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미용사의 겐은, 자신의 형 카나데를 좋아한다는 연상의 소꿉친구 코타로에게 마음을 갖고 있다. 어느 날 밤, 너무 취한 코타로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함께 한 겐은 자신에게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들뜨지만, 코타로는 형 카나데와 잤다고 착각하고 있던 것이다. 카나데로 착각한 것에 익숙한 겐이었지만 열을 느낀 하룻밤까지도 착각했다는 것을 알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런 사랑 따윈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그런 생각으로 코타로에게서 거리를 두려는 겐이었는데….
출판사 리뷰
임팩트 있는 표지와 대조되는 인물들의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작품으로, 두 주인공들의 짝사랑과 삼각관계를 다루고 있다. 일반인을 좋아하는 수와 그런 수를 좋아하는 공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가지만 인상깊은 대사로 감정을 이입하게 만들고 여운 또한 크게 남는 작품.
미용사의 겐은, 자신의 형 카나데를 좋아한다는 연상의 소꿉친구 코타로에게 마음을 갖고 있다. 어느 날 밤, 너무 취한 코타로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함께 한 겐은 자신에게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들뜨지만, 코타로는 형 카나데와 잤다고 착각하고 있던 것이다. 카나데로 착각한 것에 익숙한 겐이었지만 열을 느낀 하룻밤까지도 착각했다는 것을 알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런 사랑 따윈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그런 생각으로 코타로에게서 거리를 두려는 겐이었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죠제
독특한 작화와 담백함으로 일본에서 호평받고 있는 BL 작가이다. 차분한 섹시함이 담긴 그림체로 달달하면서 때로는 자극적인 소재를 담담한 연출로 그려낸다. 타이요토쇼, 하쿠센샤, 도쿄망가샤 등의 출판사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작《from 2DK ~방 두 칸에서 너와 나~》 《내가 사랑한 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