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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거세어도 꽃은 핀다
책공방 | 부모님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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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박강수 구청장의 시집.나는 오래도록 순간들을 붙잡아 두고 싶었다.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처럼 사라질 것 같은 웃음, 골목을 채운 햇살, 가만히 젖어드는 그리움까지. 그 작은 조각들이 모여 시가 되었고, 그렇게 쌓인 시간들이 이제 한 권의 시집 속에 머물게 되었다.삶은 언제나 거세게 흔들리곤 했다.때로는 폭우처럼 쏟아지는 날이 있었고, 때로는 뜨거운 태양 아래 숨이 차오르기도 했다.그러나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은 늘 있었다.그 꽃은 한 사람의 눈빛이었고, 손끝의 온기였고, 잊힌 줄 알았던 기억이었다.이 책에 담긴 시들은 특별한 기교가 아니다.그저 내가 보고, 듣고, 겪고, 마음속에 오래 간직하고 싶었던 순간들의 언어다.아이의 웃음, 어르신의 눈가, 강가에 흔들리던 풀잎, 어머니의 손길…그 모든 것들이 나를 시인으로 만들었다.바람이 거세어도 꽃은 피어난다.이 제목은 내가 살아온 길의 고백이자, 독자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혹여 이 시집이 누군가의 지친 하루 위에 작은 꽃 한 송이로 피어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프롤로그 중에서 -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강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으로 선출되었다.그에 앞서 35년간 언론계에 몸담으며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콘텐츠 산업 발전과 미디어 소통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한국유튜브방송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과 언론을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맡아왔다.

  목차

프롤로그
봄비
5월
드리고 싶습니다
바람이 거세어도 꽃은 피어난다
꿈꾸는 그대에게
청보리에 말을 걸다
붉은 숨결, 양귀비
도심을 흐르는 마음, 월드컵천
마포, 바람이 쉬어가는 곳
다시 피어나는 난지도
따뜻한 이름 효도밥상
작은 골목에 피어난 마음
골목을 도는 작은 버스
누가 있어도 없는 마음
초록이 말을 거는 길
친구라는 말의 온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순댓국 한 그릇 놓고 앉으면
황금보리에 스민 어느 날
하늘길
망원시장 골목에서
마포나루에서
모닥불 위에 피어난 웃음
저녁빛이 묻는 시장 골목
잠든 별빛, 흐르는 자리에서
여름 저녁이 물드는 강가에서
아침이 피어나는 산길에서
숨결을 닮은 언덕에서
아침을 만나는 산책길
침묵 위에 피는 기도
기억 위에 피는 숨결
비 오는 도시
나무와 마음이 걷는 길
책이 피어나는 거리에서
도서관의 오후
작은 손에 피는 꿈
바람의 안부
반려견과 함께한 작은 밤
바람의 마음이 머무는 곳
정이 피어나는 골목
소박한 하루를 담는 시장
새벽의 품
비에 잠긴 운동장
강물 위에 시간을 멈춘 배
마음을 걷는 길
기억이 머무는 경기장
반려와 함께 걷는 도시
소나무 길에서
불향이 피어나는 골목
두근두근 폭우
소금길
기와 아래의 시간
잠들지 않는 발걸음
불빛에 구워내는 마음
동행
와우산
토끼굴
통통통 아이들의 웃음
엄마의 자리
엄빠랑 물놀이, 여름이 웃는다
바람 속에 남은 토정 이지함
햇살이 튀어나오는 38도

망원동 골목에서
맥문동이 피는 골목
어르신의 생신
작은 잔 속의 꿈
강가의 여름, 댕댕이의 하루
코스모스
황톳길을 걷는 마음
오후의 눈꺼풀
수국의 향기
도심 속의 폭포
의자
방콕휴가
여름날의 보리밥
할미꽃
폭우
어매(1)
아버지
요양병원
어매(2)
등불 하나
뭉게구름
풀벌레가 웃는 오후
사람 사이의 자리
아이들의 하루가 피어날 때

마술
갈등
세월 여행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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