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눈을 감아봐』의 작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의 뻬넬로쁘 시리즈. 귀여운 파란 아기곰 \'뻬넬로쁘\' 하루 일과와 놀이를 통해 사물의 개념과 생활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입체북입니다.
『뻬넬로쁘 유치원에 가다』는 물감을 섞어 색칠하기, 미끄럼틀과 평균대 위에서 놀기, 친구인 스트롱볼리의 생일 축하하기, 그리고 아빠 엄마가 데리러 오기 전 옷을 갖춰 입는 것까지, 다양한 유치원 생활을 재미있는 입체 장치 속에 담았습니다. 화살표를 잡아당기면 바닥에 떨어져있던 옷이 어느새 뻬넬로쁘의 몸에 착~걸쳐지구요, 미끄럼들 위에 있던 뻬넬로쁘가 뒹구르르 구르기도 한답니다. 촛불 끄기, 물고기에 모이 주기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흉내내볼 수 있는 소재들이지요.
작가 소개
저자 : 안느 구트망 (Anne Gutman)
1980년 첫 작품 <네 동생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는 오랜 시간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남편 게오르그 할렌스레벤과 함께 \'가스파르와 리자\' 시리즈를 만들었다. 현재 파리에 살면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