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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발명
개정판
녹스 | 부모님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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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3년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정혜윤 작가의 『삶의 발명』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공모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2023년과 2024년에 연달아 수상한 디자이너 오혜진이 표지와 본문을 새롭게 구성했다.

『삶의 발명』은 사형되는 순간 자신의 무지에 분노하는 조선 출신 포로감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방황하는 여행작가, 죽어가는 농장 동물들의 사진을 찍는 사진가 등 저자가 직접 취재했거나 경험했던, 혹은 책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이야기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 고유한 ‘나’로 기쁘게 존재하게 된 이야기인 동시에 그 모습으로 세계의 일부분이 된 이야기들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앎, 우정, 사랑, 연결, 회복, 경이로움, 자부심같이 우리 삶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면서 앎과 삶, 경험과 책, 절망과 기쁨이 만나는 곳에서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모든 생명이 자신의 힘을 찾고 자기 자신이 되면 좋겠다
그런 세상을 꿈꾸면서 나는 이 글에 에너지를 쏟아부으려고 한다
물론 이야기들이 변신한 에너지다


2023년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정혜윤 작가의 『삶의 발명』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공모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2023년과 2024년에 연달아 수상한 디자이너 오혜진이 표지와 본문을 새롭게 구성했다.

왜 우리는 자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가?
정혜윤 작가가 전작(全作)을 통해서 집요하게 관심을 갖는 것은 고유한 삶, 대체 불가능한 개인의 삶이다. 나의 삶을 다른 이가 대신 말하게 하지 말라. 그런데 필연적으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 즉 관계의 존재이기 때문에 인정과 존중을, 사랑과 우정과 의미를 원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줄 누군가를, 공동체를 찾아 헤맨다. 결국 우리는 공동체의 일원이면서 동시에 고유한 내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삶의 발명』은 사형되는 순간 자신의 무지에 분노하는 조선 출신 포로감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방황하는 여행작가, 죽어가는 농장 동물들의 사진을 찍는 사진가 등 저자가 직접 취재했거나 경험했던, 혹은 책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이야기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 고유한 ‘나’로 기쁘게 존재하게 된 이야기인 동시에 그 모습으로 세계의 일부분이 된 이야기들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앎, 우정, 사랑, 연결, 회복, 경이로움, 자부심같이 우리 삶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면서 앎과 삶, 경험과 책, 절망과 기쁨이 만나는 곳에서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두려움 없이 살기 위해서라도 세계에 대한 앎이 바뀌어야 한다
정혜윤 작가는 삶은 좋은 이야기를 찾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마음으로 언제나 불러낼 수 있는 이야기들은 에너지로 변해 자신을 자아 바깥으로 끌고 나와 움직이고 살아 있게 한다고 말한다. “의미를 두는 이야기가 바뀌면 에너지의 방향이 바뀌고 에너지의 방향이 바뀌면 삶의 방향도 바뀐다.” 그렇다면 그 변화는 어떻게 찾아오는가?
그 시작은 ‘앎’이다. 어떤 앎은 길을 잃게도 하지만 어떤 앎은 지도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곳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전에 알았던 것과는 다르게 알아야 한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그 지도의 화살표는 결국 ‘진짜 당신의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향해 있다. 무지해서 혹은 평온해서 알 수 없었던 ‘진짜’ 삶에 대해 묻는다. 『삶의 발명』은 앎을 통해 자신의 삶을 찾고, 그 앎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일궈냈을 때 그것이 바로 삶의 발명임을 일깨우고 있다.

회복의 이야기야말로 새로운 삶, 새로운 세계의 발명이다
『삶의 발명』에는 슬픔 속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들이 많다. 자신의 무지로 전쟁 범죄자가 되고,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터전을 잃고, 말기암으로 가족을 잃거나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사람들. 하지만 이들은 슬픔 속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회복을 향해 나아간다. 억울하게 죽은 전범 친구들을 위해 죽는 날까지 전범 문제에 매달리고, 방사능 빗속에서 새끼 말을 받아내고, 죽음 속에서 다른 생명의 탄생을 목도하고, 자연의 경이로움 속에서 상처를 딛고 일어난다.
저자는 모닥불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진화한 영장류 동물로서 인간은 ‘이야기 공동체’라고 말한다. 이야기 공동체에 가장 좋은 것은 좋은 이야기다. 그리고 이러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세상에 좋은 이야기를 돌려줘야 한다. 죽이는 이야기가 넘쳐 나는 이 시대에 살리는 이야기, 회복의 이야기야말로 새로운 삶, 새로운 세계의 발명이다.

새로운 인간이 되는 법
저자는 서문에서 “동물의 눈에 담긴 다른 세상”을 보게 되면서 관계와 열정의 범위가 확장되었다고 말한다. 그 열정은 힘이 강해서 읽는 책, 듣고 싶은 이야기,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삶의 발명』에는 인간의 슬픔이 아닌 ‘또 다른’ 슬픔 속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들이 있다. 배우자를 잃은 늑대, 학대받는 농장 동물, 닭장에 갇힌 흑두루미…….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며 함께하는 인간들이 있다. 순천만에서 매해 첫 흑두루미를 기다리는 선장, 거북이 알을 지키려는 사람들, 아마존을 지키는 부족들……. 이들의 이야기는 기후위기와 동물 대멸종의 시대에 새로운 인간이 될 방법을 찾는 이야기인 동시에 지구에서의 삶을 깊고 풍요롭게 누리는 방법을 찾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 이야기 참 좋다."
이 말의 힘을 나는 백 퍼센트 믿는다. 이야기가 좋으면 나도 모르게 감탄하면서 마음이 환해진다. 감탄할 때 현실이 달리 보였고,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이란 게 분명 존재한다고 느껴졌고, 사는 것이 더 재미있어지고 더 좋아지고 내가 뭘 해야 할지도 알 것 같았다. 그때는 세상은 따라 해야 할 일투성이로 보였고 세상 또한 사랑할 만한 것으로 보였다. 감탄 속에 있을 때 나는 잘 살고 있다. 그렇지 않을 때는 왜 사는지 잘 모르겠다. 어디에 마음을 둬야 할지 잘 모르겠다.

어떤 앎은 길을 잃게 만든다. 덫이 되고 수렁에 빠지게 한다.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약하게 만든다. 사실 내 친구처럼 뭔가를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면서 알게 되는 것은 한 인간이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이자 힘이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 삶은 방향을 바꾸게 된다. 가만히 있는 것보단 사랑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가만히 있는 것보단 사랑할 것을 찾아 길을 떠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길을 떠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길을 만들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어떤 앎은 길을 잃게 만든다. 덫이 되고 수렁에 빠지게 한다.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약하게 만든다. 사실 내 친구처럼 뭔가를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면서 알게 되는 것은 한 인간이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이자 힘이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 삶은 방향을 바꾸게 된다. 가만히 있는 것보단 사랑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가만히 있는 것보단 사랑할 것을 찾아 길을 떠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길을 떠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길을 만들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혜윤
마술적 저널리즘을 꿈꾸는 라디오 피디. 세월호 유족의 목소리를 담은 팟캐스트 ?416의 목소리? 시즌 1, 재난참사 가족들과 함께 팟캐스트 ?세상 끝의 사랑: 유족이 묻고 유족이 답하다? 등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자살률의 비밀?로 제31회 한국피디대상을 받았고,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4시의 궁전?, ?불안?, ?남겨진 이들의 선물?, ?조선인 전범 75년 동안의 고독? 등의 작품으로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책을 덮고 삶을 열다』, 『삶의 발명』, 『앞으로 올 사랑』, 『아무튼, 메모』,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사생활의 천재들』, 쌍용차 노동자의 삶을 담은 르포르타주 『그의 슬픔과 기쁨』 등이 있다. 기후위기시대 예술창작집단 이동시(이야기와 동물과 시) 일원이다.

  목차

들어가며 … 5
앎의 발명 … 17
사랑의 발명 … 59
목소리의 발명 … 91
관계의 발명 … 121
경이로움의 발명 … 151
이야기의 발명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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