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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녘
좋은땅 | 부모님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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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권근 시인의 첫 시집 『사슴 녘』은 사슴·곰·뱀·나비 등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존재들을 통해 관계와 기억, 그리고 감정의 흔적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계절의 흐름을 네 개의 부로 나누어 배치하며,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정서적 순간들을 상징과 이미지로 드러낸다.

초원·바다·밤의 풍경 속에서 등장하는 동물들은 서로를 잃고 다시 만나는 존재들의 표식이자 시간의 흐름을 기억하는 매개체다. 잘려 나간 사슴의 뿔, 서로를 안는 곰, 뱀의 자국 같은 장면들은 상실과 애틋함, 성장의 한 시기를 은근하게 드러내며 독자를 감정의 여백으로 이끈다.

  출판사 리뷰

사라진 것들의 자리를 끝까지 바라보는, 절제된 감정의 기록
계절을 건너며 흔적을 좇는 서사적 시편들

『사슴 녘』은 한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해 계절과 공간을 건너 확장되는 고요한 서사적 시집이다. 시인은 사슴·곰·뱀·나비 등 지속적인 모티프를 통해 관계의 온도, 상실의 형태, 기억의 잔향을 포착한다. 이 동물들은 특정 인물을 직접 대변하지 않지만, 감정과 사건을 담는 용기처럼 작용하며 작품 전체를 하나의 연속된 장면들로 묶는다.

사슴과 곰이 서로를 안거나, 어린 사슴의 뿔이 잘려 나간 장면들은 어떤 관계와 그 뒤에 놓인 불안함을 은근하게 떠올리게 한다. 또 감정의 격랑, 결핍의 기원을 ‘멧무덤’, ‘해파리’와 같은 소재로 풀어낸다. ‘붉은 꽃’, ‘깃살’, ‘허수아비’ 등의 시편에서는 한 존재와 존재들의 관계가 성장과 소멸을 동시에 향해 가는 순간들이 포착되고, 시인은 인물들이 서로에게 남기는 흔적을 상징적 이미지로 응축한다.

시집 전체에는 ‘사라짐’이나 ‘상실’이 중심 정서로 자리하고 있으나, 시인은 이를 직접적으로 호소하지 않는다. 대신 동물, 계절, 사물의 움직임을 통해 관계의 변화를 담담히 그려낸다. 상징을 사용하되 지나치게 환상적이거나 과도하게 상징화하지 않고, 감정을 절제한 문장 속에서 인물의 경험이 서서히 드러나는 방식이다.

『사슴 녘』은 기억, 관계, 상실을 다루지만 그 끝에는 작고 미세한 온기가 남는다. 사라지는 것들을 끝까지 바라보는 시인의 태도는, 익숙한 계절의 변화처럼 독자의 마음에 흔들림 없는 여운을 남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근
첫 시집 『사슴 녘』을 통해 동물과 계절의 상징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시 세계를 보여 준다. 관계의 흔적과 마음의 움직임을 섬세한 장면으로 포착하는 시인이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봄

곰과 곰
별의 경계
서정의 회귀
사슴 녘
요정의 탄생
뱀 자국
잠자는 숲속의 문장
낯선 등산객
석상
사슴 녘 2
큰곰자리
잠의 나체

2부 여름

초열실
연인
객사
체리의 기억
멧무덤
증발
부유
해파리 환상
바다뱀
장마
여름의 저주
체리의 기억 2
오피우쿠스

3부 가을

추악한 기약
심해
붉은 꽃
깃살
편지
늑달
멧무덤 2
허수아비
사슴 녘 3
바람의 서랍
일교차
포대기

4부 겨울

형여식
겨울을 기다리다
질식
선약
얼음손
성에의 기하학
꽃 서리
노년의 별
눈사람
동상
겨울의 무늬
눈사람 2
간극 5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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