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처음 학교에 간 마이클이 좋아하는 벨린다와 함께 크리스마스 연극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그림책이다. 작가의 어린 시절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첫사랑과 처음 하는 연극에 대한 긴장감을 서정적으로 그렸다.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할 수 있다. 마이클이 벨린다의 도움으로 실수를 딛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 도전을 앞둔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어 마음속에 걱정이 조금 덜어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마이클은 학교 크리스마스 연극에서 주인공인 부엉이 역할을 맡았어요.
좋아하는 벨린다가 고양이 역할로 함께 연극하게 되었지요!
마이클은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마이클은 학교에 가서 처음 하는 게 많았어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연극의 주인공인 부엉이 역할도 맡았지요. 마이클은 부엉이 역할이 좋았어요. 그런데 가장 좋아하는 친구인 벨린다가 또 하나의 주인공인 고양이 역할로 함께 연기하게 되면서 마이클은 기쁘면서도 불안했어요. 부엉이가 고양이에게 사랑 노래를 불러야 했거든요. 과연 마이클은 연극을 잘 마칠 수 있을까요?
[두근두근 처음 연극하는 날]은 처음 학교에 간 마이클이 좋아하는 벨린다와 함께 크리스마스 연극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첫사랑과 처음 하는 연극에 대한 긴장감을 서정적으로 그렸습니다.
‘부엉이와 고양이’ 동시를 이야기와 그림에 잘 녹인 아름다운 그림책 - 에밀리 그래빗
‘처음’은 항상 두근두근해요.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공감하는 책마이클은 처음 학교에 가서 처음으로 혼자서 책도 읽어 보고, 글자도 써 보고, 덧셈도 배웠어요. 학교 크리스마스 연극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역할을 맡기도 했지요. 게다가 처음 좋아하게 된 친구 벨린다와 함께 말이에요. 처음은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첫 도전을 앞둔 아이와 [두근두근 처음 연극하는 날]을 읽으며 마이클의 설렘과 두려움이 섞인 두근거림을 함께 느껴 보세요.
실수해도 괜찮아. 위로를 건네는 책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보다는 낯선 곳에 가거나 낯선 일을 시작하는 걸 몹시 두렵게 느끼는 아이도 있을 거예요. 혹시 실수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설 수도 있겠지요. 마이클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그만 큰 실수를 하고 말았어요. 마이클은 창피를 당했을까요? 좌절했을까요?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할 수 있어요. 마이클이 벨린다의 도움으로 실수를 딛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 도전을 앞둔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어 마음속에 걱정이 조금 덜어질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이클 모퍼고
1943년 영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영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전직 교사였던 그는 아내와 함께 ‘도시 어린이를 위한 농장’이라는 자선 단체를 시작해 30년 넘게 청소년 교육 사업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1999년에는 청소년 지도에 힘쓴 공이 인정되어 부부가 함께 여왕 탄생 기념 훈장을 받았습니다. 스마티즈 도서상, 휘트브레드 어린이 도서상 등 여러 상을 받았으며 『워 호스』 『우리 집 정원에는 코끼리가 산다』 『나쁜 소년은 나쁘지 않다』 『굿바이, 찰리 피스풀』 『거인의 목걸이』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