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과학
의료 딜레마  이미지

의료 딜레마
초고령 쓰나미가 몰려온다
글통 | 부모님 | 2022.08.03
  • 정가
  • 25,000원
  • 판매가
  • 22,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2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0.375Kg | 268p
  • ISBN
  • 979119196509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문제는 사회 전반, 국가 전체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비 급증 문제는 국가 재정 위기는 물론이고, 의료서비스의 심각한 공백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킬 것이다.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하여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대한민국 노인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초고령사회가 미칠 영향을 전망한다. 2장은 현행 보건의료체계와 건강보험제도, 노인요양시설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3장은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를 대비한 외국의 경험을 살펴본다. 4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우리나라의 의료와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5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국회의 역할들을 살펴본다.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의 고령화 속도는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늙어가는 대한민국,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보건의료 분야는 현재 무엇이 문제이고, 앞으로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물음에서 시작하였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문제는 사회 전반, 국가 전체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비 급증 문제는 국가 재정 위기는 물론이고, 의료서비스의 심각한 공백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킬 것이다.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하여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대한민국 노인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초고령사회가 미칠 영향을 전망한다. 2장은 현행 보건의료체계와 건강보험제도, 노인요양시설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3장은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를 대비한 외국의 경험을 살펴본다. 4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우리나라의 의료와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5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국회의 역할들을 살펴본다.

이 책은 초고령사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비롯해 경제와 언론계, 그리고 의료현장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결방안을 담았다.

초고령사회에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이와 더불어 안전한 돌봄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 의료현장 및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기존의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의료와 돌봄 체계를 바꾸어야 한다. 특히 의료와 돌봄을 융합적・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만들어 몰려오는 초고령 쓰나미를 잘 넘기고 건강한 복지국가로 나아가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부모를 맡길 수 있고, 자신의 노년이 든든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의료기관들이 협업하여 양질의 의료∙복지가 연계된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이 책은 초고령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무엇을 개선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0%에 달한 일본을 가면 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일본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지날 때면 톨게이트마다 노인 근무자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건물의 엘리베이터에는 노인을 위한 의자 하나쯤은 놓여있다.

아직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 모습들은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도 보게 될 것이다. 초고령사회는 노인의 건강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된다. 비교적 건강 수준이 균등한 2~30대에 비해 7~80대의 경우 적절한 건강관리 여부에 따라 건강 수준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나게 된다. 건강이 악화된 고령자가 많아질수록 노인의료비는 증가하게 되어 있다. 그러하기에 노인의 건강을 잘 지키는 일이야말로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는 것이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선진국들은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 책임을 지고 만들어가는 의료와 돌봄이 융합된 형태의 새로운 의료복지 융합 서비스가 나타나고 있다. 커뮤니티케어가 그것이다.

우리나라는 과거 노인인구도 적었던데다 의료 보장성도 낮아 보건의료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보건의료비 증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그 해법으로 선진국에서 이미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를 우리나라에도 도입하려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커뮤니티케어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2019년부터 지자체 중심의 커뮤니티 선도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커뮤니티케어에서 의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선도사업에는 의료가 배제된 채 탈의료기관, 탈시설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커뮤니티케어에서 의료를 배제하면 국민의 불안과 불신으로 인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우리보다 앞서 커뮤니티케어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영국, 일본, 덴마크, 스웨덴 등 선진국들은 커뮤니티케어의 핵심 요소로 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인의 건강이 악화되면 지역사회에서 적정한 진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이후 의료 수준의 현저한 발전으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나라가 되었다. 매년 발표되는 OECD 건강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 영아사망률, 각종 질병의 연령표준화 사망률, 회피가능 사망률 등 대부분의 건강지표는 OECD 최정상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러한 의료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제도적 정비는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초고령사회는 국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인 의료와 돌봄 체계가 구축되지 않으면 급증하는 의료비로 인한 국가적 부담이 심각해질 수 있다.

이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선진국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의료와 돌봄의 새로운 접근,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제도의 도입을 통해 국민건강과 비용의 효율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공동저자
김세진(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원식(건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지영건(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문석균(중앙대학교 이비인후과 교수)
노용균(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남상요(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노인학과 교수)
김철중(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 논설위원)
이건세(건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소윤(연세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이동현(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김계현(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이정찬(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이얼(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전문연구원)
김진숙(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주현(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

베이비부머가 노인인구로 진입하면서 우리는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노년층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노인 정책은 지금까지의 노인 정책과는 달리 노인집단의 이질성을 강조하여 정책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

의료이용체계를 확립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각도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1차 의료기관과 지역 중소병원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증설과 같은 의료비 폭증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적정진료의 기반을 마련해야만 한다.

지역주민, 특히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중소병원의 붕괴는 고령의 중증 환자들이 향후 적기에 입원치료를 받지 못해서 의료난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봉식
한양의대를 졸업,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학자의 꿈을 꾸고 한양의대 전임교수가 되었으나 IMF 이후 진로를 바꿔 클리닉을 개원한 이후 의원급 11년, 요양병원 9년, 급성기 병원을 3년 째 운영 중인 현장 전문가이자 대한의사협회의 싱크탱크인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보건의료정책 이론가이다.2008년 의료관광 스타트업 ‘닥스투어’를 창업, 러시아 연해주 환자 유치 홍보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의료관광 전문 서적인 「의료관광산업개론」,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관광가이드」 를 저술했다.현재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부회장, 바른사회시민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아 윤석열정부 출범에 기여한 바가 있다.

  목차

권두언
머리말
추천사

제1장 현실과 전망
1절 | 가장 빠른 속도로 늙어가는 한국, 노인들의 현실
2절 | 초고령사회의 파급효과와 의료수요의 변화

제2장 초고령사회 의료와 돌봄
1절 | 현행 의료전달체계 이대로 괜찮은가?
2절 | 현행 건강보험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3절 | 공공의료와 초고령사회
4절 |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건강관리 강화 방안

제3장 고령화에 대비한 외국의 사례
1절 | 일본의 노인 관련 제도
2절 | 일본의 국가 의료 돌봄 정책
3절 | 영국
4절 | 스페인
5절 | 프랑스

제4장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의료와 돌봄 정책의 방향
1절 | 바람직한 의료이용체계
2절 | 지역사회 의료체계 확충
3절 | 공공의료의 역할
4절 |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제5장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각계의 역할
1절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2절 | 국회의 역할

제6장 맺음말
초고령사회, 의료・돌봄 통합이 해법이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