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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
어린이작가정신 | 4-7세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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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요일 오후, 아빠가 낮잠을 자는데 너무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드르렁 드르렁, 컥컥! 크루우우우” 아빠가 무시무시하고 이상한 소리를 낸다. 아빠한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아무래도 친구들과 이야기해 봐야겠다. 아빠가 코를 고는 진짜 이유는 뭘까?

그림책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는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부샤르가 쓰고 그린 작품이다. 그는 현실과 상상을 절묘하게 조합하는 독창적인 그림책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낮잠을 자며 코를 고는 아빠를 두고 온갖 상상을 쏟아낸다.

괴상하고 망측한 상상도 포함해서 말이다. 카미유와 친구들처럼 코골이는 왜 생기는지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보자. 훨씬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코 고는 소리 때문에 짜증이 치밀고 화가 나는 마음도 누그러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드르렁 드르렁, 컥컥! 크루우우우”
아빠가 자면서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요!


모두가 평화롭게 잠든 한밤중, 아니면 휴일 점심을 먹고 난 뒤 노곤해지는 오후에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 “드르렁 드르렁, 카라아아아아! 컥컥!” 이 소리의 정체는? 바로 잠든 가족이 코를 고는 소리예요. 우리 집만 그런 거 아니었나? 물론 아니에요, 카미유네 집도 마찬가지예요.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카미유는 화들짝 놀랐어요. 갑자기 집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울려 퍼졌거든요. “하아아아아! 호오오오오! 케케!” 아빠가 입을 벌린 채 낮잠을 자면서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고 있어요! 카미유는 아빠가 자면서 괴상한 소리를 내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어요. 아빠가 왜 이러는지 걱정도 되고 겁도 난 카미유는 동네 최고의 탐정 친구들과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낮이건 밤이건 아빠나 다른 가족의 코 고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나는 경험은 한 번쯤은 하게 됩니다. 혹은 내 코골이 소리에 벌떡 일어날 때도 있어요. 코골이는 코를 고는 사람도 잠을 푹 자지 못해서 피곤하지만, 그 끔찍한 소리에 옆 사람도 잠에서 깨면 괴로워집니다. 심하면 온 집이 떠나가라 무시무시한 소리까지 내요. 사람이 도대체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내는 걸까 궁금해질 때도 있습니다. 코골이는 과학적으로야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진 상태에서 호흡하는 동안에 진동이 생겨 발생하는 시끄러운 소리로, 숨을 잘 쉬지 못하게 되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가뜩이나 이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도 늘었는데, 잠을 잘 때마다 가족이 코를 곤다면? 짜증이 치밀다 못해 화가 들끓지도 몰라요. 하지만 카미유와 친구들처럼 코골이는 왜 생기는지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보면 짜증도 누그러지고 얼마든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는 낮잠을 자며 코를 고는 아빠를 두고 온갖 상상을 쏟아내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괴상하고 망측한 상상도 포함해서 말이에요! 카미유와 친구들은 아빠가 코를 고는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말이죠, 정말 웃긴 일이에요. 다섯 아이들이 그렇게 떠들어 대도 아빠는 낮잠을 쿨쿨 자고 있으니까요!

아빠가 코를 고는 진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는 누구보다 앞선 상상력과 독창적인 이야기 구성이 돋보이는 프랑스의 작가인 앙드레 부샤르의 새로운 작품입니다. 프랑스의 유력 주간지인 《르 포엥(Le Point)》에 정기적으로 삽화를 그리고 있는 그는 전작 『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에서는 장난기 가득하고 유쾌한 그림을,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에서는 글과 그림의 환상적인 조화로 그림책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보여 주었습니다. 앙드레 부샤르는 현실 속에 상상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환상적인 일상을 그리거나 현실과 상상을 절묘하게 조합해 터무니없지만 웃을 수밖에 없는 독창적인 이야기로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또한 그림책에서 글과 그림이 서로 중복되지 않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예기치 못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이번 작품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흑백으로 꾸며진 배경에 중심인물만 다채롭게 채색되어 있는 작가 특유의 그림이 돋보이는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에서도 비현실적이면서 어딘지 모르게 그럴싸한 매력이 넘쳐흐릅니다.
아빠의 코 고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카미유네로 모두 모두 모여라! 카미유네 거실에 코를 골며 잠든 아빠 때문에 아델, 위고, 오르탕스, 폴 네 친구들이 모였어요. 카미유까지 다섯 아이들은 동네 최고의 탐정들이래요!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최고의 탐정이라기보다는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엉뚱한 개구쟁이들처럼 보입니다. 모두 희한하고 흥미로운 의견을 내놓거든요. 이 친구들이 어떤 의견을 내놓았는지 어디 잠깐 소개해 볼까요? 아델은 아빠가 클라리넷 부는 법을 배우다 그만 클라리넷을 꿀꺽! 삼켜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거래요. 목에 뭐가 걸렸는데 어떻게 쿨쿨 잠을 자느냐고요? 다른 연주자들도 눈을 감고 연주하는데요, 뭘. 위고는 아빠 몸의 부품이 헐거워졌거나 때가 잔뜩 낀 것 같대요. 그럼 어떻게 수리하느냐고요?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소인국 사람들을 불러야 한 대요!
사실, 아델의 오빠는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위고의 아빠는 오래된 차를 자주 수리해요. 그러니까 이런 상상이 가능한 거죠. 이 밖에도 고양이, 생굴, 세균…… 끔찍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다섯 아이들의 의견은 가만히 들어 보면 재미있고 기발합니다. 눈높이를 달리하면 그럴싸하기도 해요. 여기에 작가마저 코골이의 비밀을 밝히겠다며 한 술 더 뜨며 나섭니다. 작가는 어떤 의견을 내놓았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왜 아빠는 코를 골까요? 카미유와 친구들, 또는 작가만 상상력을 뽐내라는 법 있나요? 아빠가 왜 코를 고는지 우리도 상상력을 발휘해 봐요! 카미유와 친구들보다 훨씬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이 떠오를지도 몰라요.

'재잘재잘 세계 그림책' 시리즈

하루가 갈수록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지구촌, 점차 우리는 피부색과 종교, 언어, 사상이 다른 낯선 사회를 접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역사를 품고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여러 사회문제가 벌어지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세상이 있습니다. 상상 속 세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책의 세계입니다. 그림책의 세계에서는 낯선 이야기도, 낯익은 이야기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집니다. '재잘재잘 세계 그림책' 시리즈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익살스럽고 독특한 발상으로 펼쳐진 상상의 나래를 한데 모아 엮었습니다. 우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정답 없는 상상력이 창의적으로 펼쳐진 이야기들이 무엇 하나 목소리 높이지 않고, 작고 고운 새의 지저귐처럼 재잘재잘 우리에게 용기와 사랑,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재잘재잘 세계 그림책'를 통해 어른과 아이, 나와 너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또 다른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
카미유네 집에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방에서 나온 카미유는 궁금해져서 소리를 따라 거실로 갔지요.
거실에서는 아빠가 입을 벌린 채 잠들어 있었어요.
소리는 바로 그곳에서 났어요! 카미유는 깜짝 놀랐어요.

카미유는 곧바로 동네 최고의 탐정 친구들을 불렀어요.
“쉿! 우리 아빠가 거실에서 주무시는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가까이 가서 들어 봐.”
잠든 아빠는 트림하듯 괴상한 소리를 냈어요.
“하아아아! 후오오오하악! 컥컥……” (한참 조용했다가)
“푸오르르! 카…… 라아아아! …… 크루우우우!”
카미유가 물었어요.
“진짜 무시무시하고 이상한 소리지?”

  작가 소개

지은이 : 앙드레 부샤르
1958년에 태어나 2002년부터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광고업계에서 일했고, 현재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파리에서 언론 매체와 출판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폴리 당크르 상(Prix Folies d’encre)을 수상한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는 5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세계적으로 4만 부가 판매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느 날 아침, 닭이 짖었다』 『우리 어린 시절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오백 원짜리 왕관』 『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거짓말쟁이』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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