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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꼬리 사랑이
도토리숲 | 4-7세 |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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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와 나는 늘 함께해요.”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을 핑크빛 꿈처럼 포근하게 담아낸 그림책. 서현 작가의 첫 그림책 《핑크 꼬리 사랑이》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지닌 반려견 사랑이가 들려주는 일기 같은 그림동화다. 어느 날 잠에서 깬 사랑이는 평소와 다르게 엄마가 집에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엄마를 기다리며 문 밖 발자국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랑이의 모습은 부모와 한시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이 그림책은 사랑이와 엄마가 나누는 사랑과 신뢰, 교감과 치유의 순간들이 달콤한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펼쳐진다. 말썽을 피우면서도 미안해하는 사랑이는 엄마의 마음까지 살필 줄 아는 그야말로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만화와 같은 그림체에 빠져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형제자매와도 같은 반려동물을 소중히 대하게 되고,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을 지극한 사랑으로 돌보고 싶어진다. 모든 독자의 마음에 치유와 행복의 씨앗을 심어 주는 그림책 《핑크 꼬리 사랑이》다.

  출판사 리뷰

나는 행복한 핑크 꼬리 사랑이입니다
도토리숲 꼬마숲 그림책 3권. 핑크색 꼬리를 가진 강아지 사랑이는 언제 어디서나 엄마와 함께한다. 엄마와 밥을 먹고, 목욕을 하고, 책을 읽고, 산책을 하고, 여행하는 사랑이의 일상은 여느 부모자녀의 다정한 모습과 다를 바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엄마가 보이지 않는다. 사랑이는 자신이 말썽을 피워서 엄마가 사라졌나 후회도 하고, 엄마와 보낸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시간을 보낸다. 이윽고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데, 엄마 발소리가 아니다. 이후에도 사람들의 발소리가 계속 들려오지만, 사랑이는 엄마 발소리가 어떤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러다가 마침내 엄마가 집에 돌아오고, 사랑이는 엄마가 어디에 다녀왔는지 궁금해진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기다리고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아요
2021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약 7분의 1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모두 사랑이처럼 지내지는 못하는 게 현실이다. 고속도로 위 혹은 돌아오기 힘든 낯선 장소에 버려지기도 하고, 아파도 돌봄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심지어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지는 동물도 부지기수다. 《핑크 꼬리 사랑이》는 주인을 엄마라고 믿고 무한 신뢰하며 사랑을 주고받기 원하는 반려동물의 입장을 대변한다. 더 나아가 사랑과 정성으로 양육되어야 할 어린 자녀들을 방치하거나 버리는 아픈 현실에서 반드시 회복해야할 인간성과 책임감을 깨닫게 한다. 부모와 자녀가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핑크 꼬리를 흔들 때마다 행복이 퍼져나가는 그림책
마지막 장면, 엄마가 사랑이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려고 외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엄마의 품에 안겨 길을 걷는 사랑이의 기분은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신나고 행복으로 가득하다. 우리 아이들 또한 부모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을 때 가장 환하게 웃고, 자신감이 넘치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힘을 얻는다. 표지 속 사랑이의 환한 미소는 어린이 독자의 마음 속 깊이 사랑과 치유의 씨앗을 심어줄 것이다. 세상 모든 어린이와 반려동물의 삶에 핑크빛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어서 느껴보기 바란다.

어느 날 자다 깨어 보니, 엄마가 보이지 않아요.
엄마를 한참 한참을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문득 엄마와 보낸 시간들을 떠올랐어요.

봄에는 기타 소리에 맞춰 노래를 불렀어요.
여름에는 엄마랑 물놀이를 했어요.
가을에는 숲에 드러누워 숲 내음을 맡았지요.
겨울에는 발자국 도장을 찍으며, 이곳저곳을 여행했어요.

기다리고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아요.
엄마는 내가 싫어진 걸까요?
문득 내가 엄마를 힘들게 한 일들이 떠올랐어요.
목욕을 하고 나면, 집 안을 마구 뛰어다니며
물바다로 만들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서현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였습니다. 다시 대학에 들어가 유아교육을 공부하고 유치원 교사로 일하였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교육공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좋아해서 그림책 공부를 하다 함께한 반려견 ‘사랑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담았습니다. 《핑크 꼬리 사랑이》는 지은이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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