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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꼬마 기관차
웅진주니어 | 4-7세 | 200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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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0105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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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30년 처음 만들어진 그림책 글에 화가 로렌 롱이 새롭게 그림을 그려 펴낸 책이다. 현대 아이들의 감각에 맞추어 밝은 색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원근을 극대화한 입체적 화면 전개로 애니메이션을 보듯 박진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꼬마 기차는 산 너머 아이들에게 전해 줄 장난감과 먹을 거리를 가득 싣고 달린다. 하지만 갑자기 멈춰 선 기차는 아무리 낑낑대도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 옆을 지나치는 반짝반짝 여객 기관차도, 힘센 화물 기관차도, 나이든 고물 기관차도, 모두 모른 척하고 지나가 버린다.

이때 파랗고 작은 기관차 한 데가 다가온다. 한 번도 산을 넘어 본 적이 없는 꼬마 기관차는 아이들을 위해 짐을 싣고 산을 넘어보기로 결심한다. 마침내 산 꼭대기에 오른 꼬마 기관차는 골짜기를 따라 마을을 향해 달리며 소리친다. '잘 해낼 줄 알았어. 잘 해낼 줄 알았어.'

  출판사 리뷰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책

우리가 잘 아는 동요 가운데 이런 노래가 있다.
장난감 기차가 칙칙 달려간다. 과자와 사탕을 싣고서.
엄마 방에 있는 우리 아기한테 갖다 주러 갑니다.
이 노래처럼 <씩씩한 꼬마 기관차>는 장난감과 맛있는 먹을 것을 가득 싣고 달려가던 꼬마 기차로 시작된다. 장난감과 먹을 것으로 가득 찬 행복한 꼬마 기차는 산 너머 아이들을 향해 힘껏 달려가는 중이었다. 하지만 도중에 바퀴가 고장 나 그만 서 버리고 만다. 그때 저 멀리서 파랑이 꼬마 기관차가 달려온다. 평평한 기찻길에서 임시로 잠깐씩만 기차를 끌어 주는 자그만한 기관차, 그러니 당연히 한 번도 산 너머까지 기차를 끌어 본 적이 없다. 장난감들의 부탁을 받은 꼬마 기관차는 잠시 망설이다가, '잘할 수 있어.'를 외치면서 조금씩 조금씩 산을 올라간다. 그리고 낑낑거리며 산을 넘었을 때 비로소 \'잘할 수 있어.\'라는 외침은 \'잘 해낼 줄 알았어.\'라는 자랑스러움으로 바뀌게 된다.
<씩씩한 꼬마 기관차>는 아직 세상을 널리 경험해 보지 못한 어린아이들에게 낯선 세상을 향한 용기를 준다. 힘세고 경험 많은 어른들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할 수 없다\'고 말할 때가 많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객 기관차나 화물 기관차, 고물 기관차처럼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지녔기에 새로운 일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도전에 성공했을 때 훨씬 큰 성취감을 맛보며 한 단계 성장한다. 자기 앞에 놓인 새로운 일에 대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낯설고 두렵지만 힘차게 도전하려는 \'용기\', 그리고 그 뒤에 찾아오는 \'해 냈다.\'는 자부심이 가득 담긴 뿌듯한 그림책이다.

친구를 돕는 마음이 담긴 영원한 고전

이 책을 그린 그림작가 로렌 롱은 독자에게 주는 글에서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이 이야기는 1940년, 외할머니께서 어린 소녀였던 우리 어머니에게 읽어 주셨던 거예요. 세월이 흘러 어머니가 어린 나에게 읽어 주셨고, 이제 나도 내 어린 아들들에게 이 이야기를 읽어 주어요. 아마 언젠가는 나의 두 아들도 자기 아이들에게 <씩씩한 꼬마 기관차>를 읽어 주겠지요.
작가가 밝힌 대로 <씩씩한 꼬마 기관차>는 미국에선 아주 오랫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전통적 이야기이다. 그러던 1930년, 처음으로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 그런 만큼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파랑이 꼬마 기관차\'는 아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상징적인 캐릭터로 어린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더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장난감 친구들을 도와 주었던 꼬마 기관차의 따사로운 마음은,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준다.
이번에 펴낸 <씩씩한 꼬마 기관차>는 1930년에 만들어진 그림책 글에 화가 로렌 롱이 새롭게 그림을 그려 펴낸 책이다. 현대 아이들의 감각에 맞추어 밝은 색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원근을 극대화한 입체적인 화면 전개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박진감을 선사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와티 파이퍼
와티 파이퍼는 플래트앤멍크(Platt and Munk)라는 출판사에서 지어 낸 필명으로, 실제 글은 메이벌 브래그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어린이의 영원한 고전 <씩씩한 꼬마 기관차>가 가장 대표작이다.

그림 : 로렌 롱
로렌 롱은 대학 졸업 후 카드 회사에서 일하다가, 곧 잡지와 신문, 책 표지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러다 2000년부터 어린이책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내는 어린이책마다 기발한 화풍과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2003년 『나는 기차들을 꿈꾸어요』로 골든 카이트상을, 2004년 『천문학자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로 두 번째 골든 카이트상과 부모들이 주는 황금상을 수상했다.
이후 로렌 롱은 \'화풍이 장엄하다.\' \'배경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그림작가로 뽑히고 있다.

역자 : 이상희
1960년에 태어나,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여 시인이 되었다. 이후 시와 그림책 글을 쓰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그간 시집 『잘 가라 내 청춘』『벼락무늬』, 그림책 『내가 정말 사자일까?』『도솔산 선운사』『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등을 썼고, 『작은 기차』『최고로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백열전구』를 비롯한 많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강원도 원주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 운동으로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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