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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왜?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독일
이지앤북스 | 부모님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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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독일 차에는 왜 블랙박스가 없을까? 독일 사람들은 왜 다들 영어를 잘할까? 독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쌀쌀맞을까? 한국 사람들은 언제부터 독일로 이민 오기 시작했을까? 독일에서는 왜 화장실에서 돈을 받는 걸까? 옥토버페스트는 왜 10월이 아니라 9월에 열릴까?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독일. 녹록하지 않은 독일에서의 삶. 때로는 신기하고,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뿌듯했던 독일에서의 사람과 술과 수많은 경험들. 이 책은 작가가 걱정 반 설렌 반으로 시작했던 독일 생활 중 쌓은 독일 사회,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독일은 왜?'에 대한 답변이다.

  출판사 리뷰

독일은 어떤 곳일까?
아이들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독일어부터 배워야겠지?
밥은 뭘 해 먹고 사나?
인종 차별은 없겠지?
그래도 사람 사는 데는 다 비슷하지 않을까?


<독일은 왜?>는 독일 무지렁이였던 작가가 독일 생활 중 좌충우돌 한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 과정 중 독일에 대한 위와 같은 막연한 질문들은
아래의 일상의 한 장면과 같이 구체적으로 그리고 현장감 있게 바뀌었다.
작가가 처음 독일에 대해 가졌었던 단편적인 지식과 선입견 또한
한 꺼풀 벗겨지기도, 더 쌓이기도, 그 형태가 변하기도 했다.

독일 차에는 왜 블랙박스가 없을까?
독일 사람들은 왜 다들 영어를 잘할까?
독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쌀쌀맞을까?
독일에서는 왜 화장실에서 돈을 받는 걸까?
옥토버페스트는 왜 10월이 아니라 9월에 열릴까?


<독일은 왜?>는 사람들이 살아가며 그 문화권의 역사와 문화와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어떠한 일상의 이야기 속 에피소드들이 절대적으로 틀린 것이 아닌, 상대적이고 다른 것이라는 메시지 또한 전한다. 에피소드마다 마다 ‘사람 사는 곳이 다 비슷하구나’ 하고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이 필요한 요즘,
<독일은 왜?>에서 옆 동네 사람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보며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보자.

독일 차에는 왜 블랙박스가 없을까? 독일 사람들은 왜 다들 영어를 잘할까? 독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쌀쌀맞을까? 한국 사람들은 언제부터 독일로 이민오기 시작했을까? 독일에서는 왜 화장실에서 돈을 받는 걸까? 옥토버페스트는 왜 10월이 아니라 9월에 열릴까? 이렇게 독일 생활은 늘 ‘왜?’라는 질문의 연속이었다.
- ‘들어가며’ 중

한동안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최서원 일가의 독일 도피 행각을 기억하는가? 수많은 보도 가운데서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최서원이 살았던 마을 주민의 인터뷰였다. 하도 행적이 이상했다고는 하나 꼼꼼히 일지까지 적어가며 이웃을 감시했다는데 놀랐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독일에 와서 겪어보니 그 이웃이 그다지 유별난 것도 아니더라.
- ‘나를 지켜보던 열네 개의 CCTV’ 중

'너(du)'라고 불러도 돼. 그렇다고 친구는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독일어는 격식을 갖춰야 할 상대인 ‘지(Sie, 당신)’와 좀 더 편안한 상대 ‘두(du, 너)’를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 보통 '두(du)'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경계심 없이 친절하고 따뜻하며 호의적이지만, 여기에도 레벨이 존재한다. '친구(Freund/Freundin)'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du 그룹'에서도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독일에서 한 사람과 친구가 되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대신 한 번 친구가 되면 피를 나눈 형제 이상으로 끈끈함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들이 '친구'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은 보통 어린 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사람들을 뜻한다. 평생의 친구가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만 있다고 해도 이상한 게 아니다.
- ‘초코파이 한 상자 드려야겠어요’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강현성
사람과 술 그리고 경험하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두 딸을 둔 워킹맘이기도 하다. 15년 동안 대기업 홍보 부서에서 일하다, 독일 주재원인 남편을 따라 독일로 훌쩍 떠나게 되었다. 드디어 인생에 쉼표를 찍는구나 환호했지만, 독일에서의 삶도 녹록하지 않았다. 때로는 신기하고,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뿌듯했던 독일에서의 사람과 술과 수많은 경험. “엄마는 꿈이 뭐야?”는 딸의 질문에 허를 찔리고 말았다. 꿈이 없었기 때문에. 꿈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독일에서 아낌없이 보낸 삼 년의 시간을 글로 옮기며 인생의 쉼표를 꽉 채웠다. 여전히 새로운 환경에 호기심이 가득하고 꿈을 찾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오면 다시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그리고 틈틈이 글을 쓸 계획이다.

  목차

들어가며
004 독일은 왜?

PART 1.
008 나를 지켜보던 열네 개의 CCTV
014 할매, 할배의 나라 독일
020 초코파이 한 상자 드려야겠어요
030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밥 한 끼를 위하여
036 독일사람 셋이 만나면 클럽을 만든다?
044 내가 싫다는데 왜 받아들이질 않니?
056 독일에 살지만 독일어는 못합니다
064 나는 자연인이다
070 폴란드 아줌마 J
080 독일에는 몇 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을까?
090 내 이름은 김말자, 나는 광부의 아내입니다.
104 누가 독일의 빵을 맛있다고 했는가?
112 독일 음식, 소시지 말고.
124 독일 술, 맥주 말고.
136 옥토버페스트는 왜 9월에 열릴까?

PART 2.
148 독일 고속도로에 없는 세가지
156 하이빔에 놀라지 마세요, 해치지 않아요
160 언제나 사람이 먼저다
166 똥 좀 마음대로 누게 해주세요, 네?
176 빈 병은 어디에 버리나요?
184 세계적인 철학자는 왜 독일에서 나왔을까?
190 이 마틴이 그 마틴이 아녀?
198 크리스마스 시즌 알리미
206 참 예쁜 크리스마스 마켓
216 두 번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222 새해를 맞이하는 독일인들의 자세
230 축제, 축제, 축제
238 형제자매의 날들

끝맺으며
254 천 일의 고향, 크론베르크

264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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