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96권. 밤나무에서 밤송이 하나가 툭 떨어진다. 밤송이가 갈라지고, 호기심 많은 똘똘밤, 힘이 센 왕밤, 해맑은 아기밤, 수줍은 눌린밤, 불평불만 많은 뾰족밤이 나왔다. 여기는 어디일까? 밤들은 길을 따라 어느 곳에 도착한다. 껍질 옷을 벗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꿀도 몸에 바르고 버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면….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 귀여운 밤들의 여행기를 함께 따라가 보는 재미난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버터 미끄럼틀을 지나면
식빵 침대에 도착합니다!밤나무에서 밤송이 하나가 툭 떨어집니다. 밤송이가 갈라지고, 호기심 많은 똘똘밤, 힘이 센 왕밤, 해맑은 아기밤, 수줍은 눌린밤, 불평불만 많은 뾰족밤이 나왔습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밤들은 길을 따라 어느 곳에 도착합니다. 껍질 옷을 벗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급니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꿀도 몸에 바르고 버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면!!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요? 귀여운 밤들의 여행기를 함께 따라가 보는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밤송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갓 오븐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식빵의 냄새가 나는 듯한 표지의 그림책. 책장을 넘기면 밤송이에서 나온 귀여운 친구들의 소개가 나옵니다. 하나의 밤송이 안에서 모양이 눌렸거나 자리를 많이 차지해 크기가 커다란 밤도 있습니다. 다섯 밤은 식빵집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백유연 작가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다정한 상상력으로 채워진 이 책은 단단한 껍질 옷 같은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폭신폭신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을 가져다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잠이 오지 않을 때 읽어 주어도 좋고,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책을 읽고 따끈하고 폭신한 밤식빵을 함께 먹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겠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유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이 오지 않을 때 식빵집을 생각하며 눈을 감습니다. 지은 책으로 《낙엽 스낵》, 《사탕 트리》, 《엄마 하길 잘했어》 등이 있습니다. 폭신폭신, 따끈따끈, 고소한 식빵 속에 있다고 상상하면 마음이 몽글몽글 행복해져요. 우리 함께 《식빵집》 속 밤송이가 되어 아늑한 모험을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