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역사
개인숭배와 그 결과들에 대하여 이미지

개인숭배와 그 결과들에 대하여
책세상 | 부모님 | 2024.09.20
  • 정가
  • 8,900원
  • 판매가
  • 8,010원 (10% 할인)
  • S포인트
  • 440P (5% 적립)
  • 상세정보
  • 12.8x18.8 | 0.194Kg | 194p
  • ISBN
  • 979117131132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국내 최초로 이 연설의 전문을 번역 · 소개한다. 20세기 초 러시아사를 전공한 역자 박상철(전남대 사학과)의 해제는 흐루시초프 개인의 이력과 연설을 둘러싼 다양한 집단 간의 이해관계를 객관적으로 설명하면서, 이상주의자와 독재자, 투사의 이미지가 겹치는 다층적 인물로 흐루시초프를 묘사한다.그가 탈스탈린주의의 물꼬를 튼 덕분에, 이때 정치적 해빙(解氷)을 맛본 청년들은 1980년대 고르바초프를 위시한 ‘흐루시초프 세대’로 성장해 개혁을 이끌게 하는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무리하게 체제를 강화하려다가 대중적 지지를 얻지 못하고 실패한 그의 사례는 국가폭력으로 얼룩진 우리의 과거사 청산 문제에 있어 지도자의 정치적 결단과 인식론적 한계, 체제의 경직성 등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니키타 세르게예비치 흐루시초프
1894년 제정 러시아의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금속 노동자의 도제로 공장에 다니면서 일찍이 노동운동에 뛰어들었고, 러시아혁명이 일어난 다음 해인 1918년에는 볼셰비키당에 입당에 내전에 참여했다. 1925년 유조프카 광업연구소 부설 노동자학교를 졸업하고 1929년 모스크바 공업 아카데미에 진학했으나 모스크바 지구당 사업에 투신하면서 학교를 마치지 못했다. 모스크바의 기반 시설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레닌 훈장을 받았으며, 열렬한 스탈린주의자로서 공산당 조직에 대한 숙청을 수행해 스탈린의 신임을 얻었다. 1939년에는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정식위원으로 선출되었다.1938년부터 12년간 우크라이나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로서 키예프에 파견되었다. 그는 최고 권력자로서 대규모 숙청 수습, 우크라이나 전쟁과 재건을 수행했으며, 지나친 탄압 조치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일부 희생자를 사면·복권하기도 했다. 1947년 기근이 들자 농민의 열악한 상황을 개선해줄 것을 중앙 정부에 요청했다가 제1서기직을 박탈당하지만 곧 중앙 정계에 복귀했다.흐루시초프는 1953년 스탈린 사망 후 소련 지도부의 치열한 권력 투쟁 과정에서 내무장관 베리야를 제거하고 국가수반 말렌코프를 퇴임시킨 후 집단 지도 체제 내의 제1인자로 부상했다 .1956년 소련 공산당 제20차 전당대회에서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평화공존을 주장하는 한편, 비밀 연설을 통해 스탈린의 정치적 범죄와 잘못된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말렌코프, 몰로토프, 불가닌 등 원로 스탈린주의자들을 반당 세력으로 몰아 축출하고 수상직까지 겸임함으로써 1958년에는 공산당과 정부의 실질적인 수반이 되었다.흐루시초프는 스탈린주의와 결별을 선언하고 공산주의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으나, 1960년대의 공업과 농업 분야의 생산성 감소로 인한 경제 위기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고 중소 분쟁과 쿠바 미사일 위기 등으로 평화공존 정책마저 실패로 돌아가면서 국민들의 반발을 샀다. 1964년 강제 퇴임 후 가택 연금 생활을 하다 1971년에 사망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