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여성학. 여성정책. 여성운동의 변천을 시대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먼저 한국의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이야기하였고 젠더가 무엇인지 왜 여성이 생물학적 이유로 차별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여러 분야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가해자로서의 10년간의 여성범죄를 연령. 직업. 교육. 동기 측면에서 분석하고 현황을 범죄통계에 기반해 제시하였다.
출판사 리뷰
「여성과 범죄」는 여성학. 여성정책. 여성운동의 변천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먼저 한국의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이야기하였고 젠더가 무엇인지 왜 여성이 생물학적 이유로 차별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여러 분야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성희롱. 성차별. 성폭력 등 여성의 불평등한 사회경제적 지위에서 비롯되는 여러 가지 젠더 이슈의 해결책 혹은 예방책을 제시한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가해자로서의 10년간의 여성범죄를 연령. 직업. 교육. 동기 측면에서 분석하고 현황을 범죄통계에 기반해 제시하였습니다.
여성과 범죄가 한국 여성의 권익을 찾고 젠더폭력을 예방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합니다.
출판사 서평
‘여성은 어떻게 피해자가 되고 왜 가해자가 되는가?’
‘우리는 왜 여성과 범죄를 읽어야 하는가?’
여성 범죄는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를 시사한다. 여성의 사회문화적 위치, 관습적으로 오해받는 여성상, 범죄의 반복을 바로잡지 못하는 사법 시스템까지. 이 책은 여성이 어떤 사회적 맥락에서 피해자가 되어왔고, 어떤 변화를 통해 가해자가 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여성뿐만 아니라 양성이, 사회가,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발전해가야 한다. 이런 공공의 목표를 위해 여성 범죄, 여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두가 관심을 모아주길 바란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유의미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미래를 희망해 본다.
《여성과 범죄》는 이제야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 사회의 민낯에 관한 책입니다.
누구도 마주 대하기 힘들어했던 주제들을 한곳에 모으는 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이 책을 미완으로 마무리하였으나 한국 사회의 곳곳에 살아있는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등 오랫동안 당연히 감수해야 했던 일들을 이제 여성 스스로의 희생으로 세상에 드러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여성으로 살아가야 하고 아내로 혹은 엄마로 정해진 역할에 충실해야만 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되지 않기 위해 인내하는 수많은 여성을 위해 여기저기 흩어진 지식들을 한곳에 모아 보았습니다.
왜 성차별을 받고, 성희롱을 당하고, 가정 폭력을 당하면서도 여성은 인내를 강요받았는지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시작한 글이기에 부족하지만 많은 여성과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Me, Too’에 분노하고 함께 ‘성차별’에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지길 바랍니다. - 머리말 가운데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선영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학사(1995)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1998)일본국립정책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2003)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2008)경력경찰청 인터폴, 경찰대학 외래강사, 지도 교관, 경찰교육원 교수요원, 서부서 생안계장, 관악서 조사계, 사이버반장, 동대문서 외사계장 등 한국 최초의 여성 인터폴 요원여성부 ‘한국 현대사를 수놓은 여성 70인’ 선정대전지방경찰청 교통심의 위원, 고객 만족 평가 위원대전광역시 안전 위원, 갈등관리 위원, 행정심판 위원,특허청 감사위원, 통계청 감사위원경찰청 간부후보생 채용 시험, 순경 채용 시험 출제 위원, 여성가족부 여경 채용 자문 위원KBS, JTBC 등 시사 토론,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일보, 위클리디트 칼럼 게재저서로는 「여성과 범죄」, 「박선영 경찰학」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성차별
제2장 성희롱
제3장 성매매
제4장 성폭력
제5장 특별법상 성범죄
제6장 성범죄 재발 방지 제도
제7장 가정 폭력
제8장 성범죄 수사
제9장 여성 범죄
부록
참고 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