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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큰글자도서)
말 따로 마음 따로인 당신을 위한 말투 공부
유영 | 부모님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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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회사에서 상사나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뭔가 불편함을 감지했다면, 그때가 바로 나의 말투를 점검해볼 때이다. 내가 불편했다는 것은, 역으로 나 역시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에 상대가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말투는 습관으로 굳어진 만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흔만 넘어도 꼰대 소리를 듣는 요즘, ‘나 때는 말이야’처럼 의도하지 않았지만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투가 있다. 젊어서는 ‘나’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고 ‘나’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화술이 필요했다면, 나이가 들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깃든 부드러운 말투, 존중의 말투를 사용하여 품격을 올리는 화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습관적으로 써오던 말투를 점검하는 것부터 오십에는 빼버리면 좋은 말, 젊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힘들어하는 4050세대들에게 어떤 태도로 그들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자기도 모르는 사이 ‘꼰대’로 분류되어 사람들이 기피하는 상대가 되지 않았는지, 오십 이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인생 전반을 돌아볼 시간도 갖게 해준다.

  출판사 리뷰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말 따로 마음 따로인 당신을 위한 말투 공부

회사에서 상사나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뭔가 불편함을 감지했다면, 그때가 바로 나의 말투를 점검해볼 때이다. 내가 불편했다는 것은, 역으로 나 역시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에 상대가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말투는 습관으로 굳어진 만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흔만 넘어도 꼰대 소리를 듣는 요즘, ‘나 때는 말이야’처럼 의도하지 않았지만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투가 있다. 젊어서는 ‘나’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고 ‘나’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화술이 필요했다면, 나이가 들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깃든 부드러운 말투, 존중의 말투를 사용하여 품격을 올리는 화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습관적으로 써오던 말투를 점검하는 것부터 오십에는 빼버리면 좋은 말, 젊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힘들어하는 4050세대들에게 어떤 태도로 그들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자기도 모르는 사이 ‘꼰대’로 분류되어 사람들이 기피하는 상대가 되지 않았는지, 오십 이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인생 전반을 돌아볼 시간도 갖게 해준다.

나이 50, 말투만 바꿔도
미간이 풀어지고 인생이 술술 풀린다!


나이 오십이 되면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떠나간다고 한다. 직장에서 밀려나고 가정에서의 역할이 줄어들다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본인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사회적 외톨이’가 되어가는 것이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의 저자 역시 오십에 이르러 주변을 살펴보니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은 없고 입맛에 맞는 말을 해주는 사람만 남아 있는 현실에 맞닥뜨렸다. 상대의 말을 뭉개고 내 말만 정답이라고 말하는 태도가 관계를 망치고 있었다.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좋은 사람들과도 함께하는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지금의 ‘말투’를 점거해보는 일이었다. 10여 년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 역시 오십이라는 나이에 이르러 자신의 말투를 점검해보니 문제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오십 전에는 사회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말만 해도 되는 위치에 있었고, 가정에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의 이야기를 흘려들으며 살아도 괜찮았다. 하지만 잘못된 말투인지 알면서도 그대로 사용한다면 사람들과의 관계는 점점 더 소원해질 수밖에 없다. 설령 주변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진심을 터놓는 사이가 아닌 필요에 따라 남아 있는 사람일 수 있다. 책은 나이가 들수록 대화가 어려워지는 사람들, 특히 젊은 부하직원,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모든 ‘문제’도 말투에서 시작된다!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4050을 위한 최적의 말투 교정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되기도 하지만 모든 ‘문제’ 역시 말투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우리 사회의 기업인, 정치인, 유명인은 물론 한 가정의 붕괴도 잘못된 말투에서 비롯된다. 그만큼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50의 말투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반추하고, 또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점검해봐야 한다. 나이에 어울리는 행동과 말을 뜻하는 ‘나잇값’이라는 단어처럼 지금 나이에 어울리는 말투, 목소리 톤, 태도를 갖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왜 없는지, 내가 그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회사에서 후배나 동료들이 피한다거나, 집에 퇴근해도 반기는 사람이 없다면 더더욱 말투 교정이 시급하다는 뜻이다. 나이를 먹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입담보다 말투가 더욱 중요하다. 나이와 지위는 곧 ‘영향력’이고, 이는 그대로 말투에 반영된다. 영향력이 커질수록 말투가 끼치는 힘도 커지기에, 상대방이 주눅 들지 않도록 그들의 입장을 잘 살펴야 한다. 즉, 나에게 어떤 선택 권한이 있을 때 나의 선택을 실행할 사람이 적극적으로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영향력이 커졌음에도 상대방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말한다면, ‘꼰대’에 지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지위가 올라갈수록 무조건 겸손해지겠다’는 생각은 대화를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다. ‘핀잔’이 아닌 ‘믿음’을 주는 말투, ‘자만’이 아닌 ‘겸손’의 말투, ‘만약 그랬더라면’ 하며 후회가 가득한 말투 대신 ‘이제부터’라는 희망의 말투를 습관처럼 써보자. 말투 하나만 바꿔도 어색하고 어렵기만 했던 관계가 부드러워지고, 더 나아가 주변을 긍정의 기운으로 채우게 될 것이다.

“말이 곧 품격이다!”
매력적인 50, 혐오스러운 50, 말투가 결정한다!


습관처럼 굳은 말을 바꾸기란 사실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대화법을 익히고 말공부를 하는 것은 ‘말이 곧 나’이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말이 곧 나의 인격을 드러내준다. 하지만 말투는 습관이기에 습관처럼 쓰는 말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곤란한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서 오명을 쓰기도 하고, 의도와 달리 해석되어 상대에게 오해를 사기도 하고, 때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말실수를 한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평범한 직장인이고, 한 가정의 가장인 저자는 적어도 나이 오십에는 ‘말’ 때문에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지는 말자고 한다. 말투 하나만 바꿔도 매력적인 오십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하지만 또 말투 하나가 혐오스러운 오십을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책은 말투를 바꿈으로써 찾아올 오십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더는 말 때문에 손해보기 싫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로 상처 주기 싫은 사람, 품격 있는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 이 책은 인생 마지막 말투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말투’라는 자기암시를 통해 인생 후반, 변화의 단초를 마련해보자.

‘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나이 50세를 비유적으로 이릅니다.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인데 공자孔子가 나이 쉰에 천명天命, 즉, 하늘의 명령을 알았다고 한 데서 연유해 50세를 가리키는 말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나를 되돌아봅니다. 지금 50의 나에겐 하늘의 명령을 깨닫는 것보다 나 자신의 말투를 알아채는 게 더 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아언知我言’이라고나 할까요.
--- 머리말 중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계 속에서 무심코 내가 실수했던 말투의 목록은 끝이 없다. 이미 지나간 말들이지만,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찾아내 용서를 빌고 싶다. 더 부끄러운 게 있다. 나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밑도 끝도 없이 변호하는 것에 익숙했었다. ‘나만’이라는 단서를 붙이는 데 익숙했던 나의 말버릇이 그러하다.
“나만 억울한 거야.” “나만 소외됐다고.” “나만 꼭 이렇게 된다니까.”

할 수 없다고 말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용기다. 누군가에겐 비겁함이거나 소심함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50이 되어서야 ‘못 한다’를 말할 줄 알게 됐다면, 자신의 바닥을 보여줬다고 부끄러워할 게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러워해야 마땅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증거이니 말이다.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할 수 없으면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 사이에서 우리의 50은 균형을 잡아간다. 그래서 이제 나는 누군가가 “그것도 못 해?”라고 말한다면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범준
비즈니스 말투 전문가. 강연자이자 작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삼성그룹, LG그룹 등에서 사업 전략 및 법인영업 분야에서 일해왔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다룬 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스스로 책벌레로 부를 만큼 많은 책을 읽었으나, 어느 순간 독서가 취미 이상의 가치가 없는 시간 낭비로 느껴졌다. 네 번의 고시 실패, 학교와 직장 동기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면서 인생의 낙오자처럼 낙담해 있던 시간도 있었다.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략적 책 읽기로 독서법을 바꿨고, 관심 분야에 집중하면서 책 쓰기가 가능해졌다. 매일 퇴근 후에는 자신과 약속한 시간 동안 책 읽기와 글쓰기를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다.LG그룹, 삼성그룹, 현대기아차그룹, KB금융그룹 등의 대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기관 그리고 고려대, 이화여대 등의 교육기관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독서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관심 주제를 확장시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해 인적자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지은 책으로는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회사어로 말하라》, 《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말투를 바꿨더니 관계가 찾아왔습니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말투의 편집》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말이 곧 나다
작은 말투 하나로 50의 변화는 시작된다
관계를 망치는 말투를 버리기로 했다
말의 내용만큼 형식이 중요하다
누군가의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사회적 체면과 이별한다

2장 아무도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겸손하게 질문하고 따뜻하게 이름을 부른다
‘왜?’라고 묻기 전에 ‘그래!’라고 말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섣부른 위안의 말을 건네지 않는다
난처한 상황에서는 깔끔한 거짓말로 대처한다
나의 실수에는 엄격하게 타인의 실수에는 관대하게
하루에 열 번 ‘움메’만 해도 목소리가 바뀐다
나의 일과 나의 일이 아닌 것을 구분한다
‘자만’의 말투가 아닌 ‘겸손’의 말투에 익숙해진다
나의 존재를 드러내는 대신 타인의 존재를 존중한다

3장 나를 낮출수록 품격은 올라간다
말부터라도 내가 먼저 대접한다
경험은 결코 나이 들지 않는다
50의 말은 오직 금과 같아야 한다
이제는 아부를 들을 때가 아니라 아부를 해야 할 때
나를 낮추면 상대방이 알아서 높여준다
핀잔이 아닌 믿음을 주는 말이 필요하다
정중한 인사는 그 자체로 감동의 언어다
말을 듣는 태도부터 바꿔야 한다
자기 자랑도 센스 있게
‘더 괜찮은’ 사람과 대화하고 싶어 ‘덜 괜찮은’ 사람과의 말을 아낀다
젊은것들? 젊은 님들! 호기심이 아니라 관심으로 다가선다
스치고 지나간 사람을 기억하고 말을 건네는 일

4장 더 이상, 말로 상처 주지 않는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끝까지 하지 않을 것
상대에게 닿을 수 있도록 좋으면 좋다고 말한다
분명하고 구체적인 표현으로 진심을 전달한다
나에게서 타인으로 관심이 옮겨갈 때 진짜 삶이 시작된다
잘못에는 사과를 할 줄 아는 50이 된다
리더의 언어는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아름다워’ ‘멋져’가 자연스럽게 나와야 한다
의도를 왜곡하는 잘못된 말투
믿음을 핑계로 강요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의 반응을 섣불리 예상하지 않는다
의미 없는 구호로는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5장 50에는 조금 힘 빼고 말하기
‘만약’에 얽매이지 않고 ‘이제부터’를 가까이
불행을 최대한 피하면 행복은 절로 찾아온다
나쁜 기억도 좋은 추억으로 만드는 말
작은 한마디 말에서 행복은 시작된다
중요한 사람이 아닌 소중한 사람이 되기를
따라잡는 것과 따라 하는 것은 다르다
예의와 배려가 있는 ‘좋아요’
지금의 나를 그대로 긍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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