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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김주하 앵커가 단단한 목소리로 전하는 위로
매일경제신문사 | 부모님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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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가 방송 뉴스가 아닌 에세이로 대중 앞에 선다. 항상 세상을 깨우는 목소리를 내왔던 김주하 앵커는 신간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를 통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고통과 상처를 보여준다.

꿈 많은 고교 시절과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대학 시절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IMF 위기와 미디어가 급변하는 시기를 지나오며 저자는 ‘나’라는 주체를 발견하는 여정을 진솔하게 기록한다. 또한 남편의 충격적인 거짓말로 파탄 난 결혼생활과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가정사를 밝히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엄마로서의 커다란 아픔을 공유한다.

어렵게 입사한 MBC에서 크고 작은 차별을 이겨내고 메인 뉴스 앵커로 성공하기까지 노력은 언론인과 직장인의 귀감이 되고, MBN에서 새롭게 시도한 뉴스의 코너들은 타 방송사의 부러움이 되기도 했다. 김주하는 자신이 겪은 상처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뉴스를 넘어 개인적인 공감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우리 사회가 ‘자립준비청년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제언을 하며, 이 책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원한다.

  출판사 리뷰

“당신은 오늘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했나요?”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방법

★ 김주하 앵커 18년 만의 신간 ★
★ 고명환 작가, 현천욱 변호사 추천 ★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가 방송 뉴스가 아닌 에세이로 대중 앞에 선다. 항상 세상을 깨우는 목소리를 내왔던 김주하 앵커는 신간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를 통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고통과 상처를 보여준다.
꿈 많은 고교 시절과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대학 시절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IMF 위기와 미디어가 급변하는 시기를 지나오며 저자는 ‘나’라는 주체를 발견하는 여정을 진솔하게 기록한다. 또한 남편의 충격적인 거짓말로 파탄 난 결혼생활과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가정사를 밝히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엄마로서의 커다란 아픔을 공유한다.
어렵게 입사한 MBC에서 크고 작은 차별을 이겨내고 메인 뉴스 앵커로 성공하기까지 노력은 언론인과 직장인의 귀감이 되고, MBN에서 새롭게 시도한 뉴스의 코너들은 타 방송사의 부러움이 되기도 했다. 김주하는 자신이 겪은 상처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뉴스를 넘어 개인적인 공감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우리 사회가 ‘자립준비청년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제언을 하며, 이 책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원한다.

“깊은 절망 속에서 찾아낸 삶의 이유는
세상에 더 단단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김주하 앵커가 이야기하는 진실과 희망의 메시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는 추운 겨울에 미끄러운 얼음 위를 걸어가는 고양이의 모습이 김주하의 인생과 닮아서 지어진 제목이다. 위태롭게 보이는 얼어붙은 강물 같은 인생을 누구보다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갔던 김주하 앵커의 발걸음이 연상된다.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의 단독 앵커로 활약하면서 늘 ‘최초의 여성’이자 ‘최고의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닌 그녀의 삶은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는 모습이었다. 앵커로서 성공하고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를 낳아 행복한 가정과 인생이 펼쳐진 줄 알았던 그녀의 삶은 남편의 심각한 기만이 밝혀지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 남편의 결혼 전력과 끊임없는 외도, 방탕한 사치, 그리고 아이와 자신에게 가해진 폭력. 그러나 대중 앞에서는 밝힐 수 없었던 진실. 세상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던 뉴스 앵커가 정작 감춰야만 했던 진실들, 숨겨야만 했던 목소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그 모든 아픔을 이겨내고 ‘사람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으려는 기록이다. 방송 현장을 누비며 겪은 드라마틱한 경험과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 길어올린 깊은 자기 성찰이 어우러진 자기계발 에세이다.

-험난한 미디어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걷다

유명인을 수식하는 말 중에서 ‘국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김주하 저자는 ‘국민 앵커’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모습으로 방송 뉴스에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더 정확한 정보와 더 유익한 뉴스를 전달하고, 더 훌륭한 앵커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여정을 기록한다. MBC 사회부 기자 시절 경찰서를 새벽마다 방문하면서 고생하고 뉴스 진행까지 겸업하던 경험, 회사 경영진에 ‘찍혀서’ 한직에 밀려나서도 새로운 일들을 의욕적으로 실행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MBN으로 이직 후 수많은 뉴스를 진행하며 ‘김주하의 그런데’, ‘이 한 장의 사진’ 등의 코너를 만들어서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의 높은 호응과 응원을 받기도 했다. 앵커이자 기자로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는 MBC에서는 물론이고 MBN으로 회사를 옮겨서도 뉴스 진행과 형식을 개선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다가 이제는 앵커직을 내려놓고 토크쇼에 도전하고 있다.

-아프지 않은 척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낮은 목소리

일반 대중들이 기억하는 김주하의 모습은 성공한 여느 유명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개인적인 삶을 보면, 무척 아프고 힘든, 상처 가득한 인생을 살아왔다. 일반인이 아니고 공인이기에 아무리 힘든 고난이 와도 겉으로는 ‘아프지 않은 척’하면서 외부에는 ‘행복한 가정과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려고 애썼다. 남편의 심각한 거짓말과 가정폭력으로 속으로 오랫동안 곪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상처 난 속살 같은 저자 자신의 아픈 경험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지금도 어딘가에 숨어서 ‘아프지 않은 척하는 사람들’이 용기 내어 밖으로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보이지 않는 상처로 아파하는 이들을 위한 따듯한 응원

수많은 어려움을 견디고 지금까지 버텨낸 저자는 자신처럼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돕고자 고민했다. 뉴스를 진행하던 중에 만 18세에 아동복지시설을 나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눈에 들어왔다. 저자가 겪었던 그동안의 개인적 고통은, 자신을 침체의 늪으로 끌어당기는 듯 보였지만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면서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다.
“나의 상처는 더 이상 나만의 아픔이 아니었다. 그것은 세상의 가장 연약한 아이들의 상처와 공명하는 ‘연결의 통로’가 되었다.” 저자가 겪었던 고립감은 그들의 외로움을 이해하게 했고, 저자의 생존을 위한 투쟁은 그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사명감을 일깨웠다. 이제는 그 아이들의 ‘거울’이 되어, 그들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비춰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괜찮아, 폭풍우는 곧 지나갈 거야!”
“지금까지 잘했어. 이제 내가 곁에서 지켜줄 거야.”
“애썼어. 이제는 좀 기대도 괜찮아.”

-나의 목소리가 당신을 붙잡아줄 수 있기를

저자는 거친 폭풍우에 하루하루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쉽게 풍랑에 휩쓸리지 않도록 잠시라도 의지할 수 있는 닻(Anchor)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1장은 한 평범한 소녀가 ‘앵커’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창조해나가기 시작한, 그 꿈의 기원을 기록했다.
2장은 남성 중심의 견고한 방송계에서 신입 아나운서가 ‘최초’라는 이름의 길을 내기까지, 수많은 유리 천장에 부딪히고 깨뜨려야 했던 치열한 분투를 담았다.
3장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자행된 배신과 그로 인해 깨어진 신뢰, 그리고 기쁨의 순간마저 집어삼킨 슬픔의 그림자에 대한 고통을 적었다.
4장은 남편의 외도로 부서지는 가정을 부여잡기 위해 공증각서를 받아내고 생활했지만, 아들에게 시작된 폭력이 심해지고 자신에게 가해지는 폭력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높아진 악몽같은 생활을 기록했다.
5장은 마지막 인내의 끈이 끊어지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의 두 얼굴을 확인하며, 마침내 홀로 이 지독한 전쟁에 나서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가장 고독하고 처절했던 시간을 기록했다.
6장은 한 인간의 존엄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가장 깊은 상처를 세상에 드러내고 외로운 싸움을 시작해야만 했던 한 여성의 처절한 투쟁에 대한 기록이다.
7장은 잿더미 위에서 깨진 삶의 조각들을 하나씩 주워 맞추고, 일과 아이들이라는 두 개의 기둥에 의지해 위태로운 홀로서기를 시작하며, 마침내 새로운 사명을 발견해가는 재건의 기록이다.
8장은 개인의 아픔이 어떻게 시대의 아픔과 연결되고, 한 앵커의 목소리가 어떻게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외침으로 진화해가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9장은 한 인간의 개인적인 상처가 어떻게 사회의 가장 연약한 이들을 향한 사명으로 피어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의 아픈 경험은, 그들의 아픔을 끌어안기 위한 예비된 훈련이었을지도 모른다.
10장에는 저자의 모든 시련을 녹여내어,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여덟 가지의 진솔한 제언을 담았다.
김주하의 삶을 읽다 보면 왜 우리가 상처받고 아파하는지, 그럼에도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일상이 힘들고 버거운 날, 그녀가 그동안 말 못하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의 아픔에 공감해주고 그녀가 함께 나 대신 울어주는 듯하다.

-한겨울, 한강에서 마주친 고양이의 모습은
문득, 김주하의 인생과 닮아 있었다


겨울이었다. 한강이 얼어붙을 만큼 추운 겨울이었다.
청명한 하늘을 뚫고 쏟아진 햇빛이 차가운 얼음에 부딪혔다.
그 부서진 빛구슬을 잡기 위해 고양이 한 마리가 걸어간다.
발밑의 깊은 강물은 아랑곳하지 않고 눈부신 걸음을 옮기는 고양이.
빙판은 빛나는 무대, 날카롭게 금이 갈수록 바닥은 경쾌한 소리를 내고,
시리도록 매서운 바람이 매끄러운 등줄기를 미끄러지자 한껏 꼬리를 세운다.
그때, 멀리서 작은 울음소리가 들리고
황급히 돌아가는 고양이의 엉덩이가 분주하다.

모 케이블 방송사에 입사 지원을 했다. 대학가 뉴스를 가끔씩 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아나운서를 뽑는 시험이었는데, 비록 정식 뉴스는 아니었지만 뉴스 형식을 띄었기에 너무나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난 보기 좋게 떨어졌다. 준비도 많이 했고, 다른 지원자들보다 못한 게 없는 것 같았는데 떨어진 것이다. 난 담당자를 찾아가 물었다.
“제가 왜 떨어졌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니 김주하 씨는 자기 목소리를 모르는 겁니까?”
충격이었다. 목소리가 너무 낮은 중저음이라서 안 된다면 지상파 방송사 입사도 불 보듯 뻔한 것 아닌가? 목소리는 바꿀 수가 없으니 말이다.
__ 1장 ‘목소리를 꿈꾸던 소녀’ 중에서

찬란한 행복의 정점에서 세상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렸고 그 순간 세상의 모든 소리가 멎는 듯 했다. 눈앞이 캄캄해지고, 숨을 쉴 수 없는 배신감에 심장은 멎는 듯 했으며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그의 목소리, 영원을 약속하던 그의 눈빛, 함께 그렸던 미래의 풍경들. 그 모든 것이 한순간에 거짓의 파편이 되어 흩어졌다. 내가 굳게 믿었던 사랑, 결혼, 가정이 모두 거대한 사기극 위에 세워진 모래성이었다.
내 인생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듯한 절망감도 있었다. 세상의 진실을 전해야 하는 앵커로서, 정작 자기 삶에 놓인 가장 치명적인 거짓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은 내 자존감마저 뿌리부터 뒤흔들었다. ‘헛똑똑이’란 말이 이처럼 잘 어울리는 여자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__ 3장 ‘완벽한 삶이라는 신기루’ 중에서

“그럼 그동안은? 아빠가 날 때릴 때 엄마는 가만 있었잖아?”
이쯤 되니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너도 알잖아. 아빠가 널 때리는 걸 말렸을 때 아빠가 어떻게 하는지….”
“아… 그랬구나…. 그럼 앞으로는 아빠가 날 못 때리는 거야?
아빠가 엄마도 못 때리고? 아빠랑 같이 안 살아도 되는 거야?”
아들이 간만에 환하게 웃었다. 그동안은 아이들을 위해 견뎠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을 위해 떠나야만 했다.
__ 5장 ‘약속과 배신’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주하
MBN 대표 앵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약했고, 사내 기자 시험에 합격해 보도국 사회부·경제부 등에서 기자로도 활동했다. 여성 최초로 메이저 방송사의 메인 뉴스를 단독으로 진행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뉴스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MBN으로 이직해 단독으로 〈뉴스 8〉, 〈뉴스 7〉 등을 이끌며 10년간 메인 뉴스를 진행했고 2025년 3월 말 앵커직을 내려놓았다. 같은 해 11월 MBN 〈데이앤나잇〉을 통해 토크쇼에 처음으로 도전했다.기아대책 홍보대사와 여성가족부 홍보대사로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립준비청년 명예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항상 세상을 깨우는 목소리를 내고자 노력해온 김주하 앵커는 거친 폭풍우에 하루하루 삶이 흔들리는 사람들이 쉽게 풍랑에 휩쓸리지 않도록 잠시라도 의지할 수 있는 닻(Anchor)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 “가장 깊은 절망 속에서 삶의 소중한 의미를 발견했습니다. 극심한 상처를 입고 나서야 상처받은 사람의 고통을 느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내가 겪은 모든 고통도 충분한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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