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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한국경제신문 | 3-4학년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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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중연설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한국의 300만 독자를 감동시킨 <마시멜로 이야기>의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집필하여 또 한 번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바보 빅터>의 어린이 버전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벌써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최고의 책’, ‘자녀들과 같이 읽고 싶은 책’이라는 독자들의 추천이 잇따랐고, 그에 힘입어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다시 만들어졌다.

이 책은 실제로 천재였음에도 스스로를 바보로 알고 17년간을 ‘바보’로 살아왔던 멘사 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재미있고 공감되는 에피소드로 재해석한 자기계발 동화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전작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꿈을 꾸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면, 이 책은 보다 앞서 자기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삶의 자세를 가르쳐준다. 살아가면서 포기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훈훈한 교훈도 함께 전한다.

  출판사 리뷰

50만 독자가 감동한 베스트셀러 《바보 빅터》 어린이판
★★★ 출간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

어릴 때 바보로 놀림 받았던 천재, ‘우영우’ 이전에 ‘빅터’가 있었다!
“오늘의 바보는 어떻게 내일의 천재가 될 수 있었을까?”
스스로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놀라운 이야기


얼마 전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는 어린이들에게도 큰 이슈와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돌고래를 좋아하는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 훨씬 이전에 그녀와 똑같이 어린 시절 바보라 놀림 받으며 심지어 돌고래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또 한 명의 천재가 있었다. 바로 지난 10년간 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바보 빅터》의 주인공 ‘빅터 로저스’다.
어린 시절, 말을 더듬고 행동이 느리다는 이유로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진단을 받게 된 빅터. 빅터 곁에는 “누가 뭐래도 너는 똑똑한 아이야.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아빠가 있지만, 학교에서 매일 같이 친구들에게 ‘바보’라 놀림당하는 빅터에게 현실은 버겁기만 하다.
한 가지 다행인 건 빅터를 모자란 아이로만 취급하던 주변 사람들과 달리 빅터의 남다른 재능을 발견한 선생님이 있었다는 것. 스튜어트 선생님은 과학 만들기 대회 때 자동차 모형의 잘못된 점을 발견해낸 빅터에게 최고의 엔지니어 상을 수여하며 독려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학교에서 받은 IQ 테스트 결과가 공개 되면서 빅터는 완전한 바보, 저능아로 낙인찍히며 더 큰 놀림거리가 되고 마는데…….
한편 이런 빅터의 모습을 지켜본 같은 반 친구이자 ‘못난이’라는 별명을 가진 로라는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빅터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화가 난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 없고 위축된 빅터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빅터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하는 로라. 둘은 잠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지만, 빅터가 갑작스럽게 학교를 떠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한참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된 빅터와 로라. 여전히 허드렛일을 하고 있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던 빅터는 우연한 기회에 뜻밖의 문제를 풀면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즈음 로라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되는데……. 성인이 된 빅터와 로라 앞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과연 오늘의 바보는 내일의 천재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빛나는 날개를 가지고 있다.
내 안에 숨겨진 능력을 믿고 나만의 날개를 활짝 펼쳐 봐!”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가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 같은 이야기다.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는 감동적인 에세이이자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변화할 수 있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반복되는 왕따 문제는 이제 단지 뉴스에서만 보는 사회적 이슈가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내 아이의 일이 된지 오래다.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았다면, 혹은 누군가를 놀린 적이 있다면, ‘다르다’는 것은 결코 잘못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배워야 한다.
이 책은 학교 폭력과 따돌림 같은 실제로 있을 법한 흥미진진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실생활의 갈등과 고민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부모의 입장에서 어른들의 말 한마디가 자라나는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누구에게나 숨겨진 재능과 가치가 잠재되어 있으며, 그것을 찾아낸다면 조금 늦더라도 언젠가는 웅대한 비상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는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참된 지침서가, 아이들에게는 잠재된 자신감을 키워주는 훌륭한 동기부여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조금은 이상하고 별나 보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하게 빛나는 존재, 오늘의 아픔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내일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빅터와 로라의 모습을 통해 자기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장점과 소중함을 발견해보자.

“테스트 결과, 댁의 아드님은 사실을 이해하는 능력이 또래 아이들보다 떨어집니다. 또한 말하는 능력도 많이 뒤쳐지는 걸 보니 언어 장애도 의심이 됩니다. 그리고…….”
말을 하던 상담사는 빅터를 쳐다보았다. 아빠는 어두운 표정으로 검사 서류를 뚫어져라 내려다보고 있었다.
“빅터야.”
아빠는 무언가 결심을 한 듯 숨을 크게 들이마시더니 한쪽 무릎을 꿇어 빅터와 눈높이를 맞추고는 말했다.
“저런 여자의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 누가 뭐래도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야.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그렇지?”
아빠는 화를 내지도 않았고 야단을 치지도 않았다. 빅터는 아빠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굳은 표정을 한 아빠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였다.
“빅터, 괜찮아. 넌 잘못한 게 없어.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마.”
아빠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제야 빅터의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

“모, 모두 저, 저를 바, 바보라고 부, 불러요. 그리고 노, 놀려요. 의자에 이, 잉크물이 든 푸, 풍선 같은 걸 오, 올려놓고…….”
“저런, 그래서 바지가 엉망인 거니?”
빅터는 바지에 묻은 잉크 자국을 손으로 만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스튜어트 선생님은 허리를 숙여 빅터의 두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빅터, 내 눈을 보렴. 그리고 내 말 잘 들어. 너는 절대 바보가 아니야.”
스튜어트 선생님은 나뭇가지 하나를 들어 저 멀리 던졌다.
“나뭇가지를 던지거나 부러뜨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어. 그렇지만 나뭇가지로 이렇게 훌륭한 모양들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란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 바보가 아니야. 알았지?”
빅터는 고개를 끄덕였다. 스튜어트 선생님은 그런 빅터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선생님, 원숭이 IQ가 몇이에요?”
더프가 불쑥 질문을 던졌다.
“원숭이는 50 정도고, 침팬지는 65 정도로 알려져 있지.”
“그럼 돌고래는요?”
더프의 질문에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아이들은 여기저기서 “꿔억 꿔억” 돌고래 울음소리를 냈다.
“하하하, 오늘 우리 학교에서 가장 낮은 IQ가 나오겠군.”
“돌고래, 걱정 마. 동물보호협회에서 널 보호해줄 거야.”
모든 아이들의 시선이 빅터에게로 모였다. 빅터는 무척 긴장된 나머지 손가락이 타자를 치듯 저절로 움직이며 책상 위를 두드렸다.
“빅터, 책상 좀 그만 두드릴 수 없니?”
로널드 선생님의 호통에 빅터는 손가락이 떨리지 않도록 두 손을 꽉 맞잡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지은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을 만드는 기획사에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유익하고 좋은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열두 살 주식왕》,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어린이를 위한 그릿》,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어린이를 위한 몰입의 힘》,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청소년을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1장 조금 이상하고 별나지만
빅터야, 괜찮아
학교로 간 빅터
넌 바보가 아니야
새로 만난 친구

2장 겉모습보다 더 소중한 것
못난이 로라
새봄 과학 축제
학부모 참관 수업

3장 누군가 나를 믿어준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IQ 테스트
자신을 못 믿는 사람

4장 누구에게나 숨겨진 날개가 있다
광고판의 비밀
새로운 기회
천재가 된 바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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