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할머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깊이 담겨있는 그림동화책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는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이고 역사이다. 문화 경관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가 역사 속에서도 함께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제주의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자연을 오래오래 보고 싶었어요
제주에 살면서 이곳 저곳을 눈에 담고, 마음에 채우고, 손끝으로 느끼며, 우리 아이에게도 이 모든 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 제주 생태 그림책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제주 바다에는 둥둥 떠 있는 테왁(해녀가 물질할 때 가슴을 받쳐 몸을 뜨게 하는 공 모양 기구)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제주 섬에 살고 계신 우리 할망은 작은 몸으로 거대한 파도를 헤치고, 작은 손으로 바다의 보물을 묵묵히 캐러 다니시는 해녀입니다.
바라만 보아도 포근하고, 따스한 우리 할머니의 “해녀”이야기
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해녀 할망을 소개하는 동화책입니다.
김보라 작가의 세 번째 제주 이야기!
제주연작동화 : ‘섬바다 우리 할망을 소개합니다’
“우리 할머니는 보물찾기 대장이에요”
“바닷속 숨겨진 보물을 꼭꼭 찾아낼 수 있어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
바닷속에서 고래로 변신한 해녀 할망의 바다 여행
모든 그림에서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제주 해녀의 아름다움을 여러 작품을 통해서 만나봤었지만 할머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깊이 담겨있는 그림동화책 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는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이고 역사입니다.
문화 경관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가 역사 속에서도 함께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자 유산은 ‘자연’입니다.
[ 아트디렉터 : 소글 ]
제주에 거주하지 않는 아이들에겐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해녀의 이야기는 '바다'라는 자연을 통해 한걸음 가깝게 다가갑니다.
넓고 깊은 바다가 궁금한 우리 아이들에게, 바닷 속을 마치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헤엄치는 '해녀할망'의 이야기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나아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모습을 깨닫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