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시리즈 소개<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정에 알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하고, 그에 따른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꼼꼼히 골랐습니다. 또 책에서 얻은 지식을 완전히 내 것이 되도록 돕는 워크북도 함께 실었습니다.
《드라큘라도 궁금해! 피와 혈액형》은 이 시리즈의 스물세 번째 책으로, 우리 몸에서 생명을 좌우하는 피와 혈액형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입니다. 더 나아가 역사·개념·건강·문화·직업 등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6길 5 전화 02-330-5297 이메일 sj_arbol@jihak.co.kr
홈페이지 www.jihak.co.kr/arb/book 담당자 김솔지(02-330-5278) 마케팅 이혜인(02-330-5383)
아르볼은 (주)지학사의 단행본 출판 이름입니다.
이 책의 특징 하나의 주제를 역사·개념·건강·문화·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했어요.
재미있는 스토리로 주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내용의 이해를 도와요.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워크북이 실려 있어요.
서울과학교사모임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도를 높였어요.
우리는 과학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학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하지요.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이제 막 다양한 배움의 세계에 발을 들인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의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서울과학교사모임-
내용 소개지호는 동생 태윤이와 함께 유럽 여행을 왔다가 어떤 동굴에서 길을 잃고 헤맸어요. 그러다 동굴에서 오랫동안 잠자던 드라큘라를 깨우고 말았지요. 처음에 지호와 태윤이는 드라큘라가 피를 빨아 먹을까 봐 무서웠어요. 하지만 이야기를 해 보니 드라큘라가 의외로 마음 여리고 장난을 좋아하는 게 아니겠어요? 드라큘라 덕분에 지호와 태윤이는 혈관 속에 들어가 적혈구와 백혈구 등을 만나는 신기한 여행을 했어요. 그리고 피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피가 부족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어떤 병이 걸리는지 등을 알게 되었지요. 우리 몸을 돌면서 생명을 지키는 피에 대해 지호, 태윤, 드라큘라와 함께 알아봐요!
1화 드라큘라가 나타났다! - [역사] 피를 연구하다옛날부터 사람들은 피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피가 심장에서 뿜어져 나와 온몸을 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요. 피가 어떻게 생성되어 흐르는지를 연구한 학자들과 혈액형이 발견된 과정을 살펴봐요.
2화 적혈구를 만나다! - [개념] 혈액 순환과 피의 성분혈액은 폐순환과 체순환의 고리를 따라 끊임없이 우리 몸을 돌아요. 폐순환은 심장에서 나간 혈액이 폐를 거쳐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 순환, 체순환은 심장에서 나간 혈액이 온몸을 지나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 순환을 뜻하지요. 이렇게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도는 피는 액체 성분인 혈장과 고체 성분인 혈구로 이루어져 있어요. 혈액 순환과 피의 성분을 알아봐요.
3화 빈혈인가 봐! - [건강] 피와 관련된 병빈혈, 혈소판 감소증, 혈우병, 백혈병 등은 피와 관련된 병이에요. 각각의 병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면서 피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이해해요.
4화 피로 만든 음식이 있다고?! - [문화] 피와 관련된 문화옛날 사람들은 피를 신성하고 중요한 존재로 생각해 신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제물이라고 여겼어요. 또 동물의 피를 이용해 만든 음식은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지요. 피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엿봐요.
5화 사건을 해결하라! - [직업] 피와 관련된 직업피와 관련된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범죄 현장에 남겨진 핏자국을 조사하여 범인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과학 수사대, 피를 만드는 기관과 혈구를 연구하는 혈액학자, 혈액을 안전하게 검사하고 관리·공급하는 혈액 관리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등이 있지요. 이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이런 일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확인해요.
란트슈타이너는 사람의 피에 세 종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각각 A형, B형, O형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그리고 다음 해에 란트슈타이너의 제자가 AB형을 추가로 발견했지요. 혈액형의 발견은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 <피에도 종류가 있다고?>에서
피를 이루는 물질은 액체 성분과 고체 성분으로 나눌 수 있어요. 위쪽에 뜬 노란 액체 성분을 ‘혈장’이라고 하는데, 피의 약 55퍼센트를 차지하지요. 혈장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고, 단백질과 지방, 당 등이 조금 섞여 있어요. 혈장은 영양소와 찌꺼기를 운반하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줍니다.
반대로 아래로 가라앉은 고체 성분은 ‘혈구’예요. 혈구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있어요. 혈구를 살펴보면 몸속에서 피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답니다.
- <핏속을 들여다보다! - 피의 성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