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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내게 말하기를
내일을 찾아가는 방랑의 시간, 길을 걷다
글풍경 | 부모님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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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롯이 나의 미래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 본 적이 있는가. 참교육을 실천하는 등대지기가 되고자 했던 교장선생님의 퇴직은 교사로서의 사명을 마치는 일이자 새롭게 나를 찾는 시간이었다. 걷고 싶은 사색의 계절 가을이어서도 아니었고 마라토너의 기백도 아니었다. 오직 미래를 위한 방랑의 시간이 필요했다. 배낭 하나만 매고 서울을 떠나 국도 1번지에 닿을 때까지 걸었다.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주며 17일간 405km 63만 걸음 속에 자연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게 했다. 길이 그랬던 것처럼 관계 속의 사람들은 나의 과거였고 현재였다. 길에서 나를 마주하며 나누는 대화, 굳이 묻지 않아도 들리는 길이 가르쳐 준 이야기, 그 속에는 미래의 내가 있었다.

  출판사 리뷰

오롯이 나의 미래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 본 적이 있는가!
참교육을 실천하는 등대지기가 되고자 했던 교장선생님의 퇴직은 교사로서의 사명을 마치는 일이자 새롭게 나를 찾는 시간이었다.
걷고 싶은 사색의 계절 가을이어서도 아니었고 마라토너의 기백도 아니었다. 오직 미래를 위한 방랑의 시간이 필요했다. 배낭 하나만 매고 서울을 떠나 국도 1번지에 닿을 때까지 걸었다.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주며 17일간 405km 63만 걸음 속에 자연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게 했다. 길이 그랬던 것처럼 관계 속의 사람들은 나의 과거였고 현재였다. 길에서 나를 마주하며 나누는 대화, 굳이 묻지 않아도 들리는 길이 가르쳐 준 이야기, 그 속에는 미래의 내가 있었다.

길 위에서 느꼈던 감정들,
길 위에서 만났던 사람들,
길을 가다 보았던 풍경들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만났고,
자연을 만났으며,
신을 만나는 시간이었지요.

아무도
없는 산길에서,
텅 빈 들판에서
홀로 하늘 아래 서 있는 저 자신을
골똘히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 여운은 너무나 강렬해서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마음에 물들어 있을 테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경석
1989년 인천 대건고에서 시작, 서울 성심여고, 목포 문태고등학교(교장), 문태중학교(교장)를 거쳐, 서울 충암고등학교(교장)에서 2020. 08.31일 퇴직하다. 저서로는 〈교장 1095일의 기록〉(충주문화사. 2015), 〈나는 이 아이들의 등대인가?〉(소금나무, 2016),〈왜 달리는가?〉(소금나무, 2016) 등이 있다. 저자는 퇴직 직후,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서울에서 목포까지 두 발로 걸었다.

  목차

프롤로그4
에필로그88
제1일. 첫날, 의왕에서12
제2일. 오산에 들어서다15
제3일. 평택에 들어서다18
제4일. 천안가는 길, 가을비 내리다22
제5일. 정안면, 드디어 작은 길에 들어서다26
제6일. 공주 공산성을 마주하다30
제7일. 논산 가는 길에 원기회복하다36
제8일. 강경을 지나다42
제9일. 익산시가지에 들어서다46
제10일.김제에 들어서다52
제11일.김제평야 가로질러 정읍에 들어서다56
제12일. 백양산역에 도착하다59
제13일. 장성에 머물다66
제14일. 추분입니다72
제15일. 나주 도착하다76
제16일. 영산강을 따라서...80
제17일. 여정의 끝 날, 국도1.2호선 기점에 서서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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