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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큰글자도서)
다산책방 | 부모님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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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판 스페셜 에디션은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에게 차근차근 행복의 길을 안내하는 고양이 시빌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게 구현해냈다. 삶의 지친 사람들, 행복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느긋한 고양이처럼 편안하고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에서는 늘 우리 주변을 맴돌며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따뜻한 위안을 주는 존재인 고양이가 말을 걸어온다. 마음속에 담고 있는 고민들을 외면한 채 행복을 잃어가는 우리에게 예리한 관찰력과 유머 감각으로 세상을 즐기는 고양이의 지혜는 삶의 균형을 되찾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희망의 목소리다. 소설처럼 극적이고 에세이처럼 진솔하게 다가오는 이 책은 행복을 말하는 고양이, 시빌을 통해 스스로를 믿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든지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다 괜찮아질 거야.
지금 여기, 고양이와 같이 있잖아.”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안아준 특별한 힐링소설
스페셜 고양이 에디션 출간!


“지금 필요한 건 이거다, 하는 생각은 버려.
꽃들이 향기를 주듯, 새들이 노래를 부르듯
네 자신의 가장 좋은 면을 세상에 줘.
그게 진짜 사랑이니까.”

행복은 소리 없이 곁에 다가온
느긋한 고양이 같은 것!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다독여준 힐링소설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가 스페셜 고양이 에디션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한국판 스페셜 에디션은 저자가 “처음으로 시빌의 초상화를 본 느낌입니다.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지혜로운 초록색 눈을 한 아비시니아 고양이가 넓게 펼쳐진 두 귀로 주의 깊게 듣고 있네요”라고 극찬한 만큼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에게 차근차근 행복의 길을 안내하는 고양이 시빌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게 구현해냈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눈을 마주치는 순간 답답한 마음이 녹아내렸다”, “고양이에게 입양되고 싶다”, “제목만으로 충분히 행복해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었는데, 너무나 위로가 되었다”, “삶이 힘들 때마다 꺼내보고 싶다”, “소중한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스페셜 고양이 에디션은 삶의 지친 사람들, 행복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느긋한 고양이처럼 편안하고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너 정말 행복한 거야?”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은 순간, 내 삶을 두드린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구원

마흔을 앞둔 런던의 광고 디자이너 사라는 매일 아침 어지럼증에 시달린다. 일은 의미를 잃었고, 남자친구와는 소원해진 데다, 스페인의 가족들은 파산 위기에 처했다. 그런 그녀의 앞에 금빛 털이 반짝이는 우아한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창문을 똑똑 두드리며 말을 걸어온 고양이는 그녀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질문을 던진다. “너 정말 행복한 거야?” 그제야 돌아보니 사라의 삶은 조각조각 깨어지기 일보 직전이다.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순간, 그녀는 곁을 지켜주는 고양이와 함께 집착을 버리고,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르며, 느긋하고 편안하게 삶을 즐기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스페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과 남미, 아시아를 포함한 15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독일 아마존 서평이 9.8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인간의 ‘행복’과 ‘웃음’을 연구해온 심리학 박사 에두아르도 하우레기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고양이의 지혜를 빌려 우리에게 행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유쾌한 길을 전한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낼모레 마흔, 11년차 광고 디자이너, 잘생긴 스페인 남자와 10년째 동거 중. 그럭저럭 잘살아왔다 싶었는데 사라에겐 요즘 모든 것이 위태롭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극심한 긴장감과 피로로 비틀거리던 사라는 누군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똑똑! “나 좀 들여보내줄래?”
놀랍게도 말을 걸어온 건 고양이였다! 고양이의 말을 애써 무시해봤지만, 그 후로 사라에게 벌어진 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절망적이다. 노트북은 만원 지하철에 놓고 내리고, 프레젠테이션 중에 기절을 한 데다, 우울증 진단.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남자 친구는 얘기 좀 하자고 했더니 다짜고짜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기까지.
광고회사 직원으로, 부모님의 딸로, 한 남자의 연인으로 쉴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어느 날 작은 균열이 찾아오고, 순식간에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의혹과 진실에 그녀의 삶은 하루아침에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 망연자실한 그녀 곁에 소리 없이 다가와 위로를 건넨 건 바로 그 작은 고양이, 시빌이다. 고양이는 사라가 모든 것이 떠나간 자리를 느긋한 여유와 스스로에 대한 사랑, 따뜻한 행복으로 채울 수 있도록 채식과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새로워진 감각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법을 그녀에게 가르쳐준다.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아준
고양이와 함께한 마법 같은 시간

누구나 한번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멀어지고 삶에서 어떤 의미도 찾지 못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마음은 갈피를 못 잡고, 지금 이곳에 없는 것만을 꿈꾸는 순간. 혹은 여기 있더라도 더 이상 전과 같지 않은 것들과 함께하는 일상은 ‘행복’이란 말과는 한참 멀어져 있다.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 사라의 하루하루가 그렇다. 마흔 살을 눈앞에 둘 때까지 바쁘게 달려왔지만, 몸도 마음도 다 소진해버린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삶이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곧이어 남자 친구의 배신과 우울증, 경제 위기까지 몰아치자 사라의 삶은 순식간에 바닥 깊숙한 곳까지 떨어지게 된다. 모든 것을 삼켜버린 블랙홀과 같은 절망의 순간, 구원처럼 자신을 꺼내줄 목소리가 들린다면 어떨까?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에서는 늘 우리 주변을 맴돌며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따뜻한 위안을 주는 존재인 고양이가 말을 걸어온다. 마음속에 담고 있는 고민들을 외면한 채 행복을 잃어가는 우리에게 예리한 관찰력과 유머 감각으로 세상을 즐기는 고양이의 지혜는 삶의 균형을 되찾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희망의 목소리다. 소설처럼 극적이고 에세이처럼 진솔하게 다가오는 이 책은 행복을 말하는 고양이, 시빌을 통해 스스로를 믿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든지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지금 내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속도감 있고 위트 있는 대화들에 어느새 빠져들어버렸다.
-이사벨 가르시아, 스페인 프로그램 <온다 마드리드>

동시대적인 이슈들을 다루고 있는 생동감 있는 책으로, 우리에게 닥친 일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로베르토 산체스, 스페인 프로그램 라 벤타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웃음과 함께 당신의 삶도 나아질 것이다.
-크리스티나 로페즈, 스페인 프로그램 카데나 코페

감성적이고, 지적이며, 유쾌하다. -엘르

사라가 바로 지금의 나처럼 느껴졌다. 울고 웃으며 읽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레지나, 아마존 독자

아름다운 책. 읽고 나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플로렌시아, 굿리즈 독자

이 책을 읽고 깊은 우울증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았다. 아름답고 시적인 말들이 마음을 치료해주었다.
-다니엘, 아마존 독자

인생의 의미? 그런 소리는 이제 그만해. 네가 알아야 할 건 단 두 가지뿐이야. 먹을 땐 먹는 데, 걸을 땐 걷는 데만 집중해. -시빌, 고양이

“하지만…… 넌 나에 대해서 뭘 아는데? 오늘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넌 못 봤을 거 아냐. 안 그래?”
“난 뭐가 중요한지 알아. 네 머리가 헤어볼처럼 완전히 헝클어진 채로 뭉쳐 있다는 것, 그리고 네 심장이 잊힌 채로 슬프게 시들고 있다는 게 중요하지. 누가 봐도 알 수 있어.”
난 가슴에 손을 얹었다. 내 심장이 약하고 무방비한 상태라고 느껴지는 건 진짜였다. 금이 간 유리창 사이로 추운 겨울날의 바람이 새어드는 것같이.

별거 아닌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이 세상에 내가 속해 있다는 소속감을 주는 일이었다. 나와 함께 있는 고양이. 나와 여기까지, 내 세상의 끝까지 함께해준 고양이. 내게 와서 보답을 바라지 않는 사랑을 준 고양이. 지금 여기에, 고양이만이 어떤지 아는 장소와 시간에 그냥 나와 함께 있어준 고양이.
강물은 발 아래로 흘러갔고, 나는 시빌을 쓰다듬었다. 고양이는 아무 말도 없었지만 난 고양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말없이 얘기했다. ‘내 온기를 네게 줄게. 내 사랑을 네게 줄게.’

“자, 이제 뭐가 뭔지 다 알게 될 거야. 이제 이 공원의 꼭대기까지 올라간 다음 모든 색깔과 모양, 소리와 향기를 관찰하고, 배고픔과 숨결, 활기차고 피곤한 몸과 예민하고 좌절한 마음까지 모두 관찰하면 알게 될 거라고.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마음속 모든 것을 다 열어봐. 네 자신을 그 순간에 맡기도록 해봐. 지금 이 순간을 살아봐. 고양이처럼 세상을 탐험해보라고. 준비됐어?”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행복’을 연구하는 작가 에두아르도 하우레기는 1971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인류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간의 삶에 ‘웃음’이 가져다주는 변화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유머’와 ‘긍정적 자세’에 대한 지속적인 실험과 제안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방법을 찾는 데 골몰하고 있다. 그의 소설 데뷔작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는 출간 후 스페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유럽과 남미,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후 사회학과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마드리드 캠퍼스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유머 감각과 긍정심리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스페인 긍정 심리학 협회(the Spanish Positive Psychology Society)의 이사이자 이케아, 제너럴모터스 등을 고객으로 둔 시리어스 펀(Serious Fun) 훈련 컨설턴트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시칠리아에서 요가를(Yoga a la Siciliana)』 『인간적 판단(Juicio a los Humanos)』 『유머 감각(El Sentido del Humor)』 『사랑과 유머(Amor y humor)』 『수준 높은 재미(Alta diversion)』 등의 책을 출간했으며, 언론과 학술지에 80여 편의 글을 기고했다. 지금까지 다섯 마리의 고양이와 여덟 마리의 개, 펭귄 인형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다.

  목차

1부
고양이의 뜻밖의 방문

1. 창문을 톡톡
2. 낼모레면 마흔
3. 고양이에게 입양되다?!
4. 수상한 냄새가 나
5.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걸
6. 어떤 진실이든 막연한 의심보다는 낫다
7. 은하소녀와 은하소년
8. 내 편이 필요해
9. 행복이라는 잔인한 농담

2부
버리는 연습

10. 고통을 제자리에 두기
11. 행복이 보이는 집
12. 진짜 세상을 보는 방법
13. 고양이 요가
14. 수백 일의 비 오는 날
15. ‘못 해’라는 말은 이제 그만
16. 식탁 위의 낙원
17. 내 인생 최고의 날

3부
내게 온 완벽하게 편안한 삶

18. 새로운 삶의 시작
19. 로시난테 2세의 마지막 여행
20. 고양이처럼
21. 절대 잊을 수 없는 포옹
22. 고양이의 마지막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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