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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이야기
해양 생물학자가 들려주는
아르볼 | 3-4학년 |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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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다의 조개와 고둥 그리고 육지 달팽이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세밀하고 화려한 삽화를 통해 시원하고 드넓은 바다를 떠올리게 하며, 해양 생물학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껍데기를 가진 연체동물의 다양한 비밀을 알려 준다.

책에 나오는 연체동물과 이들이 남긴 껍데기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들여다봐야 하는 진실도 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파괴되는 바다 곳곳을 살펴보면 수많은 생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껏 단순히 볼거리, 먹거리로 보았던 조개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는지, 한번 들어 보자.

  출판사 리뷰

어린 탐험가, 수집가, 환경 애호가뿐만 아니라
지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꼭 봐야 할 책!
조개껍데기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껍데기와 함께 살아가는
연체동물의 신비!

《조개 이야기》는 드넓은 바다, 탁 트인 자연이 저절로 떠오를 만큼 환상적인 삽화와 함께 껍데기를 가진 연체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바닷가나 갯벌에 놀러 가서 조개껍데기를 줍는다면,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 줄 수 있을까요? 그에 대한 도움말은 이 책에 있습니다.
만약 바닷가에서 부채나 책이 펼쳐지듯 둘로 갈라지는 조개를 발견했다면 그것은 쌍각류예요. 조개나 홍합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또 깔끔하게 작은 구멍이 뚫린 조개껍데기를 찾았다면, 그것은 어느 포식자가 조개껍데기 속에 있던 연체동물을 잡아먹은 것을 의미한답니다.
이 책은 껍데기와 함께 살아가는 연체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개껍데기의 모양, 색깔, 질감으로부터 알 수 있는 정보뿐만 아니라 연체동물이 살아가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어 호기심을 일깨웁니다. 집에서 시원한 바다를 느끼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친다면, 얕은 해변에서 깊은 바다까지 탐험하듯 여러 연체동물의 신비로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바다는?
이 책은 껍데기를 가진 다양한 연체동물의 이야기를 통해 해양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해마다 바다에 버려지는 수많은 쓰레기 틈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환경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처참합니다. 해양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요즘은 폐마스크로 인해 바닷속 환경은 나날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마스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바다로 들어가는 폐마스크의 양도 어마어마하고, 이를 분해하는 데만 약 45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해는 바다에 사는 동물에게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이나 폐마스크를 삼킨 물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으니까요. 해양 쓰레기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채집과 불법 어업 또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환경 문제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보니 해양 생물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헬렌 스케일스 박사는 다양한 연체동물을 소개하면서 경각심도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지구 전체를 가능한 한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점점 더 수많은 사람이 동식물뿐만 아니라 지구의 모든 것들에 대해 알아 가고 관심을 가질수록, 이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아질 거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헬렌 스케일스
사람, 과학, 생물 세계 사이의 연관성에 주목하는 해양 생물학자입니다. 스케일스는 《가디언》,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 사이언티스트》 등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인 《시간의 나선 Spirals in Time》을 쓴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해양 보호 자선 단체인 ‘씨 체인저스’에서 과학 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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