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마더구스 라임 중 하나인 "Hickory, dickory, dock"을 바탕으로, 주인공 생쥐와 시간이 바뀔 때마다 나타나는 동물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그림책. 양쪽 펼친 페이지에 필요한 만큼의 사물과 동물만을 등장시키고, 많은 여백을 둔 대담한 구성으로 엮었다.
아울러, 앞뒤 소절에 나타나는 동물들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연결해 나가며 이야기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줄곧 제 자리에 서서 동그란 얼굴로 시각의 변화를 알려주는 시계는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기본적인 시간 읽기 기술을 가르쳐 주는 역할을 한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밝은 하늘색의 하늘은 짙은 파랑색, 그리고 점차 어두워져 진청색을 띄다가 수많은 별이 총총 떠있는 먹색 하늘로 변해간다. 그리고 마침내 자정이 되자 두둥실 보름달이 커다란 얼굴을 내민다.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우화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작가 Keith Baker는 미국 Oregon 주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곧바로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고 예술학교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 후 그림에 대한 그의 열정들이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어 여러 작품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Big fat hen, Who is the beast? 등이 있습니다. 현재 Washington State의 Seattle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마더구스 라임 중 하나인 "Hickory, dickory, dock"을 바탕으로, 주인공 생쥐와 시간이 바뀔 때마다 나타나는 동물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양쪽 펼친 페이지에 필요한 만큼의 사물과 동물만을 등장시키고, 많은 여백을둔 대담한 구성을 하였으며, 앞뒤 소절에 나타나는 동물들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연결해 나가며 이야기의 흥미를 더해줍니다. 줄곧 제 자리에 서서 동그란 얼굴로 시각의 변화를 알려주는 시계는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기본적인 시간 읽기 기술을 가르쳐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밝은 하늘색의 하늘은 짙은 파랑색, 그리고 점차 어두워져 진청색을 띄다가 수많은 별이 총총 떠있는 먹색 하늘로 변해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정이 되자 두둥실 보름달이 커다란 얼굴을 내밉니다. 많은 동물들이 시계를 거쳐 가는 동안 시계 위에서 쉬지 않고 놀았던 생쥐가 자정이 되어 조용한 달빛을 받으며 침대에서 잠드는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작가의 기존 작품에서와는 달리, 좀더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우화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해 보세요. 1. 펼친 페이지마다 작은 달팽이가 숨어 있답니다. 꼭꼭 숨어있는 작은 달팽이를 찾아보세요.
2. 한시부터 열두시까지 라임을 이루는 단어들을 찾아 큰 소리로 읽어보세요.
3. 몇 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례대로 이야기해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키스 베이커
워싱턴주 시애틀에 살고 있다. 삶의 순간순간을 즐기며 작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여러권의 그림책들을 쓰고 그렸다. 키스 베이커의 주요 작품으로는 <꼬꼬닭에게는 너무 커요>, <꽥꽥 수를 세요>, <조그만 초록>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