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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자치가 미래다
관악구를 사랑하는 신언근입니다
모아북스 | 부모님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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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91년 지방선거가 실시되면서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1년, 지역주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정착한 지방자치제도는 꾸준히 발전해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재정자립을 통해 지방분권이라는 근본적인 지방자치의 실현이라는 과제 외에도 지방 소멸, 균형발전, 주민자치를 위한 정책 수립 등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지방자치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저자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에 맞는 단체장의 조건, 지방분권화 실현을 위한 대안과 실천과제를 상세하게 풀어놓는다. 한 지역에서 40여 년을 생활한 정치인의 이야기 속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실현을 위한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담다

풀뿌리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학교로 불리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1년이 되었다. 그동안 지방자치제도는 크게 발전했지만 문제점과 한계도 지속적으로 부각되어왔다.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려면 지방분권이 정착되어야 하고 이와 관련된 개헌 추진 등 풀어가야 할 과제가 많다.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10년간 일했고 관악구에서 40여 년을 생활해온 저자는 지방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고 지방화가 곧 세계화가 되는 시대에 지방정치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이 책에 담았다.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조건과 행정가로서 자질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저자는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위, 권한, 영향력, 자질, 관계 설정과 리더십 등 지방자치단제장의 조건을 상세히 살펴본다. 지방자치의 성숙과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로 지방자치단체장이다. 단체장이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서 그 지역 전체 주민의 삶에 질이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다.
지자체장에게는 정치가로서 자질과 행정가로서 자질이 동시에 요구된다. 두 가지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는 정치인이 선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의회권력에 비해 지자체장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지자체장의 역량과 자질이 지역 발전과 성공적인 행정 운영에 더욱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지자체장이 지방자치를 제대로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려면 어떤 가치관과 자질 그리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
지자체장은 정치 역량보다 행정 역량이 더 뛰어나야 하고, 업무의 비중도 우선 행정에 충실해야 한다. 게다가 세계와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과 안목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춰야 한다. 또, 조직 구성원이 저마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리더십을 갖추고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민주적 성품이 필요하다. 경영 마인드와 전문 경험과 지식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지자체장은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성과 도덕성을 기본으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단체장은 행정수반 능력이 탁월할수록 더욱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아울러 주민 전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성, 행정의 종합적인 수행 능력, 효율적인 지방 경영 능력이 요구된다.

지방자치의 현실과 한계를 넘어
지방분권 시대를 향해 보다 나은 행정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성숙한 혁신을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은 무엇인가? 저자는 지방분권의 현실화와 그에 따른 개헌 추진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지방분권의 핵심요소는 재정분권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앙정부 세출과 지방정부 세출 비중이 4:6이지만, 국세와 지방세 비중은 8:2로 비정상적인 비대칭 구조다. 이처럼 지방정부 세출 규모에 비해 크게 부족한 지방정부 세입 탓에, 지방재정의 중앙정부 의존성이 심각하다.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지방분권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개헌이 필요한데, 가령 “지방분권 개헌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린다”는 피부에 와 닿는 주장으로 개헌이 바로 우리의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정치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터전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삶의 수준을 달성하려는 노력이다. 그 중심은 주민들의 생활이 실제로 일어나는 지방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지방정치의 본질이고, 지역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며 그 결과를 책임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요체다.

이 책은 지방자치의 현실과 미래 변화 가능성에 대해 여러 각도로 분석하고 탐구하며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방정치에 몸담고 있거나 지방정치를 사랑하거나 지방정치에 뜻이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내가 일찍이 정치에 뜻을 둔 이유는 “정치는 사회적 약자의 무기”라는 믿음 때문이다. 사회적 약자란 대개 경제적 약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남녀노소와 다른 모든 조건을 떠나 가난한 사람이 사회적 약자일 수밖에 없다. 그런 다수의 약자가 소수의 강자와 현실에서 평등한 조건은 선거에서 똑같이 1인 1표를 행사한다는 것뿐이다. 그러나 이런 평등하게 주어진 1표조차도 정치인의 지역감정 부추기기와 언론의 여론 조작에 따라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온 사례도 무수하다.

정치는 알고 보면 무척 흥미로운 영역이다. 더구나 직접 참여해보면 더욱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또 선입견만큼 그렇게 혼탁한 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무엇보다 정치가 어떻게 밥 먹여주는 것인지를, 즉 우리 일상을 어떻게 규정하고 미래를 어떻게 달라지게 하는지를 생생하게 알 수 있게 한다. 더 단적으로 말하면, 우리 삶의 질이 온전히 정치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자체장은 주민이 지자체에 무엇을 요구하거나 반대하는 선에 머물게 해서 안 된다. 주민들 스스로 우리의 공동체를 건설하고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하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주민은 때론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의정과 행정 감시운동과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기도 한다. 주민투표, 주민소환, 주민발의 등의 주민참여제도를 활용하여 주민의 의사를 공적인 영역에서 관철시키기 위한 실천 및 행동을 전개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전형적인 사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언근
단국대학교 경영학,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도시 및 지방 행정학과 석사)을 졸업했으며 2010년에는 서울시의회 제8대 의원에 당선 도시계획관리 위원회 위원, 도시계획심의 위원, 주택정책 위원, 도시건축 공동 위원, 건축 위원, 기술심의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장애인특별위 위원,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 부위원장, 학교폭력방지대책 위원, 2014년 서울시의회 제9대 재선 의원으로 교통위원회 위원, 도시안전위원회 위원, 민간단체보조금지급 관련 조사특위 위원장, 정책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중앙정계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중앙선거대책위와 노무현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남북경제협력 위원회 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특보 부단장으로 민주당 정권 창출에 기여하였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및 이재명 대통령후보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가비전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 공동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주요 상훈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 「대통령 표창」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 「국민훈장석류장」 이재정 통일부장관 표창장고건 서울시장 표창장2016년 5월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위민의정대상(주민참여부문 우수상)」 2017년 2월 민생현안 해결 공로로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2017년 3월 지역사회 발전 공로로 「대한민국 지역사회 공헌대상」 외 다수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이 책의 구성과 개요

1장 또 하나의 벽을 넘어

01 변신은 무죄
02 나는 정치인이다
03 양심의 칼날 위에 선 정치
04 희망으로 달려온 시간들
05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2장 나에게 정치란 무엇인가?

01 어떻게 하면 달라지는가?
02 정치, 알고나 욕하자
03 변하지 않는 지방정치의 한계
04 지역주민을 위한 정책 발굴이 우선
05 실천 가능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 구상

3장 앞서가는 정책, 찾아가는 정책

01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청렴
02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
03 상대를 인정하는 정치, 상생을 추구하는 정책
04 힘없는 다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정치
05 양비론은 중립이 아니다

4장 우리 동네 관악구, 현실과 비전

01 다시 서다
02 미래 비전을 보다

5장 지방자치단체장의 모든 것

01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위 및 권한
02 지방자치단체장의 영향력
03 지방자치단체장의 자질
04 지방자치단체장의 관계 설정과 주민이 바라는 역할
05 지방자치단체장이 갖춰야 할 리더십
06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제언
07 주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를 만들려면
08 주민복지 최우선, 주민자치 실현의 좋은 사례
09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6장 지방자치, 이대로 둘 것인가

01 헌법부터 시대정신에 맞도록
02 지방분권은 재정분권부터
03 좀 더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위하여
04 지방자치의 현실과 새로운 시각
05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06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대한 의지
07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자치의 미래
08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까지
09 기초지방선거 정당 공천에 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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