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계절을 배워요 7권. 잠자리의 시선을 따라 가을의 풍경, 동식물의 모습, 가을을 알리는 곤충들과 그들의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곤충에 대한 자세한 그림은 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도와주고, 풍성한 가을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들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잠자리의 시선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가을의 자연환경
1. 기획 의도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각 계절에 어떤 곤충이 활동하는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동식물들은 어떤 변화를 겪는지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드물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자세히 볼 기회는 없었던 가을의 동식물들을 더 가까이 만나보고,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 내용 소개 가을이 되면 잠자리들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고, 고추좀잠자리 수컷의 몸은 붉은색으로 변해요. 나무는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도토리와 밤을 떨어뜨리기도 하지요. 들판에 핀 색색의 꽃들은 나비와 꿀벌, 꽃등에와 꽃무지 들에게 소중한 식량을 제공합니다. 또 풀밭에는 여치, 베짱이, 매부리, 쌕쌔기 같은 풀벌레와 메뚜기, 방아깨비, 사마귀 같은 곤충들이 가득해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잠자리의 시선을 따라 가을의 풍경, 동식물의 모습, 가을을 알리는 곤충들과 그들의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어요. 곤충에 대한 자세한 그림은 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도와주고, 풍성한 가을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들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영식
어려서부터 생물을 좋아해서 강원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한 후 곤충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93년 국내 유일의 딱정벌레 연구 모임인 ‘BEETLES’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KBS 스펀지, 유네스코 자연 유산’, ‘EBS 하나뿐인 지구, 여름방학생활’, ‘SBS 접속! 애니월드, 물은 생명이다’ 등에서 곤충 자문을 하고, 길동 반딧불이 생태관, 수원시 기후 변화 체험관 등에서 전시관 자문을 했습니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물다양성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회 경기도 환경대상(자연생태부문 2017년)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곤충을 포함한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으며 숲해설가와 자연환경해설사협회, 환경단체, 도서관, 학교에서 어린이와 생태환경해설가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물속 생물 이야기》《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식물 이야기》《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꿈틀꿈틀 곤충 왕국》《생태 환경 이야기》《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어린이 곤충 비교 도감》 들이 있습니다.곤충생태교육연구소 : cafe.daum.net/edu-ins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