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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의 고독한 파수꾼
푸른사상 | 부모님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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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프랑스사 연구자인 서정복 교수의 『프랑스 혁명의 고독한 파수꾼』이 서양근대사총서 9권으로 출간되었다. 프랑스 혁명의 추진자이자 파수꾼인 베르트랑 바래르가 혁명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영향을 끼쳤는지 심도 있게 살폈다. 바래르를 통해 프랑스 혁명의 전모가 밝혀진다.

베르트랑 바래르(Bertrand Barere, 1755.9.10~1841.1.13)는 계몽주의 시대, 이른바 이성의 세기와 진보의 세기인 프랑스 18세기의 인물이자 프랑스 혁명에서 가장 장수한 혁명가이다. 계몽주의 시대는 인간이 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개선된 환경은 인간의 본성도 바꿀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한 위대한 시대였다. 바래르 역시 계몽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자랐고,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신뢰하면서 사회,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개선의 가능성을 두드렸으며 프랑스 혁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고독한 파수꾼’이다.
바래르는 『새벽신문』에서 드라마의 형태로 입법부의 토론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기사화하였으며 프랑스의 낙후된 풍습과 봉건제도를 적나라하게 비판하였다. 이폴리트 카르노와 다비드 당제가 쓴 『바래르 약사』에 의하면, 『새벽신문』은 창간호에서부터 발행자가 6월 23일의 친림회의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면서 용기 있는 행동을 하였다. 그는 바로 친림회의가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왕권을 숨기는 짙은 안개였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레오 게르쇼가 쓴 『프랑스 혁명의 중재자 베르트랑 바래르 드 비외작』에 의하면, 바래르가 기초하였고 이 시대의 전반에 걸쳐 이끌어야만 하였으며 프랑스에서 중세적 법률, 봉건적 실체, 그리고 입헌적 결함의 이상한 혼합을 유지한 행정상의 통일성에 대한 분산, 즉 지방 풍속의 다양성이 이윽고 종말을 고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을, 당시 세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새벽신문』에 기고하면서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몰라 하였다. 따라서 『새벽신문』은 프랑스 혁명이 앙시앵 레짐을 타파하고 공화정신을 고양하며 혁명이 혁명을 거듭하며 발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프랑스에 사회적·정치적 동력을 제공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정복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프랑스 릴3대학교(Universite de Lille III) 대학원에서 역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명예교수이다. 한국프랑스사학회 회장, 한국서양문화사학회(현 세계문화사학회) 회장, 대학사학회 회장, 한국서양사학회 감사, 역사학회 평의원 및 감사를 역임하였다.저서로는 『프랑스 근대사연구』 『프랑스 혁명과 베르트랑 바래르』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시대의 교육개혁사』 『살롱문화』 『소르본 대학』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프랑스의 절대왕정시대』, 공저로는 『혁명·사상·사회변동』 『유럽사의 구조와 전환』 『전환기의 시대 대학은 무엇인가?』 『세계사의 만남과 이해』 『우리 시대의 언어와 문학』 『너의 마음, 눈을 밝히사』 등이, 번역서로는 『프랑스인의 아메리카 회상』 『프랑스 혁명과 교육개혁』 『부르봉 왕조시대의 프랑스사』 등이 있다.황조근정훈장, 대전광역시 문화상(학술), 갈등관리전국 최우수상(대한노인회)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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