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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지리 수업
교과서를 쉽게, 세상을 깊게
한국경제신문 | 청소년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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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리를 단순 암기의 대상이 아니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도구로 바라보게 하는 청소년 교양서다. 지리학은 교과서 속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자연환경과 인간의 삶이 맞물려 빚어낸 역동적인 서사를 읽는 학문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쓸모 있는 지리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지리를 통해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은 아시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3부로 나뉘어, 대륙의 주요 자연환경 요소(화산섬, 강, 사막, 해안, 단층, 산맥, 분지, 삼각주 등)를 중심으로 인간의 역사와 문화, 지정학적 의미를 풀어낸다. 예컨대 마리아나 제도가 단순한 화산섬이 아니라 해양 세력 교차의 전략 요충지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거대한 땅이 갈라지면서 바다가 만들어진 홍해의 지정학적 의미는 무엇인지, 나아가 아마존 분지와 오대호, 파라나 삼각주 등은 오늘날의 환경 위기, 무역, 관광, 전쟁과 같은 현실 문제와 어떻게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출판사 리뷰

풍경이 다르게 보이고, 세상이 더 궁금해지는
쓸모 있는 지리 수업이 시작됩니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구양미 강력 추천 | 전국지리교사모임 추천 도서
★ 현직 지리 교사가 엄선한 필수 용어 수록 ★
★ 중학교 사회 교과 100% 연계 ★
★ 수행평가 대비 청소년 필독서 ★

《쓸모 있는 지리 수업》은 지리를 단순 암기의 대상이 아니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도구로 바라보게 하는 청소년 교양서다. 지리학은 교과서 속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자연환경과 인간의 삶이 맞물려 빚어낸 역동적인 서사를 읽는 학문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쓸모 있는 지리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지리를 통해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은 아시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3부로 나뉘어, 대륙의 주요 자연환경 요소(화산섬, 강, 사막, 해안, 단층, 산맥, 분지, 삼각주 등)를 중심으로 인간의 역사와 문화, 지정학적 의미를 풀어낸다. 예컨대 마리아나 제도가 단순한 화산섬이 아니라 해양 세력 교차의 전략 요충지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거대한 땅이 갈라지면서 바다가 만들어진 홍해의 지정학적 의미는 무엇인지, 나아가 아마존 분지와 오대호, 파라나 삼각주 등은 오늘날의 환경 위기, 무역, 관광, 전쟁과 같은 현실 문제와 어떻게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지리를 공부한 사람은 여행과 일상,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같은 부산을 여행하더라도 산복도로와 고가도로에 담긴 도시화의 맥락을 읽어낼 수 있다면 여행의 재미는 당연히 달라진다. 부산 땅의 밑그림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산 중턱까지 올라선 아파트 단지와 비탈진 산기슭을 점유한 산복도로, 도시 곳곳을 오가는 고가도로 등이 어떻게 부산의 대표 경관이 되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산지의 비중이 높아 짧은 시간 동안 좁은 해안공간에 많은 인구가 모인 도시화 과정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학생들에게 교과서 개념을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세계를 새롭게 읽는 즐거움을 전한다. 더불어 각 장 말미에는 ‘이야기 두 줄 요약’과 ‘교과서 속 용어 정리’, ‘더 읽어보기’와 ‘더 생각해 보기’가 수록되어 학습 효과와 사고 확장을 돕는다. 교과 학습의 깊이를 더해주는 안내서이자,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창의 역할을 하는 이 책은 지리 공부가 ‘쓸모 있는 공부’임을 확실히 보여준다.

교과서 속 내용이 실제 사건, 뉴스, 여행지와 연결되면
지리는 더 이상 외우는 과목이 아니다!

“화산섬은 왜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을까?”, “강 하나가 어떻게 나라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사막은 정말 불모지가 아니라 가능성의 땅일까?”와 같은 질문으로 시작해,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힘을 키워 주는 이 책은 아시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오세아니아를 넘나들며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의 놀라운 연결고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각 장은 교과서 속 개념을 실제 사례와 연결해 설명하면서, 자연 지형이 인간의 삶과 세계사, 그리고 문명을 어떻게 만들어왔는지 흥미롭게 전한다.
1부 아시아에서는 땅의 힘이 사람의 삶을 바꾸는 현상을 화산섬, 하천, 카르스트, 사막 등을 통해 다룬다. 마리아나 제도가 화산섬이자 지정학적 요충지로서의 의미를 드러내는 이유, 메콩강이 여섯 나라가 공유하는 생명의 젖줄이면서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이유를 하천이라는 지형을 통해 풀어나간다. 중국 구이린의 카르스트 지형은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 동시에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사막이라는 지형이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교역과 문명이 꽃피는 ‘가능성의 땅’이 될 수 있음을 타클라마칸 사막을 통해 알려 준다.
2부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는 다양한 해안과 단층 지형을 탐구하며 인류의 역사와 문명이 어떻게 펼쳐졌는지 배울 수 있다. 해안의 모양이 역사를 바꿀 수 있음을 펄스만의 곶과 만의 지형을 통해 항구 도시의 발달 과정을 알게 되고, 갯벌이라는 지형은 조수 간만의 차를 통해 인류의 보물 창고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노르웨이의 리아스식 해안과 피오르 해안은 복잡한 해안선이 관광과 무역을 발전시킨 사례를 보여 주며, 홍해의 단층 지형은 땅이 갈라져 새로운 바다가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대륙과 국가 경계의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3부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는 호수, 분지, 산맥, 삼각주라는 지형을 통해 육지에서 만나는 지리의 비밀을 조명한다. 오대호는 빙하가 녹아 형성된 거대한 담수 자원이며, 아마존 분지는 ‘지구의 허파’로서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레이트디바이딩 산맥과 서던알프스 산맥은 판의 충돌로 솟아올라 기후와 인간의 생활 방식까지 변화시키는 습곡산지의 지형을 소개하고, 파라나 삼각주는 강이 바다만큼 큰 퇴적 지형을 만들어 인류의 삶을 지탱해 온 사례로 소개된다.

지리학과 떠나는 문명 여행
공부를 넘어 내 삶과 연결되는 진짜 교양을 만나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효용은 지리가 단순히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해 준다는 것이다. 책은 화산섬, 강, 사막, 산맥, 갯벌, 삼각주 같은 다양한 자연환경을 단순히 외우는 개념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그것이 실제 역사와 사건, 그리고 오늘날의 사회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예를 들어, 태평양의 화산섬 마리아나 제도는 단순한 지형적 사례가 아니라 지정학적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요충지가 된 이유를 설명한다. 바덴해 갯벌은 단순한 바닷가가 아니라, 조수간만의 차가 빚어낸 인류의 거대한 보물 창고로 갯벌의 지형적 역할을 소개한다. 아마존 분지가 단순한 열대우림이 아니라 지구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환경 공간임을 설명하며 청소년 독자에게 “왜 이 지형을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주며, 학습 동기를 높인다.
또한 이 책은 교과 연계성이 뛰어나다. 각 장에서 다루는 지형은 중학교 사회·지리 교과서의 주요 학습 요소와 일치하며, 실제 세계 사례로 확장되어 제시된다. 따라서 독자들은 교과서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수행평가나 토론, 탐구 보고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다. 단순히 시험을 위한 암기 과목으로 지리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자신의 삶과 세상과 연결시키는 사고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사고력과 함께 세계시민의 감각을 키워 준다. 뉴스에서 접하는 기후 변화, 국제 분쟁, 자원 문제 같은 이슈가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교과서 속 지리 개념과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학생들은 세상을 읽는 힘을 얻게 된다. ‘풍경이 공부가 되고, 교과서가 현실로 이어진다’는 책의 메시지는 바로 이러한 교육적 가치를 잘 보여 준다.
《쓸모 있는 지리 수업》은 그래서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청소년에게는 학업 성취와 탐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며, 동시에 지리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이해하는 교양의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한 장 한 장을 따라가다 보면, 지리가 단순히 시험을 위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쓸모 있는 공부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재희
서울 휘문고등학교 지리 교사. ‘생활 세계의 다양한 경관’을 지리적으로 바라보는 일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지리교육학을 전공하며, 교과서 속 개념과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지리 수업을 꾸준히 탐구해 왔습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지리에 흥미를 느끼고 학습에서 자신감을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는 《나의 첫 지리책 시리즈》, 《이런 캠퍼스 투어는 처음이야!》,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 《스포츠로 만나는 지리》, 《스타벅스 지리 여행》,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지리 및 세계지리 교과서 집필자로도 참여해 교과서와 교양서 양쪽에서 지리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낯선 땅과 지도 속 풍경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 자연환경이 사람들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되묻고 글로 펼치는 일을 매일의 공부로 삼으며, 학생들이 ‘지리는 쓸모 있는 공부’라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쓸모 있는 지리 공부의 세계로!

1부. 아시아 ― 땅의 힘이 사람의 삶을 바꾸는 순간

1장 화산섬(마리아나 제도) ― 작은 섬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을까?
2장 하천(메콩강) ― 강 하나가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고?
3장 카르스트(구이린) ― 석회암이 어떻게 이렇게 신비한 풍경을 만들었을까?
4장 사막(타클라마칸) ― 사막은 왜 ‘가능성의 땅’이라 불릴까?

2부. 유럽과 아프리카 ― 바다와 해안선이 만든 인류의 역사

5장 해안(펄스만) ― 곶과 만, 해안의 모양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6장 갯벌(바덴해) ― 물이 빠진 바다에서 보물이 나온다고?
7장 해안선(노르웨이 해안) ― 복잡한 해안선이 왜 관광지와 무역항이 될까?
8장 단층(홍해) ― 거대한 땅 갈라짐이 바다를 만들었다고?

3부.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 육지에서 만나는 지리의 비밀

9장 호수(오대호) ― 얼음이 녹아 생긴 거대한 물의 왕국은 어디일까?
10장 분지(아마존 분지) ― 아마존 열대림이 지구의 허파라고?
11장 습곡산지(그레이트디바이딩 산맥, 서던알프스 산맥) ― 솟아오른 산맥 때문에 기후가 달라진다고?
12장 삼각주(파라나 삼각주) ― 강이 흘러와 만든 땅이 이렇게나 넓다고?

에필로그: 세상을 더 넓고 풍요롭게 바라보는 지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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