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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박치기 공룡
한림출판사 | 4-7세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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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9269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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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단단이는 내일 있을 운동회가 걱정이다. 박치기 공룡이라면 누구나 박치기 시합에 나가야 하는데, 사실 단단이의 머리는 단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랑말랑한 머리 때문에 놀림을 당할까 봐 걱정인 단단이는 과연 운동회를 잘 마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말랑말랑 머리 단단이, 박치기 대회에 나가다!
내일은 박치기 공룡 학교의 운동회 날이다. 친구들은 모두 신이 나서 연습을 하는데 단단이는 시무룩하다. 박치기 시합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사실 단단이의 머리는 무엇이든 머리에 부딪히면 멀리 튕겨 낼 만큼 아주 말랑말랑하다. 집으로 돌아온 단단이는 엄마에게 울먹이며 말한다. “엄마, 나 내일 운동회 안 갈래! 친구들이 내 머리 이상하다고 놀리면 어떡해.” 그러자 엄마가 나지막이 말한다. “그래도 한번 부딪쳐 봐.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일이 생길지도 모르잖아.” 진짜 그럴 수 있을까? 단단이는 말랑말랑한 머리로 박치기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을까?

걱정 말고 부딪쳐 봐, 단단이처럼!
‘친구들은 영어 발음이 좋은데 나만 이상해. 마이크라도 고장 나서 영어 말하기 대회가 취소됐으면 좋겠다.’ ‘난 항상 달리기 꼴찌야. 다리라도 부러져서 체육 수업에서 빠지고 싶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도망가고 싶을 것이다. 마치 『말랑말랑 박치기 공룡』 속 단단이처럼 말이다. 단단이는 말랑말랑한 머리 때문에 박치기 대회가 걱정이다. 운동회 날 화산이라도 터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게다가 하필이면 가장 센 쿵쿵이를 상대하게 된다. 단단이는 눈을 질끈 감고 부딪친다! 그리고…… 박치기 대회에서 메달을 딴다. 어떻게 된 일일까? 단단이의 머리가 갑자기 단단해지기라도 한 것일까?
아니다. 단단이의 머리는 그대로이다. 단단이는 그저 부딪쳤을 뿐이다. 단단이는 어떻게 박치기를 잘하게 된 것일까? 잘한다는 것의 기준이 뭘까?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납작하게 주저앉히는 박치기가 최고의 박치기일까? 단단이의 박치기는 정반대였다. 단단이와 박치기를 한 친구들은 쓰러지기는커녕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친구들은 이런 단단이와의 박치기를 매우 즐거워했다. 친구들과 박치기를 하며 친구들 머리도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단단이 역시 운동회를 또 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즐거웠다. 이보다 더 잘한 박치기가 또 있을 수 있을까? 만약 단단이의 엄마가 단단이의 말을 듣고 “그래. 우리 단단이가 못하겠으면 하지 말자. 내일 운동회에 가지 않아도 돼. 엄마랑 있자.”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단단이가 운동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을까?
누구나 잘하지 못하는 것 하나쯤은 있다. 그런데 사실 못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아직 그 일의 즐거움을 느껴 보지 못한 것일지도 모른다. 『말랑말랑 박치기 공룡』의 단단이처럼 용기를 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즐거움들을 기꺼이 맞이해 보자.

과몰입 유발 그림책 『말랑말랑 박치기 공룡』
섬세하고 실감 나는 묘사로 독자의 과몹입을 일으키는 그림책 『말랑말랑 박치기 공룡』은 박치기 대회를 통해 성장하는 단단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운동회를 앞두고 신난 친구들과 달리 걱정 가득한 표정의 단단이와 몰려드는 먹구름, 말랑말랑한 머리를 들킬까 봐 도망치는 단단이와 그 마음을 대변하듯 울부짖는 천둥 번개, 서로 머리를 맞댄 엄마와 단단이 그리고 둘을 위로하는 빗방울 등 마치 3D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입체적인 묘사가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한껏 스며들게 한다. 또 단단이가 메고 다니는 공룡알 책가방, 돌 계단처럼 이루어진 박치기 공룡 학교 교실, 익룡들이 들고 있는 운동회 현수막, 돌에 새겨진 박치기 대진표 등 작가의 상상에서 탄생한 섬세하고 위트 있는 설정들이 마치 박치기 공룡 학교가 실제로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직접 들어가 보고 싶을 만큼 생생한 박치기 공룡 세상이 궁금하다면 『말랑말랑 박치기 공룡』을 펼치고, 단단이와 함께 마음속 두려움을 이길 더 큰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혜인
밖에서 뛰어놀기보다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모형 만들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였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건축을 전공했고, 여전히 매일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컴퓨터로 모형을 만들고, 아주 가끔 뛰어노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말랑말랑 박치기 공룡』은 작가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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