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흔 넘은 고딩 동기들과 떠나는 중남미 7개국 자유여행. 함께 여행을 떠난 7명 모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36일에 걸친 중남미 7개국 자유여행을 사고(事故)는 물론, 한 사람도 고산증세를 겪지 않고 마쳤다. 어렵던 시절 꽁보리밥 먹으면서 단련된, 젖 먹던 힘까지 빼내 끼니 때워 가면서, 별 보고 나가 별 보고 돌아오는 엄청난 여정을 끝냈다.
출판사 리뷰
일흔 넘은 고딩 동기들과 떠나는
중남미 7개국 자유여행
함께 여행을 떠난 7명 모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36일에 걸친 중남미 7개국 자유여행을 사고(事故)는 물론, 한 사람도 고산증세를 겪지 않고 마쳤다. 어렵던 시절 꽁보리밥 먹으면서 단련된, 젖 먹던 힘까지 빼내 끼니 때워 가면서, 별 보고 나가 별 보고 돌아오는 엄청난 여정을 끝냈다. 대단하다!
출판사 서평
저자 황현탁은 이미 여행일반론을 다룬 《어디로든 가고 싶다》, 해외 여행기인 《세상을 걷고 추억을 쓰다》, 국내 여행기인 《그곳엔 ?!이 있었다》를 펴냈던 만큼, 국내외 여러 곳을 여행했다. 여행인지, 관광인지, 출장인지 명확히 구분할 수 없을지는 모르지만, 보통 사람들보다 더 여러 곳을 방문했다. 그는 여행 과정에서 접한 다른 사람과 문화를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을 알게 되는 경험을 쌓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번 36일간의 중남미 7개국 여행은 여행사 일정을 따라가는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숙소·이동·식사를 책임지는 자유여행이었음에도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던 모양으로, 제1부에서는 ‘자유여행이 쉽지 않더라’면서, 경비 절약이라는 측면 말고는 힘들었음을 밝히고 있다.
여행은 다른 사람이나 문화를 접하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비록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그들 7개국보다 높지만, 아등바등하지 않는 그들 삶을 보고는 “나와 한국인들의 삶이 그들보다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었다.”라고 말한다. 또 많은 여행기에서 중남미 여행지가 안전이나 편리성, 편의성 측면에서 문제가 많은 곳으로 지적하고 있으나, 저자는 실제적인 위험을 느낀 적이 없다면서, 비록 70대지만 남자들 7명이 함께 움직여 그런 위협을 감지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인접국에 전쟁의 빌미를 제공했거나 선공한 나라들이 패해 국토 면적이 좁아졌음을 설명하면서, “이기지 못할 전쟁은 시작도 하지 마라, 힘 있는 나라에 대들지 마라, 살 수 있으면 (돈 주고) 사서라도 영토를 확장하라, 국제 정세나 주변 정세를 잘 살피고 협력하라, 오기로 전쟁을 이끌지 마라는 등등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섣불리 전쟁을 벌이지 말 것을 강조한다.
저자 황현탁은 어느 여행지가 가장 인상 깊었는가와 관련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중남미 여행 버킷리스트 No.1으로 ‘마추픽추’를 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동행한 리더가 자신이 ‘가장 좋았던 곳은 물 찬 우유니사막’이라고 한데 대해, 브라질에서 본 이구아수폭포라고 답한다. ‘전망데크(잔도)에서 본 이구아수폭포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말한다. 수십 미터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물안개가 자욱하고, 그 물안개를 덮어쓰기는 하지만 그래도 환상적이라고 말한다.
저자와 일행들은 모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36일에 걸친 중남미 7개국 자유여행을 사고(事故)는 물론, 한 사람도 고산증세를 겪지 않고 마쳤다. 어렵던 시절 꽁보리밥 먹으면서 단련된, 젖 먹던 힘까지 빼내 끼니 때워 가면서, 별 보고 나가 별 보고 돌아오는 엄청난 여정을 끝냈다. 대단하다!”라고 자랑스러워한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한국 음식점도 찾지 않고, 현지 음식으로 끼니를 때웠음에도 현지인들과 많이 접촉하지 못하였으며, 그곳의 관혼상제나 의례 등 전통문화를 맛보지 못한 것을 들고 있다. 저자는 중남미 여행을 떠나기 전에 국가소개서나 여행기, 중남미를 소재로 한 소설 등 10여 권을 읽고 지식과 정보습득에 상당한 시간을 들였음을 기술하고 있으나, 크게 도움이 안 되었는지, 특별한 얘기는 쓰고 있지 않다.
수필가, 여행 작가인 저자는 이 여행에서 돌아온 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도 여행하고 그 여행기도 출판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차례로 여행할 예정임을 밝히고 있다. 작가의 미답(未踏) 여행지는 코카서스 국가, 아프리카 지중해연안 국가, 북유럽과 동유럽,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이다. ‘세상은 넓고 다닐 곳은 많다’는 말이 떠오른다. 저자는 외국에 대해 배울 것, 알고 싶은 것이 많은 모양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현탁
1974년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문화공보부, 공보처, 문화관광부, 국정홍보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4년을 근무하였다. 재직 중 파키스탄, 로스엔젤리스, 도쿄, 런던의 한국외교공관에서 문화관, 공보관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을 역임하였다. 공직 퇴임 후 글쓰기를 공부하고 있으며, 산들문학회, 여행인문학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인장과 나그네>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고을원님이 되고 싶었던 꿈은 이루지 못했으나, 여러 권의 책을 발간하여 세상에 흔적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지나온 길영남대학교 졸업, 영국 레스터대학교 대학원 수료주 영국/일본/로스엔젤레스/파키스탄 문화홍보관주일본한국대사관 홍보공사, 국정홍보처 홍보기획국장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역임산들문학회 회장안동시립웅부도서관 선정 이달의 지역작가(2024.6)<문학秀> 문학상 수상(2024.11)지은 책《매스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유선방송개설》, 《한국영상산업론》, 《문화경제학》(역서), 《일본 들춰보기》, 《도박의 사회학》, 《사행산업론》, 《그대가 모르는 도박이야기》, 《도박은 질병이다》, 《세상을 걷고 추억을 쓰다》, 《어디로든 가고 싶다》, 《그곳엔 ?!이 있었다》, 《세상구경》, 동인지 《시간의 정원》, 《여행인문학》 등 7권, 필자로 참여한 공저 《길 끝에서 돌아보다》, 《노래비를 찾아서》 2권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중남미 자유여행을 다녀와서
1. 고딩 동기들의 자유여행 쉽지 않더라!
2. 아등바등하지 않는 삶을 보다
3. 중남미국가들 국경은 전쟁의 결과다
(1) 멕시코·미국전쟁(1846~1848)과 국경 변화
(2) 삼국동맹전쟁/파라과이전쟁(War of the Triple Alliance/Paraguayan War)
(3) 페루·볼리비아 대 칠레 전쟁(War of the Pacific)
(4) 볼리비아 파라과이 전쟁(Chaco War)
(5) 포클랜드전쟁
4. 여행은 사람이 만나는 연습을 하는 장소
5. 현지 음식을 먹자
제2부 중남미 7개국 구석구석 여행
1. 멕시코
(1) 멕시코 역사를 깔고 앉은 소칼로광장
(2) 멕시코시티 북쪽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
(3) 갈색 얼굴의 성모상 - 종교상징의 현지화
2. 페루
(1) 리마에서 마주한 산 마르틴은 누구인가
(2) 잉카제국 수도 쿠스코를 찾아
(3) 남미의 버킷리스트 No.1 마추픽추에 대해
(4) 사막에서 버기카, 벌판에서 경비행기를 타다!
3. 볼리비아
(1) 볼리비아 수도 라파즈 일원 탐방
(2) 코파카바나와 태양의 섬 방문
(3)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
4. 칠레
(1) 칼라마와 산티아고
(2) 칠레·아르헨티나 국경(Paso Cardenal Samore)을 넘다
(3) 토레스델파이네 빙하지대를 가다
5. 아르헨티나
(1) 남미의 스위스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2) 만년설과 빙하의 장관(壯觀)을 보다!
(3) 아르헨티나 ‘세상의 끝’에 머물다
(4) 아사도와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5) 볼 게 많았던 부에노스아이레스
(6) 세계 3대 폭포 중 가장 웅장한 이과수폭포를 보다!
6. 브라질
(1) 이구아수폭포 탐방
(2) 리우카니발
(3) 세계 3대 미항 리우데자네이루 탐방
7. 콜롬비아
(1) 몬세라트 언덕에서
(2) 수도 보고타 여행
제3부 여행 떠나기 전 중남미 여행
1. 중남미 여행서적 읽기
2. 중남미가 배경인 문학작품들
3. 중남미 기본서
에필로그
부록: 중남미 여행 전 미국 LA에 머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