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만화
거짓말들 이미지

거짓말들
문학동네 | 부모님 | 2022.07.11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x18.8 | 0.340Kg | 232p
  • ISBN
  • 978895468702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에서 술을 좋아하는 세 친구들의 리얼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해학적이고 드라마틱하게 그리며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 미깡 작가. 그가 ‘거짓말’을 주제로 한 테마 단편집을 선보인다.

죄책감 없이 거짓말했던 열 살의 기억,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기 위한 남자의 고민, 힘들어하는 딸을 지켜보던 부모의 선택, 손금을 보고 귀신을 본다던 친구의 정체 등 다면적이고 아이러니한 거짓말을 담은 아홉 편의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작품마다 현실적인 소재를 가감 없이 그려온 작가가 출판을 위해 그린 오리지널 만화 원고로, 거짓말이 지닌 다양한 형태와 감정을 풀어내는 내러티브가 리얼하고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어쩌면 당신 곁에도 있을지 모르는 이야기를 담은 『거짓말들』.

  출판사 리뷰

“극구 손사래를 쳤지만
마음 한구석으로는 솔깃했다.
효과가 있을까? 그렇게 하면 정말
꺼졌던 열정이 되살아날까?”
「어쩌다 그 밤에」 중에서

“난 죽은 애들이 천국에 간다는 말보다
여러 번 거듭해서 태어난다는 말을 믿고 싶어.
그래서 그 아이들이 다음번에 태어날 땐
반드시 행복한 삶도 살아볼 거라고…”
「보는 애」 중에서

“사과를 받고 싶어. 아마 부인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똑똑히 말할 거야.
그 말을 직접 해야 내가 좀 치유가 될 것 같아.”
「나만 아는 거짓말」 중에서

◆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묵직한 스토리텔링!

거짓말의 사전적 의미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며서 말함’을 뜻한다. 이 단어가 지닌 본질적인 의미는 결코 긍정적이라 할 수 없다. 하지만 ‘하얀 거짓말’이라는 말도 있듯, 거짓말이 늘 나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사람에게 해가 되기도 득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다면적이고 아이러니한 거짓말의 형태를 선보이는 『거짓말들』은 『술꾼도시처녀들』로 이야기의 감칠맛을 선보이며 이야기꾼으로 인정받은 미깡 작가가 오직 출판을 위해 완성한 원고를 묶은 테마 단편집이다.
‘거짓말’을 테마로 그린 아홉 편의 에피소드가 지닌 감정은 다양하다. 뉴스에서 한 번쯤 접해본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고,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짧은 이야기 속에 배어 있는 강렬한 한 방. 그것은 웃음일 수도, 눈물일 수도 있다. 어쩌면 분노와 슬픔일 수도 있고 여기 나열하지 않은 다른 감정일 수도 있을 것이다.
만화와 에세이를 넘나들며 장르를 불문하고 이야기를 쓰고 그려온 작가의 재치 있고 치밀하며 성숙한 연출력을 선보이는 『거짓말들』. 이 출판 원고를 단행본으로 묶기 전,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만화 독자뿐 아니라 문학 독자들에게도 지지를 받았다.
거짓말은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을 아프게 하기도, 살려내기도 한다. 허를 찌르는 반전, 묵직한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우리들의 이야기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권한다. 수많은 현실의 표피를 뜯어내 책으로 묶어낸 듯한 리얼한 이야기는 보는 이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기에.
미깡 채널 속에서 펼쳐지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들이 발산하는 강렬한 흡인력! 읽는 사람에 따라 가장 강한 여운을 남길 에피소드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그것 또한 이 책이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거짓말의 희로애락 중에 어떤 감정이 당신을 가장 끓어오르게 할 것인가. 우리가 기다려온 어른을 위한 만화― 꼭 읽어보기를!

  작가 소개

지은이 : 미깡
1980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만화가, 에세이스트. 만화 『술꾼도시처녀들』 『하면 좋습니까?』를 그렸고, 에세이 『해장 음식: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그림책 『잘 노는 숲속의 공주(글)』를 썼다.

  목차

A의 거짓말 | 고양이는 건들지 마라 | 어쩌다 그 밤에 | 이빨 자국 | 도둑맞은 얼굴
누구나 한 번쯤 | 보는 애 | 페어웰 파티 | 나만 아는 거짓말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