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양이와 사자는 사는 곳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지만 둘 다 같은 고양잇과 동물이에요. 그래서 겉모습과 특성은 아주 비슷해요. 이 책에서는 고양이와 사자의 발바닥 생김새, 날카로운 이빨 들과 같은 여러 가지 특징을 견주어 보면서 같은 점을 알려줍니다. 또 고양이와 사자의 진짜 크기를 견주어 보면서 크기가 얼만큼 다른지 한 눈에 알아봅니다. 뿐만 아니라 몸집이 다른 고양잇과 동물들의 특성도 함께 이야기해 줍니다.
출판사 리뷰
진짜 커다란 빛그림책은 생생한 사진가 실감 나는 동물 이야기를 담은 과학 그림책입니다. 모두 6권으로 이루어진 이 과학 그림책은 다른 동물 그림책과는 뭔가 다르고 특별합니다.
진짜 커다란 빛그림책은,
커다란 판형에 시원하게 펼쳐진 사진 과학 그림책입니다. 시리즈 이름과 알맞게, 대형 실사 사진을 통해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동물의 생태와 모양을 이모저모 뜯어보고 비교해 보는 과학 이야기입니다. '타조의 목은 얼마나 길까? 또 타조는 얼마나 클까?', '쿵, 코끼리의 발바닥은 얼마나 넓을까?', '쭈우욱, 코끼리 코는 얼마나 클까?'와 같이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가지 과학적 물음을 책을 펴는 동시에 생생한 사진으로 직접 풀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동물을 보는 듯한 실감 나고 흥미로운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동물들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날 수는 없지만 빨리 달릴 수 있는 새, 타조.
커다란 몸집에 하양깜장 무늬를 지닌 데굴데굴 판다.
동물들의 가지가지 재미있는 코.
동물들의 가지가지 재미있는 발.
다르지만 비슷한 고양이와 사자.
꼬리, 귀, 몸짓, 울음소리로 알아보는 개의 마음.
이렇게 여러 동물의 이모저모을 몸소 느끼며 그동안 몰랐던 동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자신과 견주어 보면서 사람과 동물의 다른 점도 이해합니다
유아에서 성인까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그림책입니다.
커다란 판형과 커다란 본문 글씨 때문에 당연히 유아만 보는 책으로 잘못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과학 그림책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폭넓게 동물들의 생태를 알려줍니다.
정확한 실물로 사물을 이해해 나가는 유아한테는 커다란 실물 크기의 사진으로 사물 인지력과 관찰력을 키워 주고, 초등학생한테는 동물을 바라보는 탐구심을 길러 주며, 동물의 생태에 관한 숙제 도우미로도 제격입니다. 또한 성인한테도 미처 알지 못했던 동물들에 관한 기본적인 소양을 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확장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각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생각연필\'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지식을 채워 갈 수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진짜 커다란 과학 그림책\'은 특별한 점이 많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생생한 사진과 실감나는 과학 이야기를 감상하면서, 동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사진 : 우치야마 아키라
1941년 도쿄에서 태어나, 구마 현 누마타 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자연과 친숙해졌다. 1969년 갈라파고스를 포함한 중남미로 첫 해외 취재를 간 이래로 아프리카에서 북극, 남극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누비며 동물 사진을 찍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아지>, <아기고양이>, <동물 가족>, <동물들의 아기>, <황제펭귄의 나라> 등이 있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햇살과나무꾼은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화요일의 두꺼비>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시튼 동물기> 들이 있으며, 직접 쓴 책으로는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아낌 없이 주는 친구들> <탐험가 허영호> 들이 있습니다.
감수 : 황보연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연생태 연구원\', \'경희대학교 한국조류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서바이벌 동물의 세계> <동물의 공격과 방어, 사슴>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