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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의 향기
열린동해(도서출판) | 부모님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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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윤장한의 첫 번째 시집. 시골 마을로 귀농하여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고 도를 닦는 심정으로 하루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나가는 문장을 엿볼 수 있다.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참회하고 반성하면서 글로 자신의 마음을 수양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윤장한 첫 번째 시집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시골 마을로 귀농하여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고 도를 닦는 심정으로 하루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나가는 문장을 엿볼 수 있다.
저자의 인사말을 보면 ”빛이 없는 칠흑 같은 어둠을 타고 빛이 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분노와 증오로 가득한 젊은 시절 세상과의 소통을 접고 인생의 뚜렷한 목적도 목표도 없는
시절을 보내다가 많은 죄짓고 참회의 길로 죽음이란 극단적 선택을 하는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통을 심어주는 어리석음도 행하며 살았습니다."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참회하고 반성하면서 글로 자신의 마음을 수양(修養)을 쌓고,
세상 속으로 한 걸음씩 내딛는 발걸음이 어쩌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이 시집에서 느낄 수 있다. 저자의 시 한 구절을 보면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고단한 몸 쉴 곳 찾아

고통받는 신음 소리 들었을까
불쑥 찾아온 욕망이란 놈이
입안 가득 거친 물결 일으키고
잔잔하던 물결 뒤덮으며
허상과 탐욕에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마음에 바람을 일으킨다
숱한 굴곡 속에 사는 게 힘들지만
아파도 아프다 말을 못 하고
절망 속에 희망을 찾던 죄 많은 생
고요한 평온 바람 그리워하다
매섭게 불어오는 칼바람에
열린 문 꽁꽁 닫고 빗장을 건다
네모난 방에서 세월을 살아가며
서서히 죽어가는 영혼에게
누군가가 깨우며 일으켜 세우니
그칠 줄 모르는 아픈 가슴
이리저리 바람 따라 살다가
고단한 몸 쉴 곳 찾아 안식 누린다

이렇게 숱한 굴곡진 삶이 힘들지만,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삶을 느낄 수가 있다.
잘못된 지난 허물로 인하여 참회하고 삶에 역경이 다가올 때 글을 쓴다고 한다.
이 시집을 통하여 저자의 삶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삶이 됐으면 한다.
내가 살아가는 삶이 소중한 것처럼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어두운 그늘에서 나올 수가 있는 것이다. 윤장한 시인은 이렇게 자신을 삶을 이 시집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글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세상속으로 한 걸음씩 내딛고 있다.
젊은 시절 자신이 범한 죄나 과오를 깨닫고 뉘우치며 살아가는 작가이다.
이제 저자는 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저자는 무의식 속에 많은 창작물의 외피를 입혀주고
작품의 의식을 수면 언저리로 올라와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장한
* 전남 화순 출생* 1966년 03월 17일생* 열린동해문학연합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 등단* 열린동해문학연합회 작가 문학상 시 부문 동상 수상* 열린동해문학연합회 정회원* 문학고을 신인문학상 수상

  목차

1부 샛길 인생

연륜의 세월 12
마음의 추억 13
녹이라는 색으로 14
아빠 엄마 15
해와 나비 16
망부석 17
칠월 여름날의 밤 18
고단한 몸 쉴 곳 찾아 19
여인으로 어머니로 20
고개를 숙이는 달은 21
혼자만의 방안에 22
하늘과 바람 23
절박한 현실 24
시를 씁니다 25
봄 여름 가을 겨울 26
허락된 시간 27
아침 이슬 28
하나의 길 29
오늘 30
전쟁 속에 31
그날이 올 때까지 32
이유 33
일상을 참회하며 34
하얀 옷을 입힌다 35
아이 같은 나 36
내일을 잡고자 37

2부 삶의 빛을 찾아

어둠에서 일어나 40
어둠에서 빛으로 41
네모난 방 42
일개미 43
동행 44
여인 45
돌고 돌아 46
사랑 47
잡초 48
현실 49
글Ⅰ 50
고향 51
축복의 옥수수 52
어허라 53
한가위 54
부드러운 충고 55
님께서 부르시어 56
샛길 인생Ⅰ 57
꽃이 필 때까지 58
내 이름 묻힌 책 59
어미 아비 60
인내 61
묵주 반지 62
글Ⅱ 63
몇 줄의 글로 64
고독한 생명체 66

3부 세상 속으로

그리움의 새벽 68
샛길 인생Ⅱ 69
눈물 70
새벽바람 71
얼굴 없는 탑 72
마음 담아 73
세상 속으로 74
카멜레온 75
하나의 신 76
나는 77
세월의 꽃 78
사랑하자 용서하자 79
무덤을 부른다 80
고맙습니다 81
약속하는 사랑 82
천지를 깨우는 북 83
다행이다 고맙다 84
책을 쓴다 85
고목과 함께 86
춘란 87
난 88
좋은 흙 89
내가 걸어야 할 길 90
세상살이 91
둥근 달 92
십자가의 사랑 93

4부 홀로 가는 삶

나무와 신발 96
책 한 권 97
바람으로 와 98
삼월의 태어난 아이 99
동행 길 100
포옹 102
홀로 가는 삶 103
지상에서 하늘로 104
어느 날 105
나를 반긴다 106
난 107
하얀 강아지 108
햇불 109
비상한다 110
사노라면 112
비를 타고 온 환생 113
오뚝이 인생 114
퇴근하는 길 115
어머님의 사랑 116
어제의 바람 117
기도문 118
중년의 길 119
빛을 품는 망루 120
바람 가득 항아리에 121
죽는 그날까지 122

5부 중년의 길

참된 씨앗 126
하늘이와 시우 127
그날이 올까 봐 128
오월의 꽃잎 129
하늘로 130
천리향 나무 132
사월의 봄 134
기도 136
귀신 같은 놈 137
변함없는 친구 138
행복이의 걸음 139
흙과 돌 140
음성의 길 141
어제의 바람 142
허망만 남은 역사 143
인간으로 변해가는 나이 144
사랑을 쓴다 146
불을 지핀다 147
빛과 하나가 된다 148
고적한 터로 149
물고기 150
바람에 스친다 151
나의 바람은 152
너래가 됩니다 153
가난한 자의 그림자로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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