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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책빛 | 4-7세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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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주 비행사는 지구가 그립다. 우주에서는 날마다 신기한 장관이 펼쳐지지만, 우주 정거장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기만 하다. 어느 날 우주 비행사는 새싹을 발견하고 정성을 다해 돌본다. 새싹은 날마다 새잎을 피우며 새로운 꿈을 선물한다. 지구로 귀환한 두 생명은 지구의 축복 속에 뿌리를 내리고, 평화로운 하루를 맞이한다.

우주 비행사가 극한의 조건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그림책이다. 러시아의 옛 우주 정거장 ‘미르’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에서처럼 우주 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 비행사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지며, 인간과 식물의 교감으로 소중한 생명이 살아가야 하는 지구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소중한 지구와 생명에 대한 아름다운 찬가!

우주 비행사가 극한의 조건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그림책


우주 비행사가 극한의 조건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지는 그림책입니다. 무한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우주 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 비행사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우주 정거장에 탑승한 우주인이 된 것 같은 간접 경험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인류가 이뤄낸 과학적 성취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인간과 식물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소중한 생명이 살아가야 하는 지구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무한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지의 세계, 우주!
우주 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 비행사의 특별한 이야기


우주선이 힘차게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의 면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음 장면은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거대한 우주 정거장을 보여줍니다. 우주 정거장은 우주선이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구조물로 지구 궤도를 돌며 우주 비행사나 연구자가 우주 탐사와 관측, 실험을 할 수 있는 우주 기지입니다. 우주 정거장에서의 생활은 지구와는 매우 다릅니다. 우주 정거장 내에서는 공기가 가득 차 있어 평상복을 입고 생활하며, 중력이 거의 없어 둥둥 떠다녀야 합니다. 선 외 임무를 하기 위해서 장비가 갖춰진 우주복을 입고 우주 정거장과 연결된 가느다란 줄에 매달려 우주 유영을 하기도 합니다.

“지구야, 고마워!”

우나 마나레시 작가와 지오반니 만나 작가가 전하는
인류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


이탈리아의 라우나 마나레시 작가와 안데르센상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지오반나 만나 작가의 부드럽고 서정적인 수채화에 신비로운 우주가 담깁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바라보는 푸른 지구는 숨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우주 비행사는 지구가 그립습니다. 우주에서는 날마다 멋진 장관이 펼쳐지지만, 우주 정거장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기만 합니다. 어느 날 우주 비행사는 우주 정거장 구석에서 새싹을 발견합니다. 그때부터 우주 비행사는 정성을 다해 새싹을 돌보고, 새싹은 날마다 새잎을 피우며 시간이 흐른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인간과 식물은 극한의 조건에서 따뜻하게 교감하며 새로운 꿈을 꿉니다. 여행이 끝나고 지구로 귀환한 두 생명은 지구의 축복 속에 뿌리를 내리고, 평화로운 하루를 맞이합니다.

국제 상호 협력으로 평화의 상징으로 남은
러시아의 옛 우주 정거장 ‘미르’


이 책의 제목은 1986년부터 2001년까지 지구 궤도를 돌았던 러시아의 옛 우주 정거장 ‘미르’를 떠올리게 합니다. 오랜 시간 우주는 사람이 갈 수 없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본격적인 우주 개발 시대가 열립니다. 1957년 소련은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에 성공하고, 1969년 미국은 달 착륙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 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소련은 1986년 우주 정거장 ‘미르’를 건설하였고, 2001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지구 궤도를 돌며 다양한 실험과 관측을 진행하였습니다. 러시아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미르’는 냉전 시대 경쟁의 산물로 태어났지만, 우주 개발의 국제 협력 시대를 열었고, 이후 국제 우주 정거장 건설의 기초가 되어 우주 평화의 상징으로 남았습니다.

나는 우주 정거장에서
둥둥 떠다나고 있어.
어떤 무게도 느낄 수 없고,
어떤 것도 뿌리 내릴 수 없는 곳이지.
-본문 중에서

내가 널 돌봐 줄게.
혼자 힘으론 잘 자랄 수 없어,
물과 흙, 햇빛이 있어야 해.
빛이 필요할 테니
램프 아래로 오렴,
물도 나눠 주고,
뿌리도 감싸 줄게.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라우라 마나레시
볼로냐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린이 책 작가, 편집자, 번역가로 일한다. 현대 문학을 공부하고, 이탈리아, 러시아, 그리스에서 모자이크 예술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위대한 작가들과 작품들에 대해 아이들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리베라 아카데미에서 창의적인 글쓰기를, 피렌체 미술 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와 광고 역사를 가르친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야생의 숲을 걸어가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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