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베스트셀러 《문샷》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혁신 전문가 오잔 바롤의 신작
“누구에게나 나비로 탈바꿈하는 시기가 온다.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나비효과를 경험하라!” 이 책은 베스트셀러 《문샷(Think Like a Rocket Scientist)》을 통해 잘 알려진 로켓 과학자이자 변호사이며 로스쿨 교수를 역임한 세계적인 혁신 전문가 오잔 바롤이 펴낸 매우 독창적인 자기계발서로, 우리 각자가 개인마다 자기 자신 안에 잠재되어 있던 가치와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나만이 온전히 갖고 있는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놀라운 영감을 전하는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얼마나 비범한 존재인지 모른 채 살아간다. 세상에 널린 수많은 정보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행동방식에 맞춰, 크게 눈에 튀지 않는 안전한 길만을 택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단적 사고나 관행에서 벗어나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그 속에서 숨겨진 자아와 기회를 찾을 방법은 무엇인가?
문이과를 넘나들며 끊임없는 탈바꿈으로 자신의 삶을 통해 다방면의 혁신을 몸소 증명해낸 창의적 발상법 및 변화 전문가인 저자가 천재성은 특별하고 똑똑한 소수만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자신의 생각과 환경을 돌아보고 변화하고자 할 때 깨어날 수 있다고 전하며, 그 불변의 법칙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점검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문샷》을 잇는 또 하나의 역작
★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강력 추천 ★
“당신의 내면에는 아직 활용되지 못한 지혜가 차고 넘친다!”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에 관한 흥미로운 여행 우리 각자를 개별적인 퍼즐 조각들, 서로 합쳐져 아름다운 전체를 이루는 퍼즐 조각으로 생각해보라. 퍼즐 조각은 하나씩 살펴보면 모두 특이하며, 모두 중요하다. 전체 퍼즐은 수십억 개의 동일한 모양과 색깔의 퍼즐 조각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각 퍼즐 조각의 모양과 색깔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전체 퍼즐 또한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다른 퍼즐 조각을 흉내 내거나 다른 퍼즐 조각에 자신을 맞추려 한다면, 세상은 특유의 아름다운 모양과 색깔을 잃게 될 것이다. 자기 고유의 모양과 색깔을 구현하는 일은 그래서 비범해질 수 있는 일이다.
세계적인 혁신과 변화,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저술가, 강연가로 활동 중인 오잔 바롤이 《문샷: 극한상황에서 더 크게 도약하는 로켓 과학자의 9가지 생각법》에 이어 놀랍고도 독창적인 혜안을 담은 책으로 다시 돌아왔다. 저자는 일상에서 개개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을 환기하여, 스스로의 비범함을 일깨울 수 있는지를 들여다보게 한다. 똑똑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저 남들 기준에 맞춰 적당히 타협하며 조연처럼 갈아갈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본연의 나 자신을 찾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어느 정도의 정체성을 물려받지만, 그보다는 살아가면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역할, 경력, 특징들로 스스로를 규정하고 제한하면서 ‘나는 ~한 사람이야’ 같은 정체성을 만들어간다. 하지만 전혀 의심 없는 “나는 보수주의자야”, “나는 비건이야” 같은 규정이 과연 나 자신의 본질일까? 저자는 자신의 현재 갖고 있는 생각이나 믿음을 자신의 정체성과 뒤섞지 말라고 조언한다. 자기 충족적 예언이 줄수록, 내가 믿는 것에 대한 확신이 덜할수록, 다양한 관점을 더 많이 받아들일수록 우리는 좀 더 자유로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자기 내면의 천재성을 재발견하는 출발점이다.
“창의성은 본연의 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
내 안에 잃어버린 천재는 가장 나다울 때 발견된다!” 1930년대, 질리언 린은 어린 시절 ADHD라는 용어가 존재하기도 전부터 이 병이 의심되는 문제아였다. 하지만 의사는 린을 보고 ‘해결하기 힘든’ 상태라 명명하지 않았다. 그는 자동적으로 약을 처방해주는 대신 직감을 따랐다. 라디오를 켜더니 린의 엄마에게 나가자고 했다. 음악이 흐르자 린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흥을 주체하지 못해 춤을 추며 온 방을 휘젓고 다녔다. 린이 춤추는 걸 지켜본 의사는 엄마를 보며 말했다.
“저 아이에겐 아무 문제없어요. 타고난 무용수네요. 바로 무용 수업을 듣게 해줘야겠어요.”
그 의사의 처방으로 린의 삶은 하루아침에 뒤바뀌게 된다. 무용 학교에 도착했을 때 린은 방 안에 온통 자신 같은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 됐고, 평생 무용수로 살게 된다. 로열 발레단에서 무용을 했으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운 뮤지컬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의 안무를 담당한 린은 이렇게 말한다.
“ADHD를 가진 내가 평생 무용수로 살아온 건 다 그 의사 선생님 덕이에요.”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꿔놓은 의사의 말 한마디처럼,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렇게 내재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내가 믿어왔던 신념과 확신을 뒤엎는 작업들을 하나씩 일깨워나간다. 이미 규정지어진 자신의 신념이나 내가 알고 있다고 믿는 지식의 틀에 갇히지 않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법, 잠재된 나 자신의 창의성을 끌어올리는 법에 대한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인식 전환을 시켜준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의 사례와 조언을 통해 생각이 아니라 몸이 시키는 대로 하라, 때로는 그냥 내버려둬라, 의도적으로 미루기를 하라, 편안한 것들에서 벗어나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라, 새로운 것이 아닌 오래가는 것들에 집중하라, 남들의 선택이나 조언을 따르지 말고 다수 의견이 정답이 아님을 의심하라,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여라 같은, 훨씬 풍요롭고 유용한 삶을 살 수 있는 방안들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줄루족의 인사말 중에는 ‘사우보나’라는 말이 있다. ‘내가 당신을 봅니다(I see you)’라는 뜻으로, 당신을 그저 바라본다는 의미를 넘어 당신의 관점과 개성과 존엄성을 있는 그대로 인지한다는 의미다. 나와 의견이 같지 않더라도 그것을 지적하거나 바꾸려하지 않고 그저 다양성으로 인정하고 호기심 있게 지켜봐준다는 의미다. 그것은 제대로 보는 걸 중단해버린 세상에서 제대로 보기를 선택한다는 의미다. 세상을, 다른 사람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그런 열린 시각으로 바라볼 때 진짜 나를 찾는 변화는 시작될 수 있다.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나’를 재발견하는 시간
더 나은 나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내적 탐구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 ‘죽음’에서는 본연의 자신이 아닌 부분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간다. 어떤 교육과 환경이 우리의 창의성을 죽여 왔는지, 어떤 정체성과 신념, 직업이 자기 본연의 모습을 잃게 했는지를 알아보고, 취사선택해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2부 ‘탄생’에서는 본연의 당신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는다. 나의 내면의 독창성과 특징들, 즉 당신 자신을 이루는 기본 요소들을 발견하고, 다양화시키는 법을 배운다. 나 자신의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을 만드는 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3부 ‘내면 여행’에서는 본격적인 창의력에 불을 붙인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내면의 지혜를 활용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고, 놀이를 통해 숨겨진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법을 배운다. 책이든, 사업이든, 획기적인 아이디어든 당신만의 중요한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전략들로 무장하게 될 것이다. 4부 ‘외부 여행’에서는 외부 세계를 탐구하며 내면세계와 외부 세계 간의 균형점을 발견하고자 한다. 어떻게 새롭고 편안하고 인기에 편승한 것들의 횡포를 피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데를 보고, 또 어떻게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찾을 수 있을지, 다른 사람의 성공담과 조언을 맹신하지 않고 남과의 비교를 멈출지도 알게 될 것이다. 마지막 5부 ‘탈바꿈’에서는 당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당신의 안전망이 왜 오히려 구속복이 될 수도 있는지, 왜 조심조심 사는 삶이 왜 반쯤 죽은 삶이나 다름없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을 가장 당신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내 안에 나를 채우고 있는 본연의 것들은 무엇인가? 애벌레가 척박한 환경의 어려움을 견디고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비로 탈바꿈하듯, 이 책이 그런 당신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버리고 당신 내면의 천재성을 이루는 특징들을 찾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오래된 관습들과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벗어나 당신의 자아 깊은 데서부터 샘솟는 본연의 통찰력을 깨닫고 변화하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사실 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미래가 된다. 앞서 선택한 것들에 따라 오늘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어제를 재현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동일한 내일을 맞이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우리는 괜한 소란을 피우지 말고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에 맞춰 행동하라는 말을 듣곤 했다. 우리는 내 것이 아닌 타인의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규정되어 왔다. 우리는 점점 자기 길이 아닌 닳고 닳은 남들의 길을 걷게 된다. 우리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도 모른 채 다른 사람들의 뒤만 졸졸 따라간다. 그러면서 늘 다른 누군가가 그린 스케치를 토대로 색칠을 한다. 그 결과 우리는 자기 삶을 조연으로 살게 된다.
당신은 당신의 정체성을 자아와 혼동하기 쉽지만, 실은 정체성 때문에 자아가 모호해지기도 한다. 그러니까 당신의 정체성을 자기 자신이라고 믿지만, 실은 그 정체성으로 인해 자기 자신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식습관이, 당신의 지지 정당이, 당신의 이력서나 링크드인 프로필이 당신 자신은 아니다.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집이나 몰고 다니는 자동차가 당신 자신은 아니다. (…) ‘나는 …한 사람이야’ 식의 자기 충족적 예언이 줄어들수록 당신은 좀 더 자유롭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