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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하담 | 부모님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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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은 “꽃 피어 자책합니다. 참 많이도 모자랐지요.// 저 꽃들이, 무수한 꽃송이, 송이들이 당신의 귀엣말인 듯하여 낯을 들지 못합니다. 감히 무어라 고개를 들어 답하지를 못합니다.// 밤 새워 지키고 선들 어쩌지를 못합니다.”(이정환의 ‘봄의 자책2’)라고 고백했다. 그러고 보니 꽃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지천으로 피어날 동안 나는 대체 무엇을 했나 싶다. 하나님을 기쁘게, 사람들을 기쁘게 저 꽃들이 저렇게 필 동안 나는 뭘 했나 부끄럽다. 봄이 오면 꽃피고 바람 불고 새가 날고 물소리 맑고 이렇게 할 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지극히 아름다운 것을 보여주실 때 나의 초라함과 추함이 나타나는 듯하다. 주님을 알아본 베드로가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한 것처럼 지극히 참되시고 선하시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만 하면 우리의 죄스러운 것과 부족한 것이 선명히 나타난다.

“주님! 꽃보다 아름답지 못해 죄송합니다.”

- "꽃피어 자책합니다" 중에서

죄가 많고 타락했다고 세상을 떠나서는 우리가 살 수 없다. 그러나 죄가 우리 마음에 내려 올 때 거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죄에 마음의 자리를 내어주어서는 안 된다. 수련 잎이 빗방울을 밀어내는 것처럼 우리는 죄악된 생각이 들 때마다 회개하며 그 생각을 거부해야 한다. 수련이 한 방울씩 빗방울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수련 잎은 금방 물에 잠기고 말 것이다. 그리고 썩고 말 것이다. 성도의 삶과 교회는 비 오는 날의 수련 잎과 같이 끝없이 회개하고 자신을 세속에 잠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배가 배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물을 떠나서는 안 되고 물에 잠겨서도 안 되는 것처럼 성도와 교회가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떠나서는 안되고 세상에 잠겨서도 안 된다. 그래야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 비오는 날의 수채화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곽윤관
1954년 전북 장수 출생장계초, 전주남중, 전주고 졸업공주사범대학(학사) 국어교육 전공연세대학교 대학원(석사) 현대문학 전공총신신학대원(석사) 목회학 전공총신대학원(석사,박사) 신약신학 전공사역중, 고등학교 국어교사공주대학교 강사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강사공주중앙장로교회 부교역자대전신학교(합동) 교무처장로뎀교회 담임목사대전총신평생교육원 교수논문김동리소설의 기독교수용양상에 관한 연구신국, 귀국, 인국과 교회의 관계 연구율법과 복음(갈라디아서)성경번역과 맞춤법곽윤관 목사는 주님께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는 말씀에 따라 인간은 첫째,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둘째, 삶으로 행복을 누려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복음을 전파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실천하고 가르치는 일을 평생 동안 하고 있다. 그는 살전 5장 16절~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뜻은 곧 자녀들의 행복임을 주장하며 그것은 곧 관계 행복을 뜻한다고 본다. 기도로 하나님과의 관계, 감사로 인간과의 관계, 기쁨으로 일과의 관계가 좋게 해야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며 그것은 일시적인 조건 행복보다 본질적인 것으로 여긴다. 이렇게 관계 행복을 이루어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교회가 행복하고, 이웃이 행복한 하나님나라를 이룬다고 믿어 우리의 행복은 권리 이전에 의무라고 오늘도 전하고 있다.일찍이 국문학과 교육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와 평생교육원에서 가르침의 은사로 사역하고 있고 맑은샘교회와 로뎀교회를 개척하여 목회를 하고 있다. 또한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혁 총회장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목사님들을 섬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8

“꽃피어 자책합니다” 12
봄날에--- 그리움 하나, 걱정 하나 16
눈물 속에 피는 꽃 19
봄이 오면! 23
바닷가의 아침 풍경 26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30
가정천국 33
인생은 여행이고 오늘은 선물이다. 37
우리는 승리한다 41
아픈 만큼 큽시다. 45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49
동화보다 멋진 삶 53
아름다운 임종 56
순대 먹어도 되나요? 60
성공보다 귀한 것 64
여름
여름철의 비판 68
비오는 날의 수채화 72
산행 길 75
칭찬합시다 79
힘 빼세요 83
평범과 비범 87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90
주일에 치르는 기말고사 94
사람을 키우자 98
교회를 낳는 교회 102
나의 변화 106
운전문화와 예절 110
관계 행복 114
사람을 만나는 것은 예술이다 120
가을
코스모스와 그리움 125
추일 단상 129
가을의 시 2편 132
귀향 못한 추석 135
경환아 보아라! 139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 141
하나님이 보시는 아픔 145
평안할 때 더 크게 감사하자 149
주께 받은 것으로 일하자 152
윤동주 시인과 히브리서 156
서로 용납하자 160
만남의 복 164
사람은 자극을 받을 때 최선을 다한다. 167
성경의 ‘없음’과 괄호에 대하여 171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175
겨울
못자리여! 고향교회여! 180
로뎀나무 아래로 가자 184
어머님의 임종기도 187
K읍을 떠나며 191
야곱의 말년을 배우자! 197
베트남 여행과 호치민 유감 200
세 밑에 할 일 204
개척 일 세대 209
은사를 받고 활용하는 ‘제일 좋은 길’ 213
영적 은사와 보편적 책임 217
사자와 악어가 싸우면? 221
그 양말 이리 내! 225
영적 싸움 229
연기가 왜 눈으로만 들어 가냐?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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