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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의 잃어버린 비밀
금의 힘에 대한 놀라운 계시
한솜미디어(띠앗) | 부모님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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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성한 물건이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성궤의 정체를 파헤친다. 성궤는 십계명을 넣은 단순한 상자로, 주인공의 자리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러한 단순한 고정관념으로 성궤 자체를 지금까지 깊게 고려하지 않아 왔다. 책은 성궤가 단지 서판을 넣은 상자가 아니며 그 자체가 어떤 기능을 하는 장치라는 가설을 이어나간다.

여리고성의 공격 때처럼 엄청난 파괴력이 있는 그것의 가공할 위력은 놀라운 무기를 짐작하게도 한다. 더 나아가 성궤는 하나의 기계장치이며 그 장치는 양자역학, 우주의 초끈 이론을 배경으로 설명될 수 있는 미래 첨단과학의 결과물이라는 결론을 이끈다.

  출판사 리뷰

영화사에 길이 남아 있는 명작 중에 1956년도 ‘십계’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모세와 파라오 그리고 십계에 관한 내용으로 당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1981년 ‘인디아나 존스 – 성궤의 추적자’가 개봉되어 이 역시 영화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대 영화들에서 우리가 마주친 것이 바로 성궤 이야기이다. 영화 ‘십계’가 성궤를 제작할 당시의 주변 정세를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는 반면 ‘인디아나 존스’는 성궤 자체의 경이로운 힘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렇듯 성궤라는 것이 매우 범상치 않은 물건이긴 하나 실제 그것이 어떤 물건인지 궁금증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또한 교회를 나가거나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이 단어 자체에는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역자는 서점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커다란 호기심이 일었다. 책의 저자는 신성한 물건이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성궤의 정체를 파헤치고 있었다.

성궤는 대체 무엇인가? 본서를 다 읽고 나면 공상과학 소설을 읽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그 광범위한 배경 설명은 고대 역사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사건들을 자세히 아우른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인 성궤에 관한 모든 것을 매우 흥미롭게 다룬 책이 분명하다. 성궤는 십계명을 넣은 단순한 상자로, 주인공의 자리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러한 단순한 고정관념으로 성궤 자체를 지금까지 깊게 고려하지 않아 왔다.

십계명의 중요성으로 성궤가 ‘언약의 서판’을 보관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 성궤 안에는 정확하게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십계명의 두 돌판,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 세 가지 물건이 들어 있었다. 그러나 이 물건들만 넣기에는 성궤가 너무 과분한 장식의 신성한 상자처럼 보인다. 특별한 의상을 입지 않고 그것을 만지는 자는 죽기까지 하고 또한 그 안을 들여다본 자들은 쳐 죽임을 당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이 책은 성궤가 단지 서판을 넣은 상자가 아니며 그 자체가 어떤 기능을 하는 장치라는 가설을 이어나간다. 여리고성의 공격 때처럼 엄청난 파괴력이 있는 그것의 가공할 위력은 놀라운 무기를 짐작하게도 한다. 더 나아가 성궤는 하나의 기계장치이며 그 장치는 양자역학, 우주의 초끈 이론을 배경으로 설명될 수 있는 미래 첨단과학의 결과물이라는 결론을 이끈다.

유명한 이집트학 고고학자 플린더스 페트리의 발견이 이 책의 시작이다. 시나이반도에 있는 고대 신전 유적지에서 수수께끼의 하얀 가루 50톤이 발견된다. 그리고 이 책의 중심어인 이집트의 mfkzt(상형문자에서는 모음이 생략되어 있다.)를 드러내며 하얀 가루와 이를 생산하는 작업장으로서의 신전을 언급한다. 나중에 설명되지만 이것은 왕들이 섭취하는 것으로 후에 성찬식의 원형이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가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주는 장면도 이와 연관된다.

또한 ‘언약의 서판’은 사실 돌을 정교하게 자르는 사피르임을 자세히 설명하며, 역사를 통하여 그려진 십계명을 들고 있는 모세의 그림이 근거가 없는 상상화임을 밝힌다. 서판은 지성소에서 성궤를 받치고 있는 공중부양 된 석판이다. 그리고 이 돌들의 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레이저의 발견 같은 물리학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예부터 의학에 관한 표상은 막대를 휘감아 오르는 뱀의 모습인데 이는 첨단 레이저의 개념도와 똑같다는 발견을 하며 신화적으로 무엇을 상징하는지 몰랐던 표장에 대한 신선한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후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시나이반도의 주인공 모세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성궤는 모세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것으로 서로 불가분의 관계이다. 일단 십계명이 이집트의 ‘사자의 서’에서 나온 것임을 언급한다. 하지만 오늘날 학계에서는 모세가 실존 인물인지도 규명되지 않았다. 게다가 그가 시나이 광야를 40년간 방랑한 것에 대해서도 고고학적 증거를 전혀 찾을 수 없다.

모세는 누구인가? 본서에는 모세가 유대인이 아니라 이집트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모세가 당대의 파라오 아케나텐이라고 결정하는데 그는 당시 다신교 국가였던 이집트에 아톤 신을 숭배하는 일신교를 창시한 파라오다. 이에 대해 논거는 본문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프로이트의 ‘종교의 기원’이 참고할 만하다.

이미 많이 알려진 이론이지만 프로이트의 주장 - ‘모세 일신교 이집트 기원설’과 ‘모세 이집트인 설’ - 은 저자의 가설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집트 파라오의 혈통은 사실 메소포타미아와 연결되어 있다. 이후 투탕카멘의 누이는 이스라엘가와 결혼한다. 모계사회인 이집트의 역사 전개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상상할 수 있다. 이에 계속해서 모세의 누이 미리암을 자세히 논하는데 매우 흥미로운 논의가 이어지며 모세가 이스라엘의 다윗왕가와도 빗겨 서 있음을 다룬다.

- 본문 <역자후기> 중에서 발췌

감사의 글

이 작품의 편찬에 수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대영도서관, 대영박물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보르도 도서관, 루브르 박물관, 동양연구소 박물관, 시카고 대학, 옥스퍼드 애슈몰린 박물관, 런던 바르부르크 연구소, 더블린의 왕립 아일랜드 학술원, 스코틀랜드 국립도서관, 버밍험 중앙도서관, 데본 카운티 도서관의 수많은 기록보관인, 사서 그리고 큐레이터들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정 전문가와 과학 분야인 세계금협회, 플래티넘 금속 위원회, 정신과학재단, 아르곤 국립연구소, 미국 물리학회, 패트릭재단, 이집트탐사협회의 직간접적인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물리학자인 다니엘 스웰 워드 박사가 광범위하게 전문적인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표합니다.

나의 대리인 앤드류 로니에, 나의 외국 권리 대리인 스칼렛 넌, 편집자 매튜 코리 그리고 이 판본이 출판되는 과정을 지켜본 토르슨스와 하퍼 콜린스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피터 롭슨 경의 귀중한 예술적 관계 - 특히 특별하게 그려진 그림, ‘황금가의 운명Destiny of the House of Gold’ - 와 마찬가지로 미술가 앤드류 존스의 열정적인 협력에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년 동안 내 작품을 지지하고 격려해 준 모든 독자분들 - 특히 다양하게 유용한 논평과 기고를 해준 분들 - 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론
Introduction

지난 세기를 통틀어 특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시절부터 과학자들은 현대 물리학의 성배Holy Grail를 찾아왔고, 그들은 그것을 “모든 것에 대한 통일장이론”으로 분류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친밀한 시공간을 넘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존재의 평면들에 대한 인식과 함께 초끈, 쿼크, 초전도성을 포함하는 완전히 새로운 언어의 출현과 몇몇 놀라운 발견으로 이어졌다.

양자역학 분야에서 과학자들은 최근에 물질이 실제로 동시에 두 장소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양자 얽힘을 통하여 수백만 광년 떨어져 있는 입자들이 물리적인 접촉 없이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이제 확립되었다. 시공간은 이제 조종될 수 있고, 순간이동은 현실이 되고 있으며, 내중력 물질은 항공 운송을 위해 예고되어 있고, 가상과학은 초차원 환경에 대한 더 큰 이해로 이어졌다.

『성배 왕의 창세기Genesis of the Grail Kings』에서 단원자 금과 플래티넘의 속성을 논할 때 나는 이 귀금속들의 환경친화적인 연료전지 잠재력이 발표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언급했다. 이것들은 내가 제안했듯이 운송과 다른 실용적인 목적을 위한 화석 연료를 대체할 것이다. 동시에 나는 의학 분야에서 특히 암 치료 분야에서 그것들의 미래 사용에 대해 언급했다. 더욱이 우리는 이 이국적인 물질들의 중력에 저항하는 특성들과 초전도 및 말 그대로 시공간을 구부릴 수 있는 그들의 능력에 대해 연구했다. 비록 짤막하긴 하지만 이러한 발표들은 결과적으로 내 글의 다른 어떤 주제보다도 더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미디어의 인터뷰로 이어졌다. 결론적으로 그 문제는 이제 그 자체로 책을 쓸 자격을 갖추었다.

고-스핀 금과 백금 계열 금속들의 수수께끼 같은 백색 가루에 관한 정말 놀라운 사실은 그것이 새로운 발견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은 그것을 쉠-안-나shem-an-na로 불렀고 이집트인들은 mfkzt라고 묘사한 반면, 알렉산드리아인들과 니콜라스 플라멜Nicolas Flamel(1330~1428) 같은 후기 화학자들은 그것을 천국으로부터 온 선물 -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이라고 부름 - 로 숭배했다. 역사의 모든 단계에서 신성한 “투영의 가루”는 공중부양, 변환, 순간이동의 놀라운 힘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다. 그것은 밝은 빛과 치명적인 광선을 생산하는 동시에 활동적인 신체 장수의 열쇠가 된다고 한다. 오늘날 첨단과학연구소는 이 물질을 “배타적 물질”로 묘사하고, 이 초전도력은 첨단과학센터에 의해 “우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물리적 특성”이라고 주장되어 왔다.

그러나 고대의 문서적 증거로부터 사제 공중부양, 신의 의사소통 그리고 전기의 경이로운 힘의 먼 세계에서 이해되지 않더라도 초전도체와 중력 저항의 속성이 알려져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 물질의 비밀에 대한 탐구는 ‘황금 양털Golden Fleece’ 전설의 핵심에 있는 반면, 성경적 용어로 그것은 모세가 시나이에서 가져온 황금상자인 성궤의 신비한 영역이었으며, 나중에 예루살렘 성전에 보관되었다.

백색 가루 현상의 자세한 조사를 위해 그 자체의 모험적인 이야기가 본질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성궤는 그 역사와 관계된 최고의 촉매제를 제공한다. 그러나 『성궤의 잃어버린 비밀』은 성궤를 찾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보다 정확하게는 모세 시대부터 성전기사단 시대까지 성궤의 기능과 작동에 관한 것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유수의 과학 학회에서 관련 논평과 함께 신성한 과학의 재발견으로 옮겨가고 있다.

황금가(家)

신성한 산

우리의 이야기는 1904년 3월 에드워드 7세가 영국을 통치하고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미합중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지난 세기 초에 시작된다. 1차 세계대전(1914~1918)은 알려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전망이었고 모험과 탐험의 열정적인 시기였다. 로버트 스콧 선장과 디스커버리호 선원들은 남극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는 중이었고, 동시에 영국의 고고학자 플린더스 페트리 경Sir W.M. Flinders Petrie(1853~1942)과 그의 팀은 시나이 사막의 바람에 파괴된 바위 고원 위에 서 있었다.

페트리 탐험대는 후에 설립된 이집트 탐험 기금(현재 이집트 탐험 협회)의 후원을 받았다. 이것의 목적은 이집트 동쪽의 홍해 위에 있는 수에즈만과 아카바 사이에 있는 시나이반도의 오래된 구리와 터키석 광산 지역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이곳은 구약성경의 출애굽기(킹 제임스 판본)에서 호렙Horeb산으로 언급되는 모세의 땅이었다. BC 3세기경 고대 70인역 성경에서 이 장소는 초렙Choreb산으로 정확하게 표현된다. 단순한 명목상의 적용과는 거리가 먼 초렙choreb과 호렙horeb 두 단어는 우리가 발견하게 될 모세 시대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페트리가 호렙산의 정확한 위치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 것은 시나이반도의 산맥이 넓고 (그들이 고대 역사에 주의 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고도가 높은 지역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4세기에 기독교 수도사들이 시나이반도 남쪽 산 위에 성 카타리나 수도원을 세웠고 그곳을 게벨 무사Gebel Musa(모세의 산)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는 성경의 지리적 언급과 맞지 않기 때문에 부정확한 결론임이 분명했다. 출애굽기는 BC 1330년경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델타 지역인 고센에서 출발하여 홍해를 넘어 미디안 땅(오늘날 요르단 북쪽)으로 갈 때 행한 길을 설명한다. 슈르Shur와 파란Paran의 황량한 지역을 가로지르는 방향을 따라 파란 평원 위 높은 사암 고원에 793m 솟은 모세의 신성한 산이 보인다. 오늘날 이것은 세라비트 엘 카딤Serabit el Khadim(카딤의 돌출부)으로 알려져 있고, 페트리 탐험대가 등반한 울퉁불퉁한 노출부였다. 그들은 그 장소에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조사의 일부였기 때문에 놀랍게도 기념비적인 발견을 한 정상까지 갔다.

그들은 거대한 인공 동굴로부터 약 70m의 넓은 장소 위에 지어진 오래된 신전의 폐허를 발견했는데, BC 2600년경 통치한 4왕조 스네푸르 파라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비문이 있었다. 그 후, 페트리는 “그곳 전체는 묻혔고 우리가 그곳을 깨끗이 정리할 때까지 아무도 그것에 대해 몰랐다”라고 썼다. 아마도 그들은 셈족 형태의 제단석이나 다른 의례적인 랜드마크를 발견해도 놀라지 않았을 것이지만 이것은 거대한 이집트 신전이었고 분명히 어떤 중요성이 있었다.

수년 전 이 탐험에 대해 처음으로 논의했을 때 나는 그것이 새로운 모험가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전혀 몰랐다. 그 이후 많은 독자들이 지긋지긋한 등산을 한 후, 그들의 방문에 대해 회고하고 자신들의 위업을 담은 훌륭한 사진들을 보내왔다. 이 점에서, 비록 아무도 서신에서 그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나는 사원이 특이한 위치 때문에 여전히 접근 가능하고 인상적이긴 하지만, 페트리의 사진과 글에서 묘사된 것과 같은 많은 특정한 유물들이 더 이상 그곳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어야 했다.

고고학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땅에 있는 고대 유적지를 약탈하고, 그들의 전리품을 서양의 박물관에 가져가는 것은 불행하지만 일반적인 관행이었다. 이것들은 단지 휴대할 수 있는 물품들뿐만 아니라 거대한 석상, 오벨리스크 그리고 이집트,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같은 곳에서 온 벽 부분까지 포함한다. 영국, 유럽 그리고 미국의 박물관과 금고에는 그러한 물품들이 가득하다. 세라비트Serabit산에서 발견된 페트리의 가장 중요한 몇몇 발견을 설명함에 있어서, 내가 오늘날 그것들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했어야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실 몇몇 품목들은 공공 미술관에 들어갔지만 많은 물품들을 개방하여 조사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숨겼기 때문에 세라비트 저장물의 위치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나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으며, 세라비트 품목이 보관된 몇몇 박물관의 목록이 ‘각주 및 참고’에 제시되어 있다. 1904년 탐험 이후 페트리가 기록한 많은 부서진 유물들이 박물관 관계자에 의해 옮겨지지 않았지만 유적지의 세부사항이 알려지자 다른 사람들에 의해 도둑맞았다. 그 결과, 1935년 하버드대학교 탐사 때 그것들은 그곳에 있지 않았다.

수많은 주요 유물들이 비밀스레 보관되어 있는 이유는 당시 페트리의 발견이 매우 불쾌하게 여겨졌기 때문이며 신성한 산에서의 사건들이 출애굽기 묘사와 모순되는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모세는 불타는 덤불을 보고 여호와와 이야기를 했고 금송아지를 불태우고 증언표를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페트리 보고서는 어떤 식으로든 성경의 설명을 뒤집지 않았는데 그것이 도전했던 것은 기독교적 해석과 그것을 가르치는 방식이었다. 본질적으로 그의 발견은 이집트 탐험 기금 규정을 위반했다. 1891년 기금 설립 ‘각서 및 정관’에 따르면 그 목적은 “구약성경의 서사를 설명하거나 설명하기 위한 조사와 발굴 촉진”을 포함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물론 이것은 구약성경이 쓰인 대로가 아니라 전통적으로 해석된 대로라는 것을 의미했다.

1901년 빅토리아 여왕의 죽음 이후 그리고 영국 제국주의가 영광의 절정에 있던 가운데, 페트리가 1904년 발견했을 때 빅토리아 시대의 가치는 여전히 가장 중요했다. 사회에 강요된 가치관은 오늘날 가치 있는 개념이라기보다는 기득권 위협으로 여겨질 수 있으며, 제1차 세계대전(10년 후)의 잔인한 가혹함이 어느 정도 태도의 평준화를 도입하는 데 필요했다. 그러나 페트리는 그 시대의 가장 유명한 고고학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권위주의적 비난의 무게를 느꼈다. 그가 돌아오면 그의 발견에 대해 출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집트 탐험 기금에 의한 재단의 무조건적인 지원은 종료되었다. 그는 보고서에 “그러므로 이집트 연구 계정과 이집트의 영국 고고학 학교에서 미래를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 … ”라고 썼다.

자신이 직접 추린 페트리의 일지는『시나이에서의 연구Researches in Sinai』라는 매우 훌륭한 책으로 나왔다. 이것은 1906년 런던의 존 머레이John Murray에 의해 출판되었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복사본은 현재 찾기가 매우 어렵다. 훨씬 후인 1955년 새롭게 변모하고 더 영감을 얻은 이집트 탐험 협회(옥스퍼드 대학출판사와 협조한)는 시나이반도의 부조와 비문에 관한 자체 판본을 출간했다. 이 두 권의 연구는 첫 번째 사례에서 페트리의 발견을 다루었지만, 두 번째 부분은 저명한 이집트학 학자 앨런 H. 가디너Alan Gardiner와 T. 에릭 피트Eric Peet의 관련 원고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들은 상형문자와 새김들을 베끼고 이야기하고 논쟁하며 페트리의 학회를 위한 작업을 진행시켰다. 하지만 세라비트 엘 카딤의 원본 유물들은 어디에 있었을까? 페트리와 다른 사람들이 묘사한 그 유물들은 모두 어디에 있었을까?

1906년 이래로 많은 수의 물품들이 비밀리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왔고 극히 몇몇 유물은 일반에 공개되었음이 밝혀진다. 현재 확인 가능한 것 중 커다란 오벨리스크와 비석에서부터 작은 지팡이와 그릇에 이르기까지 463개의 유물들이 공식적으로 산 위의 신전으로부터 옮겨졌다. 운 좋게도 모든 새로운 세대의 개개인들은 현재 그 유물들에 대한 책임이 있고 그것들의 존재(빅토리안 양식의 제약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음)를 기억하며 관리자들은 실제로 이 점에 대해 열정을 보이고 있다.

현재 나는 세라비트산에서 114개의 지정된 유물들의 박물관 자료목록을 열람할 수 있다. 비록 개별적으로 기록되고 번호가 매겨지고 설명되어 있지만 그 유물들은 수십 년 동안 저장소에 보관되어 왔다. “발견 장소 : 이집트, 시나이, 세라비트 엘 카딤”이라고 분류된 것들은 제의용 테이블, 조각상, 비석 그리고 유리병, 부적, 장식판, 지팡이, 연장들과 함께 있는 제단을 포함한다. 파라오의 다양한 카르투슈(받침대에 올린 기다란 타원형 네모 안에 파라오 이름을 기록한 상형문자)와 비문들은 4왕조부터 중왕조(특히 12왕조를 중시하여), 신왕국(특히 모세의 18왕조 시기)을 지나 12왕조와 함께 절정에 이른 람세스 시대까지의 확장된 기간을 나타낸다. 이것은 약 1,500년간 신전이 운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토르 여신에게 봉헌된 세라비트 신전은 이집트가 재정적으로 쇠퇴하고 외부의 영향력에 빠졌던 BC 11세기 동안 모든 기능을 멈춘 것으로 보이며, 결국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그리스 통치를 이끌었다. 그러나 그것은 기자Giza(카이로 교외에 있는 도시) 피라미드가 세워지기 전에 작동했고, 투탕카멘과 람세스 대왕 시대 이후에도 로터스 이터Lotus Eater와 신들의 위대한 시대 내내 계속 사용되었다. 그러나 그렇게 중요한 이집트 신전이 왜 파라오의 중심지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홍해만을 건너 황량한 산 정상에 있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Laurence Gardner
(1943. 5. 17.~2010. 8. 12.) 영국 런던에서 출생했으며 작가, 강연자, 화가이다. 캐나다 미술가 피터 롭슨과 함께 작업하였다. 예수 혈통, 반중력, 아담과 이브의 복제와 같은 주제의 책을 썼다.1996년 첫 번째 책, 『성배의 혈통(Bloodline of the Holy Grail)』을 저술하였으며 데일리 메일에 연재되었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그는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가 결혼하고 아이가 있었다- 그의 후손들은 아더왕과 스튜어트 가문을 포함하고 있다- 는 믿음을 포함하여 여러 목적으로 그의 책을 사용했다. 또한 그의 책은 프리메이슨, 성전기사단, 성배 그리고 아테니즘과 유대이즘 사이의 연관을 제기하는 이론들을 포함한다.

  목차

감사의 글/ 21
서론/ 22

1부
1 황금가家/ 27
신성한 산/ 27
축복받은 자의 땅/ 32
위대한 자/ 35
최종 목표/ 38

2 낙원의 돌/ 42
생명을 주는 자/ 42
매일의 양식/ 46
신성한 만나/ 49

3 빛과 완벽/ 54
보석의 신비/ 54
기이한 나선/ 57
놀라운 루비/ 60
증언의 반지/ 62
새로운 왕조/ 67

4 출애굽/ 69
이스라엘의 자손들/ 69
불타는 떨기나무/ 71
승계권/ 80
키바의 연인/ 83

5 성궤/ 89
신명기의 충돌/ 89
성경의 기원/ 93
거처/ 95
전차와 게루빔/ 96
신의 본질/ 104

6 금의 힘/ 107
풍요/ 107
간략한 금의 역사/ 110
성궤의 날/ 112
황금 양털/ 115
에메랄드 서판/ 117

2부
7 일렉트리쿠스/ 127
아콘의 심판/ 127
성 엘모의 불/ 131
고대의 배터리/ 133
신들의 금/ 135
성궤-빛의 불꽃/ 139

8 빛의 궤도/ 143
불-돌의 마스터들/ 143
샤르-온Shar-On의 면/ 148
지니의 영역/ 152
0(Zero)의 저편/ 158

9 솔로몬왕의 비밀/ 161
왕족의 세대/ 161
성궤의 정복/ 164
데보라의 노래/ 169
다윗왕의 도시/ 172
불-돌 프로젝트/ 175

10 어둠 속으로/ 180
케브라 나가스트/ 180
시바의 여왕/ 184
운명의 수호자들/ 186
포로 이후/ 194

3부
11 평행 차원/ 201
허드슨 파일/ 201
중력에 저항하다/ 205
초전도체/ 208
스텔스 원자와 시공(時空)/ 211
심판의 날/ 215

12 양자 프로토콜/ 218
전이 원소들/ 218
공중부양과 순간이동/ 220
신성한 과학/ 223
덴데라로 돌아가다/ 226
통과의례/ 229

13 사막의 불/ 231
성배의 수수께끼/ 231
하스몬가/ 234
성약의 수호자들/ 238

14 데포시니/ 243
예수 탄생의 역설/ 243
하나님의 아들 - 사람의 아들/ 249
처녀와 목수/ 252
증거를 불태우다/ 253
막달라의 항해/ 256
고귀한 숙련공/ 259

4부
15 연금술의 르네상스/ 265
성전의 기사들/ 265
성궤 공의회/ 269
노트르담/ 271
종교재판/ 276

16 숨겨진 두루마리/ 280
성전기사단의 응징/ 280
제3등급/ 286
결백의 불꽃/ 288

17 불사조의 상승/ 292
성전산 아래/ 292
로열 아치/ 295
새로운 철학/ 298
부인된 비밀들/ 302
헤르메스의 예술/ 304
빛의 하나님/ 306

18 휴식처/ 310
현자들의 묵주/ 310
성궤를 양보하다/ 313
최종 실행/ 316
입구/ 323

각주 및 참고/ 327
계보도 차례/ 363

부록
1 무덤의 수수께끼/ 415
2 출애굽/ 418
3 판매용 금/ 420
4 아메네모페와 잠언/ 424
5 사라지는 포인트를 향해/ 425
6 테세우스와 미
노타우로스/ 431

역자후기/ 436
참고문헌/ 447
찾아보기/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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