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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에 필요한 유머와 위트
리더들의 센스와 위트 넘치는 일화들
리더북스 | 부모님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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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부부관계, 친구 관계, 상하 관계, 연인관계 등 많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유머와 위트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며 마중물이다. 유머 감각이란 어떠한 사건이나 사회적인 이슈에서 재미있는 요소를 발견하여 적절히 활용하는 능력이다. 유머와 위트에는 관심이 많았으나 적절히 구사하는 데 한계를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포스코, LG그룹, KSA에서 근무했으며, 인사/교육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HR전문가로 인정받는 홍익대 김승묵 교수가 그동안 지적 대화나 강의, 유명인사들과 교분을 쌓으면서 사용한 유머와 위트를 소개한다. 특히 리더, 유명인사, 정치 지도자들의 센스와 위트 넘치는 일화들에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문학 속 문인들의 촌철살인, 생활 속의 유머와 위트를 읽다 보면 왜 유머와 위트가 일을 유쾌하게, 관계를 명랑하게, 직장을 밝게 만드는지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나태주 시인이 추천한 책!
“상황에 따라 적절한 유머와 위트를 사용하기 위해 고민하는데,
이 책으로 마음이 가벼워졌다”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이다.’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상대방과의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인데, 친밀감의 대부분은 웃음의 바탕 위에 형성된다. 그래서 유머와 위트를 적절히 사용하면 상대방과의 유대가 형성되어 좋은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유머 감각이란 어떠한 사건이나 사회적인 이슈에서 재미있는 요소를 발견하여 적절히 활용하는 능력인데, 유머와 위트에는 관심이 많았으나 적절히 구사하는 데 한계를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포스코, LG그룹, KSA에서 근무했으며, 인사/교육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HR전문가로 인정받는 홍익대 김승묵 교수가 그동안 지적 대화나 강의, 유명인사들과 교분을 쌓으면서 사용한 유머와 위트를 소개한다. 특히 리더, 유명인사, 정치 지도자들의 센스와 위트 넘치는 일화들에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문학 속 문인들의 촌철살인, 생활 속의 유머와 위트를 읽다 보면 왜 유머와 위트가 일을 유쾌하게, 관계를 명랑하게, 직장을 밝게 만드는지 알게 될 것이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국내외 유명 인사들은 공통적으로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적절한 유머와 위트를 사용하여 관계를 부드럽게 이끌어가는 능력이 있다. 현대 사회의 젊은이들은 이성보다 감성을 겸비한 리더를 좋아하는데, 그들과 적절히 주고받는 위트는 꼰대 문화를 벗어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무기로 작용한다.

또한 어느 나라든 국가를 이끌어 가는 정치인들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드는 막말이 아니라 상대방의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자신의 약점을 교묘히 가리는 ‘위트 전략’이 유용한 무기로 활용된다. 미국의 거물 정치인들은 유머 집필자를 별도로 고용하기도 하는데 미국의 ABC 방송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공한 정치인의 필수자질로 유머와 위트를 뽑은 국민이 무려 74%에 달했다.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위트가 부족하며 소속 정당의 진영논리에 갇혀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부드러운 유머나 위트로 상대방을 머쓱하게 만드는 능력이야말로 현대 정치인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다.

옛시조나 현대시들은 상징과 은유, 비유와 응축의 효과가 절묘하다.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함축된 단어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사건들을 교훈적으로 녹여내는 기술이 뛰어나 독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야기를 거창하게 설명하지 않고 한 수의 문장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두터운 정을 나눌 수도 있는 게 옛시조와 현대시의 매력이다.
작가들은 복잡한 상황이나 혼란스러운 사회현상을 기막히게 풍자하는 능력이 탁월한데, 단어와 문장 하나하나에서 국민 혹은 독자의 생각을 대변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 옛시조와 현대시에 나타난 작가들의 촌철살인 위트 속에는 인생의 고귀한 교훈이 담겨있다.

유머와 위트는 긍정적 감정을 유발하며 긍정적 감정은 주어진 상황에 좋은 영향을 준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 그리고 유쾌하고 즐겁게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의 지적 대화에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학 사회교육원에서 매주 토요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학위과정 수업을 진행할 때 있었던 일이다.
수업이 6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캠퍼스 내 동문회관에서 결혼식 주례를 맡게 되어 1시간 정도 자율학습을 부탁했다. 예식이 끝난 후 부지런히 교실로 와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려는데 한 학생이 질문했다.
“교수님, 주례 잘 보시나요?”
학생들이 책을 펼치다 말고 재미있다는 듯 나를 바라보는데, 왠지 평범한 대답보다는 좀 과장이 필요해 보였다.
“네, 주례를 잘 본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러자 중소기업 사장인 분이 진지하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주례를 잘 볼 수 있나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학생들이 모두 나를 응시했다.
“아, 네~ 간단합니다. 내가 살아온 거와 반대로 얘기하면 됩니다. 부모님께 효도해라. 서로 사랑해라. 정직하게 살아라.”
박수와 함성으로 오후의 졸음을 쫓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다.

필자가 지방의 어느 공기업을 심사할 때의 일이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픽업 차량을 이용하여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심사위원 4명이 차에 탑승했는데, 한 명은 조수석에 앉고 뒷자리에 3명이 앉게 되었다. 나는 뒷자리 가운데에 앉았는데, 왼쪽에는 K대 여교수, 오른쪽에는 J대 남자 교수가 앉았다.
차가 갑자기 좌회전하자 나의 몸이 J대 남자 교수 쪽으로 쏠리게 되었다. 나는 한마디했다.
“주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소서.”
차가 한참을 달리다가 이번에는 갑자기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는 바람에 내 몸이 K대 여교수 쪽으로 쏠리게 되었다. 나는 지그시 눈을 감고 한마디했다.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
K대 여교수가 박수를 치면서 좋아했고, 다른 교수들도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오후 심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승묵
고려대에서 경제학(학사), 교육학(석사)을 전공한 후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포스코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LG그룹, KSA에서 실무지식을 축적한 후 경주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10여 년 동안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최우수교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평소 이미지는 신중하고 차분한 인상이지만 유머책을 출간할 정도로 유머와 재치가 뛰어나며 주변인들을 즐겁게 해주는 능력이 대단하다. 인사/교육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HR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학과 산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즐거운 유머여행》, 《성공한 사람들의 리더십 노하우》 등이 있다.

  목차

1장 김 박사의 유머와 위트
- 주례를 잘 보는 법
- 와우산 감나무
-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
- 3군 참모총장의 대결
- 서울역 노숙자
-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 경로우대증
- 관동별곡
- 가파도와 마라도
-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 판결문
- 진이 빠진다
- 장군의 부대 방문
- 현수막 위트
- 학수고대
- 해외여행 간 여고 동창생
- 나 잘렸어
- 취미가 뭐예요?
- 경조금
- 농부의 교훈
- 울릉도 여행
- 행성계의 기적
- 경마장과 사형수
- 칭찬의 효과
- 인삼 축제 축사
- 컨설턴트와 양
- 멋진 남자
- 싱가포르 여행
- 천국과 지옥
- 개그맨의 장수 비결
- 사람의 가치
- 정량만 먹으면 돼
- 불침번
- 채용 면접
- 스승의 날 선물
- 과대평가
- 교수의 지혜

2장 명사들의 위트 넘치는 지혜
- 김옥길 총장_ 관람료를 내시오
- 조동필 교수_ 사랑의 브레이크
- 김형석 교수_ 여자 친구들이 모두 떠났어요
- 김수환 추기경_ 내가 가장 잘하는 말
- 홍문화 박사_ 같은 선물을 해야 돼
- 김선홍 회장_ 어느 회사 차가 좋은가요?
- 김홍신 작가_ 같이 한번 살아 보세요
- 조병화 시인_ 어머님 심부름
- 한명희 원장_ 이름 모를 비목이여
- 유봉식 회장_ 자가용이 왜 필요합니까?
- 성철 스님_ 절 값 3,000원 내놔라
- 법정 스님_ 나무한테 물어봤냐?
- 손인식 목사_ 신도들의 마음을 얻으려면
- 나훈아 가수_ 내가 훈장을 거절한 이유
- 신창재 회장_ 회장실이 왜 3층에 있을까?
- 이어령 교수_ 청소년 범죄가 왜 증가하는가
- 임원택 교수_ 왜 일본군 중대장을 못 잊을까?
- 채명신 장군_ 사병 묘역에 묻어 주오
- 김동길 교수_ 결혼을 안 한 이유
- 산제이 쿠마 회장_ 짧은 줄에 서거라
- 허브 캘러허 사장_ 흡연실이 어디 있나요?
- 아들러 박사_ 거인 위의 난쟁이
- 미켈란젤로 화가_ 시스티나 성당 그림이 명작인 이유
- 아인슈타인 박사_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오
- 루디거 돈부시 교수_ 강사료가 얼마지?
- 스티븐 코비 박사_ 모두 오른손을 들어보시오
- 존 안톤 교수_ 고객이 원하는 것

3장 정치 지도자들의 유머와 위트
- 링컨_ 내가 죽고 싶은 이유
- 아이젠하워_ 권력과 골프
- 레이건_ 우리 마누라에게 허락받았나요?
- 클린턴_ 교황님, 하루가 늦으셨군요
- 조지 W. 부시_ 텍사스의 석양이 아름다운 이유
- 오바마_ 그 돈을 나한테 주시지
- 로버트 케네디_ 와세다 대학에서 부른 노래
- 처칠_ 내가 늦잠을 자는 이유
- 드골_ 그럼 친구들을 바꿔보세요
- 다케시타 노보루_ 치매의 4단계가 뭐죠?
- 흐루쇼프_ 왜 없는 사람을 욕하는 겁니까?
- 고르바초프_ 시내 통화라 그래요
- 루스벨트_ 휘파람을 불어 본 적이 없으니까
- 만델라_ 내가 한국에서 받고 싶은 선물
- 푸틴_ 푸틴의 착각
- 프란치스코_ 추기경들이 지은 죄
- 한국의 대통령들_ 물을 빼면 될 것 아니오 外

4장 문학 속 문인들의 촌철살인
- 황진이_ 청산리 벽계수야
- 매창_ 취하신 님
- 이옥봉_ 칠월칠석
- 허난설헌_ 가을 편지
- 김시습_ 인생
- 이규보_ 샘 속의 달
- 노동_ 해오라기
- 송순_ 십 년을 경영하여
- 왕양명_ 산에서 보는 달
- 이안눌_ 따뜻한 편지
- 소동파_ 서림사 벽에
- 박수량_ 어지러운 세상
- 맹사성_ 녹음에 누웠으니
- 이황_ 안빈낙도
- 두순학_ 사람의 마음
- 이은상_ 내장산
- 권현경_ 가인박명
- 고은_ 그 꽃
- 박종국_ 배
- 반칠환_ 새해 첫 기적
- 정호승_ 햇살에게
- 기형도_ 엄마 생각
- 나태주_ 풀꽃 1
- 여림_ 실업
- 장지성_ 고요
- 조동화_ 나 하나 꽃 피어
- 김동수_ 달밤
- 김정옥_ 풍경소리
- 문현미_ 친구에게
- 류시화_ 비 그치고
- 양광모_ 시처럼 살자
- 최두석_ 단풍나무에 기대어
- 조철수_ 정
- 김승묵_ 동촌동 5번지

5장 생활 속의 유머와 위트
- 부부 유머
- 정치인 유머
- 종교인 유머
- 노인 유머
- 사회풍자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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