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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
행정구역 해체와 국가 재설계의 선언
에이원북스 | 부모님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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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는, 지방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구조와 정책이 실패했다고 단언한다. 지난 수십 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친 ‘모든 지역을 억지로 살리려는 희석 정책’은 결국 자원을 분산시키고, 인구와 산업을 수도권으로 더욱 빨아들이는 역효과를 낳았다. 그 결과는 소멸 위기에 놓인 수많은 도시와 군 단위 지역들이다.

이 책은 그 고착화된 틀을 해체하고, 새로운 설계를 제안한다. 핵심 해법은 선택과 집중이다. 전국 모든 지역을 살릴 수 없다는 냉정한 현실을 인정하고, 거점·강소 도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투자와 자원을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구와 산업, 교육과 의료, 문화와 기반 시설이 집적된 작은 허브 도시들을 육성하는 것만이 지방 전체를 살리는 길이다. 존재 이유를 상실한 도시에 대해서는 존엄한 작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관점은 ‘문화와 삶의 질’이다. 흔히 일자리 창출이 지역 발전의 전제 조건처럼 여겨지지만, 저자는 그것은 수단일 뿐이며, 본질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그 열쇠는 바로 문화와 삶의 질이다. 음악, 예술, 스포츠, 음식, 자연환경 같은 무형의 자산들이 지역 경쟁력을 결정한다. 일자리는 그 뒤를 따라온다.

  출판사 리뷰

정동영 통일부장관 ·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 신정훈 국회 행안위 위원장
강력추천!

지방은 실패하지 않았다. 실패한 것은 구조와 정책이다.
모든 지역을 억지로 살리려는 희석의 대가는 공멸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거점·강소 도시만이 살길이다.

문화와 삶의 질이다. 일자리는 거들 뿐


『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는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직시한다. 저자는, 지방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구조와 정책이 실패했다고 단언한다. 지난 수십 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친 ‘모든 지역을 억지로 살리려는 희석 정책’은 결국 자원을 분산시키고, 인구와 산업을 수도권으로 더욱 빨아들이는 역효과를 낳았다. 그 결과는 소멸 위기에 놓인 수많은 도시와 군 단위 지역들이다.

이 책은 그 고착화된 틀을 해체하고, 새로운 설계를 제안한다. 핵심 해법은 선택과 집중이다. 전국 모든 지역을 살릴 수 없다는 냉정한 현실을 인정하고, 거점·강소 도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투자와 자원을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구와 산업, 교육과 의료, 문화와 기반 시설이 집적된 작은 허브 도시들을 육성하는 것만이 지방 전체를 살리는 길이다. 존재 이유를 상실한 도시에 대해서는 존엄한 작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관점은 ‘문화와 삶의 질’이다. 흔히 일자리 창출이 지역 발전의 전제 조건처럼 여겨지지만, 저자는 그것은 수단일 뿐이며, 본질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그 열쇠는 바로 문화와 삶의 질이다. 음악, 예술, 스포츠, 음식, 자연환경 같은 무형의 자산들이 지역 경쟁력을 결정한다. 일자리는 그 뒤를 따라온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단순한 지역 소멸 담론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새로운 지방 전략을 만날 수 있다. 왜 지금까지의 정책이 실패했는지, 앞으로 어떤 구조 개혁이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분석이 담겨 있다. 나아가 ‘지방’이라는 단어를 절망이 아닌 가능성의 언어로 바꾸는 비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지방소멸 담론에 휩쓸려 있는 정책 담당자, 학계 연구자, 지역 활동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과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당하는 통일’ ‘당하는 소멸’
뒤틀린 구조, 바로 잡을 용기


『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는 지방소멸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연구하고, 글과 강연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 온 현장 중심의 전략가이자 저술가다.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그는 구조와 정책의 실패가 지방 위기의 근원임을 강조해 왔다.

이 책에서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지방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실패한 것은 구조와 정책이라는 것. 수십 년간 이어진 ‘희석 정책’, 즉 모든 지역을 억지로 살리려는 시도는 자원 분산과 비효율을 불러왔고, 그 결과는 지방의 소멸 가속화였다. 저자는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선택과 집중, 거점·강소 도시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지방을 되살리는 핵심 열쇠로 문화와 삶의 질을 꼽는다. 일자리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삶의 질을 담보할 때 따라오는 결과일 뿐이다. 음악, 예술, 스포츠, 음식, 자연환경과 같은 무형 자산이 사람들을 머물게 하고, 돌아오게 하고, 지역의 자부심을 되살린다.

이 책은 단순한 지방 위기 진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생존 전략을 설계한다. 행정구역 개편, 거점도시 육성, 문화 기반 성장 전략 등 구체적인 대안들은 정책 담당자와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강력한 통찰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단호하다.
“존재 이유가 없는 도시는 존엄한 작별을, 존재 이유가 있는 도시는 집중적 지원을.”
이 선언은 단순히 지방의 미래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다. 『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는 지금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가장 절박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재정자립도 10% 미만인 지자체가 수십 곳. 공무원 월급조차 자체 세입으로 충당하지 못하는 시·군이 100곳을 넘어섰다. 자립은 사라지고, 의존만 남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지방은, 죽음을 인정해야만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다.”
‘지금의 지방’을 유지하면서 ‘미래의 지방’을 설계할 수는 없다. 해체 없는 재설계는 환상이
다.
- 1장 ‘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 중에서

“도시는 존재 이유가 있을 때만 살아남는다.” 사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도시를 위한 도시가 되어버렸다면? - 1장 ‘도시는 왜 존재하는가’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안익준
지방 소멸과 지역 발전을 연구해 온 현장 중심의 전략가이자 저술가다.“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신념을 바탕으로, 몇 년째 현장(지방)에서 구조적 문제와 대안을 탐구해 왔다.구조와 정책의 실패가 지방 위기의 근원이라고 주장한다. 지역도 자부심을 가질 만한 무언가를 스스로 창출해야 하며, 그 핵심은 문화와 삶의 질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선택과 집중이 구조와 정책의 근간이 되어야 하며, 국가 재설계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한다.해체와 재구성 그리고 거점·강소 도시가 지역 소멸과 지방 문제의 근본 대책임을 역설한다.현재 국립순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 『이것이 마케팅 아이디어다』, 『아이디어 하나가 지역을 살린다』, 『안익준, 대통령 만들기』 등 다수가 있으며, 주로 아이디어와 마케팅, 그리고 지역 혁신을 주제로 집필해 왔다.

  목차

프롤로그
55세 이상이 2/3인 지역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까?

머리말

제1장 지방소멸,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라

1. 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
2. 도시는 왜 존재하는가
3. 이유 없는 도시를 직시하라
4. 존엄한 작별이 필요한 도시

제2장 실패한 구조와 바로잡을 용기

5. 구조와 정책의 실패
6. 행정구역 제도 전면 개혁

제3장 새로운 지역 설계의 길

7. 거점·강소도시가 해답이다
8. 삶의 질이다! 일자리는 거들 뿐

제4장 국가 ‘4’요소 국민 · 영토 · 주권 그리고 문화

9. 프로야구 16개 구단, 2개 리그 체제
10.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위하여

제5장 인구와 국가, 거대한 선택의 문턱에서

11. 엄취 프로젝트로 출산율과 수도권 과밀을 한방에
12. 중앙정부가, 국회가, 대통령이 결단하라
13.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다

맺음말 그리고 제안

번외편 전략 제안
‘진짜 전문간호사 제도’를 도입하자 (지방 의료 응급 처치)
세계적인 사랑 도시, 남원 (강소도시 재설계)
전주스타일 - 미슐랭과 맞짱 뜨는 미식 수도 프로젝트

에필로그
‘당하는 통일’처럼 ‘당하는 소멸’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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