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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겨울
보리 | 3-4학년 |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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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평화발자국 시리즈 6권. 평화운동가 강제숙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할머니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 전쟁피해자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는 전쟁에서 가장 먼저 희생당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우리가 지켜야 하는 평화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김순덕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증언 활동을 하신 분이고, 배봉기 할머니는 일본 오키나와에 거주하며 1970년대 가장 먼저 일본군 ‘위안부’임을 밝힌 분이다. 저자는 두 할머니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받고, 돌아온 뒤에도 고향을 떠나 고생고생하며 살아온 모든 할머니들 이야기가 한 장면, 한 장면에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평화 발자국 여섯 번째 책으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를 담은 《끝나지 않은 겨울》이 나왔습니다. 평화운동가 강제숙 선생님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할머니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썼습니다. 이담 선생님은 왁스 페인트를 녹여 철필로 긁어내 그린 그림으로 이야기에 역사성과 사실성을 불어넣었습니다. 전쟁피해자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는 전쟁에서 가장 먼저 희생당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우리가 지켜야 하는 평화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평화운동가 강제숙이 재구성한 할머니들 증언
이 책의 주인공은 어느 한 사람이 아닙니다. 강제숙 선생님이 직접 만난 할머니들께 들은 이야기와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 삼아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강제숙 선생님은 특히 김순덕 할머니와 배봉기 할머니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습니다. 김순덕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증언 활동을 하신 분입니다. 배봉기 할머니는 일본 오키나와에 거주하며 1970년대 가장 먼저 일본군 ‘위안부’임을 밝힌 분입니다. 강제숙 선생님은 오키나와에 여러 번 오가며 배봉기 할머니의 삶을 뒤따라가 보며 이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받고, 돌아온 뒤에도 고향을 떠나 고생고생하며 살아온 모든 할머니들 이야기가 한 장면, 한 장면에 담겨 있습니다.

입체감과 사실성이 돋보이는 그림
왁스 페인트를 불에 녹여 종이에 바르고 철필로 긁어내는 방식으로 그려낸 그림은 입체감이 살아 있습니다. 이담 선생님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서 당시 위안소의 모습이나 할머니들이 탔던 배 같은 것들을 사실감 있게 되살렸습니다. 철필 자국이 빗살모양으로 살아있는 그림은 당시 풍경들이 마치 우리 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1945년, 일본이 항복하고 조선은 해방되었지만,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본이 강제로 끌고 간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했고, 살아 돌아온 사람들도 몸과 마음에 씻을 수없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도 전쟁 당시 겪은 끔찍한 일들을 꼭꼭 숨긴 채 오랜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1991년에 처음으로 김학순 할머니가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밝힌 뒤, 많은 사람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알렸지만 아직까지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 있습니다. 일본은 사과하지 않았고,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여성들이 전쟁으로 고통받거나 희생당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겪은 슬픔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모두가 알아야 하는 이 중요한 일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시리즈 소개]

보리출판사 ‘평화 발자국’은 근현대사 속에서 일어난 전쟁과 폭력, 일상에 뿌리박힌 차별, 우리가 지켜야할 자유와 인권 들을 아우르는 시리즈입니다. 평화 발자국 여섯 번째 책인 《끝나지 않은 겨울》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보여주며, 전쟁의 본질과 우리가 지켜야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여성, 어린이, 장애인, 가난한 이들처럼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희생 당하는 사람들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 우리 모두의 평화를 지키는 소중한 일임을 새삼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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