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케이트 하디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그 아름다운 금요일 저녁, 누군가가 누른 초인종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간 에이미는 문 앞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하는데...
출판사 리뷰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희망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그 아름다운 금요일 저녁, 누군가가 누른 초인종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간 에이미는 문 앞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아이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었던 에이미는 이웃인 의사 조쉬에게 긴급히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아기가 갈 곳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에 결국 에이미와 조쉬는 둘이 힘을 합쳐 아기를 돌보기로 하는데….
난 그 남자와 달라요…
“우린 몇 달 동안 알고 지냈던 것 같아요.”
“그 이상입니다.”
그가 덧붙였다. 순간 에이미의 홍채가 커진 것처럼 보이는 건 그의 상상이었을까, 아니면 정말 그런 것일까?
“이제 우리가 치유할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는 몸이 경직되었다.
“정말입니까?”
그녀가 다시 그에게 키스를 했다.
“확신해요. 왜냐면 당신에게 내가 느끼는 건… 정말, 정말 오랫동안 느끼지 못했거든요.”
“나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오늘이 바로 그날이겠네요.”
“현재에 충실하라.”
그가 동의했다. 이제 그들을 붙잡을 건 아무것도 없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케이트 하디
케이트는 할리퀸에서 50번 넘게 수상한 작가이다. 영국의 노리치에서 남편과 두 자녀, 반려견, 그리고 수많은 책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녀는 스스로를 영화와 연극과 역사와 요리를 좋아하는 약간 촌스러운 사람이라 소개한다. 그녀의 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케이트의 작품에서 가슴 따뜻하며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한다고 말한다.▶ 최근 발표 작품HQ-507 이토록 짜릿한 순간 / HQ-662 영원한 해피엔딩HQ-802 신부와 왕관 / HQ-859 크리스마스 청혼 / HR-325 12월의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