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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이트 오브 유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부모님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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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9년 런던 도서전에서 전 세계 22개국에 해외 판권이 선판매된 화제의 로맨스 소설 <더 사이트 오브 유>.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예지몽을 꾸는 남자가 운명적으로 찾아온 사랑과 마주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로맨스 소설이자 삶과 사랑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휴먼 드라마로,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확정되기도 했다. 2020년 6월 종이책 출간 이후에는 미국 최대 서평 사이트인 굿리즈에서 평점 4.3을 받은 바 있다.

수의사로 일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강아지 산책 봉사를 하며 지내는 남자 조엘에겐 커다란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지몽을 꾼다는 것. 좋은 꿈도 있고 나쁜 꿈도 있지만, 나쁜 꿈일 경우 어떻게든 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시달려왔다.

그는 막지 못한 일들에 대한 죄책감과 원치 않아도 봐야 하는 미래 때문에 지쳐,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깊은 관계를 피해왔다. 하지만 친구의 교통사고를 꿈에서 본 뒤 그의 차 타이어를 펑크 낸 날, 조엘에게 일생의 사랑이 들이닥치고 마는데…. 이윽고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연인 캘리의 미래가 그를 찾아든다.

  출판사 리뷰

사랑이 어떻게 끝날지 안다면
사랑하기를 선택할 수 있나요?


“난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꿈에서 봐요.”
슬픈 비밀 때문에 사랑을 거부해온 남자
그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로맨스
오랜 여운이 남는 로맨틱 페이지터너

인생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방식,
그리고 우리의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작품

세계 최대 독자사이트 굿리즈 평점 4.3
전 세계 22개국 판권 판매
할리우드 영화화 확정!

새 시대의 『미 비포 유』가 될 가슴 아프면서도 독창적인, 그저 사랑에 대해 완벽한 책
『시간 여행자의 아내』의 여운과 '이프 온리'의 감동을 모두 가져다줄
우아하고 가슴 저린 로맨틱 페이지터너

“난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꿈에서 봐요.”
슬픈 비밀 때문에 사랑을 거부해온 남자에게 찾아온 단 한 번의 로맨스

수의사로 일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강아지 산책 봉사를 하며 지내는 남자 조엘에겐 커다란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지몽을 꾼다는 것. 좋은 꿈도 있고 나쁜 꿈도 있지만, 나쁜 꿈일 경우 어떻게든 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시달려왔다. 그는 막지 못한 일들에 대한 죄책감과 원치 않아도 봐야 하는 미래 때문에 지쳐,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깊은 관계를 피해왔다. 하지만 친구의 교통사고를 꿈에서 본 뒤 그의 차 타이어를 펑크 낸 날, 조엘에게 일생의 사랑이 들이닥치고 마는데……. 이윽고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연인 캘리의 미래가 그를 찾아든다.
2019년 런던 도서전에서 전 세계 22개국에 해외 판권이 선판매된 화제의 로맨스 소설 『더 사이트 오브 유』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예지몽을 꾸는 남자가 운명적으로 찾아온 사랑과 마주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로맨스 소설이자 삶과 사랑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휴먼 드라마로,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확정되기도 했다. 올해 6월 종이책 출간 이후에는 미국 최대 서평 사이트인 굿리즈에서 평점 4.3을 받으며 독자들의 감동에 젖은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독자사이트 굿리즈 평점 4.3★
★전 세계 22개국 판권 판매, 할리우드 영화화 확정!★

사랑이 어떻게 끝날지 안다면
사랑하기를 선택할 수 있나요?

요즘 바쁘고 힘든 삶에 지쳐 나 혼자를 감당하기도 버거워 연애도 사랑도 거부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랑에는 늘 쉬운 선택과 간단한 해결책만 존재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일에는 기쁨과 벅참, 설렘, 환희만큼 언제나 힘겨운 노동과 어려운 결정이 뒤따르기 마련이고, 희생하고 싶지 않더라도 감수해야 할 때가 있다. 손에 쥘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쉽게 손에 쥐어지지 않으니까. 그래서 처음부터 확신이 없는 일에, 행복을 확신할 수 없는 사랑에 뛰어들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 끝을 알면서도 사랑에 뛰어든 한 남자가 있다. 물론 그라고 해서 처음부터 사랑을 받아들인 건 아니다. 그 남자, 조엘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꿈에서 본다는 사실 때문에 늘 긴장과 초조함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미래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지 않기 때문이다. 몇 번의 연애를 했지만 항상 예지몽 때문에 괴롭게 헤어졌고,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아예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사랑하지 않으면 괴로운 꿈을 꿀 일도 없고, 괜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도 없고, 복잡해질 일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든다. 눈이 마주쳤을 때 전율이 흐르고, 웃음소리가 달콤한, 아주 오랜만에 자신을 웃게 만드는 여자 캘리가. 십여 년간 눌러 온 감정들이 조엘을 뒤흔들고, 그는 애써 캘리를 밀어내려 하지만 쉽지 않다. 자신과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여자를, 항상 외롭고 예민했던 그를 편안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캘리를 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예지몽 덕분에 사랑이 두려운 조엘은 캘리에게 그런 자신의 감정을 들킬까봐 겁이 난다. 이것도 금세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애써 싹튼 마음을 죽이려 애쓰고, 캘리를 위해서도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스스로 되뇌어본다. 하지만 캘리 또한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결국 사랑에 무릎 꿇고 만다. 조엘은 캘리에게 자신의 비밀에 대해서도 온전히 털어놓고, 캘리는 비밀까지 포함해 그를 모두 받아들인다. 그러나 수없이 두려워하고 피하던 사랑을 받아들인 후에도 그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두려워 망설이고, 꿈이 언제 찾아올지 몰라 걱정한다. 그리고 결국 그토록 두려워하던 일, 캘리에 대한 꿈이 조엘에게 찾아온다.
그렇지만 이야기는 이곳에서 끝나지 않는다.
조엘은 이제 사랑의 끝을 알게 되었다. 그 끝에 대처하는 건 온전히 그의 선택이다. 끝을 안다면 사랑을 그만둬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안다고 해도 사랑해야 하는지. 사랑 이외에도 어떤 삶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선택에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더 사이트 오브 유』는 궁극적으로 사랑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 현재와 미래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하고, 독자를 끌어들여 이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30대 중반, 연애도 몇 번 해보고 일도 하고 있지만 앞날은 불안정하고 변화가 두려워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일에 도전하지 못하는 여자, 현직 백수에다 가족들과도 삐걱대고 마음 터놓을 친구 하나 없는 남자. 독자는 우리와 썩 다르지도 않은 두 주인공에게 쉽게 현실감을 느끼고 공감하게 된다. 많은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은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릴 수 있는 나이. 이들이 울고 웃고 오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는 삶에 지치고 상처 입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현재에 충실할 줄 아는 둘을 사랑스럽다고 느끼고 내 친구처럼 응원하게 된다.
『더 사이트 오브 유』는 눈물을 쏟게 하면서도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잃지 않는다. 덕분에 마지막 장을 덮고 난 뒤에도 어둡지 않은 개운한 슬픔, 오래가는 여운이 찾아와 오히려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준다. 독자는 이 독창적이며 가슴 저린, 숨이 막힐 듯 가슴 아프면서도 궁극적으로 삶을 긍정하는 로맨스를 읽고 나면 눈물과 미소를 함께 짓게 될 것이다.




오늘이 마지막이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신 얼굴을 보고, 당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만약 오늘이었다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네요.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알아요.
그 자리에 남을 걸 그랬어요. 단 몇 분만이라도. 미안해요.
_ 프롤로그 중에서

옳은 일이었어야 한다. 왜냐하면 나에게 문제가 하나 있는데, 어릴 때부터 예지몽을 꾼다는 것이다. 실제인 듯 너무나 생생한 꿈에 놀라 잠에서 깨곤 한다. 정확히 몇 년 몇 월 며칠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대상은 언제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런 꿈은 거의 매주 한 번씩 꾼다. 좋은 꿈도 있고, 나쁜 꿈도 있고,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꿈도 있다. 사고, 병, 고통 같은 불행한 사건을 암시하는 꿈을 꾸었을 때가 가장 두렵다. 그래서 나는 늘 초조해하고 바짝 긴장해 있다. 누군가 멋지게 짜놓은 계획에 뛰어들어서 운명의 방향을 돌려놓아야 할지도 모르니까.
_ 2챕터 조엘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홀리 밀러
영국 베드퍼드셔에서 자랐다. 대학 졸업 후 마케팅 담당자, 편집자, 카피라이터로 활동했고, 현재 노퍽에서 동반자, 반려견과 함께 지낸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지몽을 꾸는 한 남자의 절절한 사랑을 그린 『더 사이트 오브 유』는 그녀의 첫 번째 소설로, 종이책이 발간되기도 전에 해외 22개국에 판권을 판매하고 헐리우드필름 영화사와 영화화 계약이 체결되었다. 6월 발간 후 전 세계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로맨스 분야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7

PART 1 9
PART 2 147
PART 3 281
PART 4 371

에필로그 471

감사의 말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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