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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5
인간의 감각은 화려한 착각이다
아울북 | 3-4학년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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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왜 엄마가 하지 말라는 행동은 더 하고 싶은 걸까? 왜 시험 때만 되면 교과서 말고 다른 책들이 더 읽고 싶어질까? 아이들이 갖는 질문들의 대부분은 나와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에게서 비롯된 것들이다. 이러한 질문들은 나와 우리의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담는 그릇인 뇌를 설명해 주면 답을 찾을 수 있다.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인간 사회는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과학자들이 밝혀낸 진짜 유익한 지식, 뇌과학과 함께 인간이라는 미지의 숲으로 떠나 보자.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5권. 이번에는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지구인들의 감각을 탐구한다. 지구인들은 어떻게 세상을 느끼고 있을까? 불완전한 감각이 재구성한 지구인들의 완벽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믿지 못할 감각을 가진 지구인들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아우린들의 우당탕탕 지구 살이가 계속된다.

  출판사 리뷰

눈앞에 있는 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감정에 따라 제멋대로 해석하여 받아들이는
불완전한 지구인의 감각!
내가 느끼는 게 모두 ‘진짜’일까?

마음에 대해 궁금한 건 무엇이든 물어 봐!
《인간 탐구 보고서》5권 출간!
이번엔 감각이다!


--- 왜 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뚝 떨어질까?
--- 시끄러워도 내 이름은 쏙쏙 잘 들려!
--- 어떻게 마술사는 눈앞에서 관객을 속이지?

평범하고 당연했던 일상이 뒤집어진다!
지구인에게는 착각이 일상이라고?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경이로운 기관,
감각이 만드는 놀라운 마음의 세계로!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정재승 교수가 말하는 기획 의도]

뇌과학은 내가 누구이고, 내 주변의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저희 딸이 굉장히 어렸을 때, 인터넷 주소가 외워지지 않으니까 막 짜증을 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원래 사람은 한 번에 7개 이상의 아이템을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말해 줬더니, “내가 이걸 외우지 못하는 건 당연한 거구나.” 그러면서 이해를 하더라고요. 또 작은 아이가 자신이 부모님에게 언니에 비해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해서, 두 아이를 불러 놓고 “우리 인간의 뇌에는 나와 내 형제들을 부모가 동등하게 대하는지를 비교하는 ‘뇌섬’이라는 곳이 따로 있다. 그래서 너희가 아무리 질투하지 않고 참으려고 해도, 원래 우리 뇌는 그렇게 작동하는 거니까 언니랑 동생이랑 비교하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면 엄마아빠에게 말해라.” 그렇게 말했더니 아이들이 이 상황을 이해하며 서로 화해도 하더라고요.
이러한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책 또는 청소년 책을 한번 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단 한 권의 어린이 책을 내야 한다면 그 책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뇌과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했고요.
우리는 뇌과학에 대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배우지 않아요. 그런데 내가 누구이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왜 저렇게 행동하고 우리가 함께 사는 주변의 이웃들,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돌아가는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뇌과학은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뇌과학을 일찍부터 가르쳐 주면 자기 감정도 잘 다스릴 수 있고, 친구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심도 깊어질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뇌과학을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게 가르쳐 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인간 탐구 보고서>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호기심의 주크박스 같은 거예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하는 고민들의 대부분은 사실 뇌를 잘 이해하면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이럴 때 이런 감정이 들지? 나는 왜 때로는 누군가와 싸우고, 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기도 하고, 하지 말라는 일을 더 하고 싶기도 할까? 저 친구는 왜 저렇게 행동하지? 부모님은 왜 우리한테 이런 얘기를 하지?’
우리가 어렸을 때 갖는 질문들의 대부분은 아이들에게 마음과 또 그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인 뇌를 설명해 주면 꽤 많은 것들이 설명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 탐구 보고서>가 우리가 진짜 궁금해하는 호기심과 질문들에 대한 주크박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가졌던 질문들을 책 안에 집어넣으면, 뇌과학을 통해서 근사한 답들이 튀어나오는 그런 주크박스인 거죠. 그래서 아이들도 ‘뇌과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나와 친구를 이해하는 지도 같은 거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외모’, ‘기억’, ‘감정’, ‘사춘기’, ‘감각’ 등
우리 인간들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들이 계속됩니다.


누구나 외모에 민감합니다. 사실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되게 신기한 일이기도 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눈에는 원숭이나 고릴라들의 얼굴이 다 비슷하게 생겼잖아요. 그러나 그들 사이에서는 어떤 원숭이가 더 멋있고 근사한지를 서로 아주 섬세하게 파악하고 서로 비교도 하고 경쟁도 할 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계인의 시선으로 본다면 눈, 코, 입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누가 좀 더 예쁘고 누가 좀 더 근사하게 생겼는지를 왜 저토록 비교하고 집착하는지 굉장히 신기할 수도 있을 거예요. 물론 그것이 우리를 너무나 외모지상주의로 이끌기도 하지만, 또 그러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 내기도 하고, 표정을 통해서 그들을 이해하기도 하는 것들이 모두 외모 안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간이 왜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느냐를 통해서, 서로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들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아이들이 너무나도 흥미로워할 내용이기도 한 외모를 1권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2권과 3권에서는 각각 ‘기억’과 ‘감정’을 다룹니다. 사실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 요소이기도 하죠. 우리가 누구에게 흥미를 느끼고, 누구랑 사랑에 빠지느냐 하는 내용들은 아주 흥미로운 내용들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이야기는 외모로 시작하지만, 이 이야기는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의 다양한 면들을 끊임없이 계속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인간 탐구 보고서>는 우리 인간들에 대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구인의 행동을 속속들이 탐구하는 외계인들의 보고서에서 드러나는
나와 너, 우리,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지구 생명체들의 이야기!

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당신에게도 이런 지구인의 모습이 있다!
그리고 이런 것이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지구인의 모습이다.
근데 나 왜 이런 생각을 하지? 왜 이런 행동을 하지?

과학적으로 파헤쳐보는 내 마음속 들여다보기!
왜 그래? 지구인!




  목차

<인간 탐구 보고서>를 시작하며
청소년들에게 ‘호모 사피엔스 뇌의 경이로움’을 일깨워 주었으면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유에프오 카페, 영업 개시!

1. 엉뚱한 귀신 소동
어린 지구인들은 비이성적인 놀이를 즐긴다
보고서26_ 지구에서는 얼굴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2. 라후드의 탈출 시도
스스로를 속이는 지구인들의 눈, 코, 입
보고서27_ 지구인들의 감각은 서로 도움이 필요하다

3.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섣부른 착각이 지구인에게 미치는 영향
보고서28_ 지구인들은 호들갑쟁이다

4. 줍줍과 깜장이의 연결 고리
슬픈 지구인을 위로하는 이상한 방법
보고서29_ 지구인들은 모든 걸 마음 탓으로 돌린다

5. 완벽한 착각의 기쁨
돈과 시간을 들여 착각을 사는 지구인들
보고서30_ 지구인들은 매일 속는다

6. 좋은 일이 일어날 거야
지구인은 마음에 따라 시간을 다르게 감각한다
보고서31_ 지구인들의 후각은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7. 비밀 공유
나만 들을 수 있는 내 이름
보고서32_ 지구인들은 원하는 소리만 들을 수 있다

뇌가 말랑해지는 시간 / 6권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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