를 읽고, 시대를 아파하고,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와 개혁의 실천자이다. 다산은 전통의 본래 가치를 재해석하여 오래된 폐단을 제거하고, 근본을 되찾아 실질적으로 왜곡된 지식체계를 통하여 과거 실상과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고자 한 개혁가였다.
이 책은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창의적인 다산정신(K-정신)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한 새로운 세상을 펼치는데 기여하고자 쓰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야말로 다산정신이 더욱 유용한 동시에 필요한 때이다.

처절한 삶의 현장과 책무성의 경험적 다산(茶山)정신

“나라다운 나라 백성이 주인답게 사는 세상”을 꿈꾼 다산의 사상과 정신의 밑바탕은 주인정신과 위국애민 정신이다. 이것은 변화와 개혁으로 피폐한 조선을 살리는 길이었고,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백성들이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일이었다. 이를 통해서 나라도 정권도 유지 할 수 있다는 새로운 민생정치로의 개혁을 구상하였다. 불확실한 미래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이다. 새로운 시대정신은 훌쩍 커버린 얘들에게 어린아이 옷을 그대로 입힐 수 없듯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우리만의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 시대정신에 부합한 사회적 공동체 정신문화 창출을 위한 노력을 더는 미룰 수는 없다.
팬데믹 상황, 지구촌 온난화, 메타버스 세계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 대한 대응력이 절실하다. 물질적 성장보다 이제는 정신적 인격적 성장이 절실하다.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시대적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과 삶의 태도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 한없이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에 가장 한국적이고 창의적인 다산정신(K-정신)을 통해 세계 속에 선진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실용적인 다산(茶山)정신

미래는 말 그대로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의 시대이다.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다산은 18년 유배 생활을 기회로 삼아 600여 권의 책을 저술 “다산학”이라는 위대한 학문적 위업을 이루었다. 다산학 속에 함축 된 다산정신의 생성과정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 당시 조선사회의 처절한 삶의 현장에 대한 성찰과 치열한 책무성과 헌신에 기반한 것이다.
18년의 유배생활 가운데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은 바로 다산정신이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 되었다. 오늘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모든 것이 풍부하다고 하지만, 사회공동체적인 가치나 시대정신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만큼 정신적 균형을 잃은 상황에서 어두운 밤거리를 걷는 것과도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 것이 아닌 남들이 맞추어준 옷과도 같은 우리의 가치와 정신을 우리의 역사 속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다산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밝히는 등불로 삼고자 이 책을 엮었다.

“조용히 생각해 보건대 나라 전체가 털끝 하나인들 병들지 않은 부분이 없다.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는다면 나라는 반드시 망하고 말 뿐이다.
(一毛一髮 無非病耳 及今不改 其必亡國而後已)”
- 다산 경세유표

200여 년 전 다산은 18년 유배 생활을 기회로 병들고 썩어가는 조선을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단정하였다. 그럼에도 그 누구하나 귀 기울이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조선은 다산이 죽은지 100여 년도 안되어 망하게 되었다. 다산이 다산초당에서 꿈꾼 세상은 나라다운 나라 백성이 백성답게 사는 나라를 위한 변화와 개혁의 등불을 밝히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의 위대한 정신은 2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어두운 하늘에 별빛처럼 초라하기만 하다.
새롭게 닥쳐오는 메타버스 시대는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이다. 인간이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깨우치는 일이야말로 인간의 존재 의미를 찾는 일이다. 인간답게 자신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자유스런 삶이야말로 진정한 주인답게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다산정신을 통해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200여 년 전 다산의 시련과 고통의 보물인 다산정신이 불확실한 시대, 초연결, 초융합의 메타버스 시대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한 세상을 펼쳐가는 우리 모두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

프롤로그

변화와 개혁의 등불,
“다산의 탁월한 시대정신”

200여 년 전 다산은 경세유표 서문에서 “털끝 하나 성한 것이 없으니 개혁하지 않으면 조선은 망한다”라고 하였다. 나라는 병들고 백성들은 토지로 밭을 삼아 땀 쏟아 일구건만, 벼슬아치는 백성을 밭으로 삼아 등짝을 벗겨 먹는 처참한 현실이었다.

“조용히 생각해 보건대 나라 전체가 털끝 하나인들 병들지 않은 부분이 없다.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는다면 나라는 반드시 망하고 말 뿐이다.”
(一毛一髮 無非病耳 及今不改 其必亡國而後已) 다산 경세유표 서문

조정은 당파 싸움에 여념이 없고 백성들은 굶주림에 허덕이며 피폐한 삶으로 깊고도 깊은 어두운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둠을 밝히고자 등불을 켰으니 그가 바로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산 정약용이다. 어려서는 아버지로부터 청년 시절은 천주교와 정조를 통하여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다. 과거에 합격하여 12년 동안 정조와 국가 개혁을 위한 조력자로서 누구보다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정약용이다.
하지만, 정조의 죽음과 함께 정약용은 천주교를 빌미로 반대파로부터 겨우 목숨을 건져 강진으로 유배를 당하였다. 그는 18년 시련과 고난의 유배 생활 속에서 600여 권의 책을 저술하여 “다산학”이라는 학문적 위업을 남겼다. 다산정신의 생성과정은 18년 시련과 고난의 유배 생활 속에서 당시 조선사회의 처절한 삶의 현장에 대한 성찰과 치열한 책무성과 헌신에 기반을 둔 것이다. 다산정신은 “다산학을 기반으로 주인 정신과 위국 애민에서 드러난 소통, 청렴, 공정, 탐구, 창조, 개혁”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표출되고 있다.
다산정신(K-정신)의 등불은 동학 농민혁명의 불꽃으로, 3.1 독립운동의 촛불로, 4.19혁명의 촛불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촛불로, 2016년 광화문 광장의 촛불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산정신의 등불은 늘 힘들고 고통받을 때 개혁의 횃불로 승화되었다. 다산정신의 등불은 지난 역사 속에서는 물론 지금도 유유히 타오르고 있다.
영화계의 노벨상이라 부르는 아카데미상을 휩쓴 세계적 영화감독 봉준호는 수상 소감에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바꾸어 말하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까지 역사 속에 감추어진 다산정신이야말로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창의적인 우리의 정신이라 할 수 있다.
시대는 지금 나라다운 나라를 지향하고 있는 국민 중심의 시대로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한 시대를 갈망하고 있다. 다산이 다산초당에서 꿈꾼 나라도 백성이 백성다운 세상이었다. 다산정신은 역사 속이 아닌 우리들의 삶속에 살아있다. 진정한 리더는 시대를 읽고, 시대를 아파하고,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와 개혁의 실천자이다.

화곡동 초석서재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진규동
평생교육학박사전주대학교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 석사, 숭실대 평생교육학 박사과정을 통하여 최초로 평생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KBS 입사해서 2014년 3월 정년퇴직 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교육훈련매니저, 숭실대학교와 인천대학교 외래교수, ‘한국사회복지시설협회 자문위원, ‘한국성인교육학회’ 이사, ‘한국액션 러닝협회’와 학회 감사, ‘평생교육학 박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평생학습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을 강진 유배지에서 만나, 다산을 학습하고 연구하여, 그를 바탕으로 강의하고, 책을 엮으며 ‘다산심부름꾼’으로 일하고 있다. 다산 선생의 유배지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다산교육 전문관으로 2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8월 ‘평생학습인 다산 정약용의 다산정신에 관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다산정신’이 뭔가를 ‘다산학’을 기반으로 논문을 최초로 발표하였다.현재는 ‘다산미래원’ 원장으로 다산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다산의 사람 그릇』,『다산의 평정심 공부』를 출간하였다. 또 ‘다산 TV’ 유튜버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소양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PART 1. 백성이 주인 되는 세상
백성이 주인인 세상 / 황홀함과 놀라운 세상 발견 / 청년 정약용의 꿈 / 미래준비학 ‘다산학’

PART 2. 위국애민의 길

정치란 바로(正)잡는 일 / 목민관의 기본정신 /암행어사 정약용 /3번의 유배 길 흔적 /유배지를 실학 성지로

PART 3. 고통을 소통으로

소통으로 백성을 / 농부들과 소통 / 실용적 학문과 소통 / 동서고금 책으로 소통 / 폭도범 “이계심”과 소통

PART 4. 인생의 큰 비즈니스 청렴공정과 청렴의 초심

청렴은 수령의 본무 /목민관의 기본은 청심과 현찰 /청렴은 인생의 큰 장사 /청렴과 공정의 갈망 -고양이 노래(貍奴行)

PART 5. 공정의 새 운동장

공정과 공평의 물결/공정의 새로운 운동장 /제도개혁을 통한 공정의 길 /백성중심의 공정한 형벌

PART 6. 새로운 세계의 탐구

삶의 쟁기 탐구 정신 / 탐구 정신의 근원 천주교와 서학 / 10개월의 무전여행 /실용적 탐구 정신

PART 7. 실용적 삶속의 창조

시대적 조류 속 창조적 물결 / 다산정신의 가치창조 / 과학적 사고의 창조물 / 민생현장의 창조적 사유

PART 8. 변화와 개혁의 등불

변화와 개혁의 기본은 민생 / 새로운 국가 개혁서 ‘경세유표’ / 목민관 복무 안내서 ‘목민심서’ / 백성의 생명 존중 지침서 ‘흠흠신서’

마무리
다산 정약용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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