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새로운 형식의 러시아 여행 안내서.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아직도 마음은 문학소녀! 인문작가 물들래의 첫번째 책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 최고의 러시아 문학 두 편과 러시아 대표 도시 두 곳으로의 여행을 한 권의 책으로
공공디자인 그룹 미토콘드리아 스튜디오가 러시아 문학 여행 에세이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를 출간했다.
러시아는 가깝지만 생소한 나라다. 우리에겐 얼어붙은 땅과 거친 사람들의 이미지 정도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하지만 러시아와 러시아 문학을 사랑하는 작가 물들래는 이 책을 통해 차갑지만 아름다운 러시아의 두 도시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의 향기를 전한다.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작가가 『죄와 벌』, 『닥터 지바고』두 작품의 배경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로 떠났던 러시아 문학기행에서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읽고 걸으며 책과 여행이 함께 만들어낸 '인간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출판사 미토콘드리아 스튜디오는 러시아의 유명 작품과 여행을 연결해 색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여행지와 문학 작품 속 내용을 연결한 에세이 부분과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담은 여행안내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그래서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문학을 해설하는 책이라기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 안내서에 더 가깝다.
작가는 평상시에는 각 챕터의 전반부에 있는 에세이를 읽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후반부에 있는 여행안내를 따라 여행하길 추천한다. 더 나아가 자신의 책을 읽고 두 편의 러시아 문학 『죄와 벌』그리고 『닥터 지바고』에 관심이 생겨 원작을 읽어보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
책 속에 삽입된 사진들은 작가가 직접 러시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에세이와 함께 사진을 즐기시면 어느새 흠뻑 책에 빠져드실 수 있을거에요!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문학을 해설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안내서에 더 가까워요.
책은 여행지와 문학 작품 속 내용을 연결한 에세이 부분과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담은 여행안내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평상시에는 각 챕터의 전반부에 있는 에세이를 읽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후반부에 있는 여행안내를 따라 여행하길 추천 드려요. 물론 여행 중에 에세이 부분을 다시 읽어 본다면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겠죠?
우선 책을 읽고 죄와 벌과, 닥터 지바고 두 작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두 작품에 관심이 생겼다면 원작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 러시아로 떠나게 된다면, 흔한 여행책과 이 책을 함께 가져가세요.
그리고 함께 드린 메모지에 당신의 순간들을 담아오세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러시아를 만날 수 있을 거에요.
■ 목차목차는 작가가 <죄와 벌>과 <닥터 지바고>의 주인공들을 따라 러시아를 실제로 여행한 루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 책을 보시고 러시아를 여행하게 될 미래의 여행자들을 위해 #러시아 가 볼만한 곳에 관련된 정보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시면서 <죄와 벌>과 <닥터 지바고> 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작품 해설 또한 담고 있습니다.
" 러시아 사람들은 광활한 땅만큼이나 광활한 인간들이어서 환상적이고 무질서하며 이성과 합리로는 도저히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가득 품고 있는 인간들이었다. "
문학 기행을 하면서 두 책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여행지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도 볼 수 있었죠.
읽고 걸으며 세상을 향한 질문들도 생겨났어요. 책과 여행이 함께 만들어낸 '인간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이러한 소중한 순간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내게 되었어요.
아, 이 쯤 되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나는 <죄와 벌>이나 <닥터 지바고>를 읽어본 적이 없는데...' 하고 말이죠.
걱정하실 것 없어요. 죄와 벌, 그리고 닥터 지바고 두개의 작품을 다 읽어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건 저희도 잘 알아요. 왜냐하면… 엄청 두껍거든요. 둘이 합치면 1,600쪽이나 되니까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책 속에 삽입된 사진들은 작가가 직접 러시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에세이와 함께 사진을 즐기시면 어느새 흠뻑 책에 빠져드실 수 있을거에요!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문학을 해설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 안내서에 더 가까워요.
책은 여행지와 문학 작품 속 내용을 연결한 에세이 부분과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담은 여행안내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평상시에는 각 챕터의 전반부에 있는 에세이를 읽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후반부에 있는 여행안내를 따라 여행하길 추천드려요. 물론 여행 중에 에세이 부분을 다시 읽어 본다면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겠죠?
우선 책을 읽고 죄와 벌과, 닥터 지바고 두 작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두 작품에 관심이 생겼다면 원작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 러시아로 떠나게 된다면, 흔한 여행책과 이 책을 함께 가져가세요.
그리고 함께 드린 메모지에 당신의 순간들을 담아오세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러시아를 만날 수 있을거에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물들래
60을 살짝 넘겼지만 아직도 마음은 문학소녀!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누구에게 보이는 삶이 아닌, 내면이 충족한 삶을 산다. 우선은 자신부터 사랑한다, 그 후 가족과 그 사랑을 나눈다. 가족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서 그 사람답게 살도록 배려한다.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을 버리고 산지 오래다. 그래서 행복하다.출구가 안 보이거나, 더 이상 답이 없다고 느낄 때 무작정 떠난 길 위에서 불현듯 해답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그때는 몰랐던 많은 것들을 길 위에서 하나 둘 깨닫게 될 때마다 걸어온 길들에게 감사했다.이후 떠나고 싶을 때 떠나고, 머물고 싶을 때 머물고, 돌아와야 할 때 돌아오는 여행을 즐기고 있다.| 영화 치료 강사, MBTI 강사, 인문학 여행 상담사| 독서모임 <늘푸른 독서모임>, <물들래 독서모임>, <엄마의 책상> 리더| 팟캐스트 <물들래의 인물 : 인문학에 물들다> 진행| 다수 기관에서 <영화 속의 사람과 상담> 프로그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