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과 육아, 일상다반사를 유쾌하게 그린 웹툰 ‘그날의 히요’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가 ‘효재’의 첫 번째 만화에세이. 저자는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리며, 남편 없이 아이를 키우는 이른바 ‘애 딸린 이혼녀’다. “엄마는 내 보물이고, 할머니는 내 집이야”라고 이야기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부모님과 함께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이 책에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혼하고 나서의 삶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30대 싱글맘의 이야기는 결코 엄청나거나 혹은 유감스럽거나 대단한 그 무엇이 아니다. 코믹한 만화와 담백한 글이 번갈아가면서 구성된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세상에서 ‘보통의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방식의 삶이란 따로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비단 싱글맘이 아니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지만 각자의 사정 하나쯤은 품고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나도 모르게 따스한 공감의 미소를 짓게 한다.
출판사 리뷰
‘지금이 가장 행복한’ 30대 싱글맘의 유쾌한 성장기
육아 생활 웹툰 ‘그날의 히요’ 작가의 위트와 감동 섞인
첫 번째 만화에세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 어쩌면 당신이 마주쳤을 수 있는 어떤 30대 싱글맘의 유쾌한 성장일기
* 마음속에 상처 하나쯤 품고 사는 모든 이들이 뼛속까지 공감할 만한 재미와 감동의 리얼 ‘에세이툰’!
* “개인적인 관련을 차치하고도 그녀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우리가 앞으로도 어떠한 정적 없이 들어야 할 이야기였다.” - 남궁인 (작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명의 사람이 다 다르게 생긴 것처럼
그냥 마찬가지 아닌가?”일과 육아, 일상다반사를 유쾌하게 그린 웹툰 ‘그날의 히요’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가 ‘효재’의 첫 번째 만화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리며, 남편 없이 아이를 키우는 이른바 ‘애 딸린 이혼녀’다. “엄마는 내 보물이고, 할머니는 내 집이야”라고 이야기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부모님과 함께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이 책에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혼하고 나서의 삶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30대 싱글맘의 이야기는 결코 엄청나거나 혹은 유감스럽거나 대단한 그 무엇이 아니다. 코믹한 만화와 담백한 글이 번갈아가면서 구성된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세상에서 ‘보통의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방식의 삶이란 따로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비단 싱글맘이 아니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지만 각자의 사정 하나쯤은 품고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나도 모르게 따스한 공감의 미소를 짓게 한다.
모든 행복은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이 책에서 저자는 “엄마가 스스로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내 아이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의 행복도, 좋은 가정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분들도 더 눈치 안 보고 본인이 행복한 걸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강조하는 이 ‘어떤 엄마’의 유쾌하지만 울림 있는 만화에세이가 남의 시선, 세상 사람들의 눈치에 지친 모든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효재
워킹맘이라고 불리지만 워킹맘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 싱글맘. 유명하지는 않지만 다작하는 부지런한 프리랜서 작가.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한 뒤 여러 곳을 전전하며 방황하던 중 갑자기 엄마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5년째 ‘히요’라는 이름으로 만화를 그리고, 다양한 이름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목차
추천사
1부 어떤 싱글맘의 탄생
PROLOGUE
1-1 저런 결혼
1-2 어떤 모성애
1-3 저런 강아지
1-4 어떤 무명작가
1-5 저런 워킹맘
1-6 어떤 경우
1-7 저런 새로운 환경
1-8 어떤 만남
1-9 저런 친구
1-10 어떤 소식
1-11 어떤 일상
2부 저런 사람의 사정
PROLOGUE
2-1 어떤 잠 못 이루는 밤
2-2 저런 증상
2-3 저런…….
2-4 저런 선택
2-5 저런 아빠
2-6 어떤 가족
2-7 저런 이유로
2-8 저런 사람
2-9 어떤 불안감
2-10 어떤 상처
2-11 저런 결론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