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 편을 만드는 품격 있는 대화법. 대화의 궁극적인 목적 중 하나는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 내 편으로 만드는 데 있다. 타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바로 따뜻한 위로다. 인간은 자신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료해준 사람을 쉽게 잊지 못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으로 간절히 갈구한다.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내 편이 되어주기를." 누군가 당신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잡스러운 생각을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온전히 귀를 기울여 경청해야 한다. 충분히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며 경청한 뒤, 진심을 담아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그 사람의 마음을 얻어 당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나의 가치를 높이고
모두를 내 편으로 만드는 궁극의 말 센스

이 책 《내 편을 만드는 대화법: 품격 있는 말 센스》는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의 능력에 비해 평가절하되는 이들이 호감을 넘어 존중을 이끌어내는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적을 만들지 않고 마음을 얻는 대화

진심 어린 위로와 경청의 기술
인간은 상처를 치료해준 사람을 잊지 못합니다. 저자는 누군가 심각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모든 잡념을 멈추고 충분히 경청한 뒤,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강조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내 편'이 되어주기를 갈구하며, 위로는 그 갈증을 해소하는 최고의 대화법입니다.

가치를 높이는 품위 있는 소통
베슬리헴스틸의 초대 회장 찰스 슈와브가 조언했듯이, ‘미소’는 햇볕처럼 친근감을 주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입니다. 나아가, 상대방의 자존감을 존중하고 가치를 높여주는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할 때, 좋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조직에서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웃음과 품위 있는 말은 나를 빛내고 세상이 내 편이 되도록 만듭니다.

《내 편을 만드는 대화법: 품격 있는 말 센스》는 총 5장에 걸쳐 독자들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소통 노하우를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을 채워주고 그 가치를 높여주는 품위 있는 언어로, 조직과 세상에서 능력과 인정을 동시에 받는 기술을 담은 책. 이 책은 당신의 삶을 둘러싼 모든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당신의 가치와 능력을 100% 인정받게 만들 것입니다.
지금부터 ‘품격 있는 말 센스’를 통해 모두가 당신을 지지하는 ‘내 편’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시작해보세요.

소통하는 대화를 하고 싶다면 평소에 생각이 거칠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소통하는 대화는 자존감에서부터 시작된다. 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 나 자신만 소중하고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면 그건 자존감이 높은 것이 아니라 자만심이 높은 것이다. 자존심이란 인간에게 ‘역린’과도 같은 것이다. 아무리 화가 나서 견디기 힘든 상황일지라도 자존심은 결코 건드리지 마라.

사람들은 저마다 갈구한다, 누구라도 좋으니 내 편이 되어주기를. 누군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시작하면 잡스러운 생각을 멈추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충분히 경청한 뒤,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잘못을 인정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권위가 떨어질까 봐, 혹은 그로 인해 손해를 볼까 봐 자신의 잘못임을 알면서도 침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을 인정하면 상대방이 실망할까 봐 우려한다. 하지만 솔직히 인정해버리면 공격할 대상을 잃고, 그에 대해서 재평가를 하게 된다. 비난으로 일관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호감으로 돌아선다. 그것이 품격 있는 말과 행동이며, 가치 있고 용기 있는 행위임을 우리 스스로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창욱
첫 작품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의 저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여러 해 동안 기자 생활을 하다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지금은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평화로운 마을에 ‘마음연구소’를 열고, 독서와 명상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저서로는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예언 : 당신의 생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기분이 습관이 되지 않게》,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아들에게》, 《혼자여도 괜찮아》, 《오십을 처음 겪는 당신에게》, 《불안해 보여서 불안한 당신에게》, 《펭귄을 날게 하라》 외 다수가 있다.

  목차

Prologue 친구도, 동료도 아직은 내 편이 아니다

Chapter 1 소통은 나를 신뢰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나의 정체성을 찾아라
낙관을 벗으로 삼아라
나를 신뢰해야 세상이 내 편이 된다
내가 지워버리면 실수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불행을 관찰할 때 진정한 불행이 시작된다
모든 일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웃어라
꿈을 떠벌리면 나와의 약속이 된다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성공을 이룬다
성취감을 맛보려면 일단 시작해라
성공하는 습관을 길러라
남의 멋진 삶과 비교하지 마라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해라
칭찬은 최고의 선물이니 감사하게 받아라
욕망을 줄이면 인생이 즐겁다
속도를 줄이면 인생이 보인다
잘못은 감추지 말고 인정해라
때론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해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라

Chapter 2 이렇게 말하면 내 편도 적이 된다
직설적으로 말하지 마라
돌려서 비방하지 마라
지나친 과시는 반감을 부른다
자극적인 말은 내뱉지 마라
내 일이 아니라고 쉽게 말하지 마라
상대방의 말을 싹둑 자르지 마라
힘들어도 떠벌리고 다니지 마라
막말에 일일이 반응하지 마라
심한 자책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책임을 회피하지 마라
용모로 타인을 평가하지 마라
이기는 대화에 집착하지 마라
인맥은 평상시에 관리해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정확하지 않은 사실은 퍼뜨리지 마라
자랑하면 할수록 상대방의 마음은 점점 멀어진다
대화를 가로채지 마라
내 생각이 옳다고 해도 확신하지는 마라
센 척할수록 경계수위가 높아진다
이미 잘못을 저질렀다면 추궁하지 마라
거짓말을 점점 줄여나가라
상대가 감추고 싶어 하는 상처는 들추지 마라
일방적인 대화는 폭력이다
상대방의 생각이나 의향도 살펴라

Chapter 3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
상대방의 시간을 아끼고 존중해라
말하는 즐거움을 넘겨줘라
‘우리’라고 말할 때는 진심을 담아라
관심을 기울이면 마음의 문이 열린다
경청은 소통의 시작이다
표정과 몸짓은 전달력과 이해력을 높여준다
칭찬은 나를 빛나게 한다
공감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
정보가 정확하면 불확실성이 해소된다
인간은 실수하는 존재다
품어주고 안아주어라
결점은 결속력이 있다
원하는 말을 들려줘라
추임새는 상대방의 기를 살려준다
힘들어할 때는 용기를 심어줘라
격려해주는 사람은 잊지 못한다
과오는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라
분야가 달라도 귀를 기울여라
웃음을 주는 사람에게 끌린다
감성으로 설득해라
불필요한 심리전은 마음을 멀어지게 한다
비전을 갖고 함께 성장해나가라

Chapte 4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마음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서라
호의는 쉽게 잊지 못한다
상대방의 관심사를 화제로 삼아라
베스트셀러가 마음을 움직인다
욕구를 채워주면 내 편이 된다
전문가의 말은 설득력이 있다
웃음이 마음의 빗장을 푼다
호기심을 이용하면 설득이 용이해진다
흔하지 않아야 소유욕이 생긴다
사과할 줄 알아야 신뢰할 수 있다
기분을 바꿔주는 연상작용
앞말이 사실이라면 뒷말도 사실로 받아들인다
자기가 친절을 베푼 사람을 더 좋아한다
자신감이 설득력이다
한결같다면 신뢰할 수 있다
존중받는 사람이 능력을 발휘한다
훌륭한 비유는 설득력이 강하다
친절이 마음을 흔든다
최고의 처세술은 정직이다
가끔은 침묵이 더 설득력 있다

Chapter 5 회사에서 소통의 달인이 되는 법
숫자로 말하면 정확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준다
두괄식 보고를 하면 심플해 보인다
태도의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
사적인 정보교환이 공감대를 형성한다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는 듯한 접속부사는 피해라
칭찬의 기술을 익혀라
윗사람의 체면을 생각하고 말해라
사명감이 가치와 능력을 높여준다
같은 위치에서 같은 방향을 보게 해라
확실하고 명료하게 대답해라
감사 인사만 잘해도 인정받는다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서 사과해라
고민이나 불만은 진지하게 경청해라
혼자서 일하던 시대는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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