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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
지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강
찰리북 | 3-4학년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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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랫동안 인간의 터전이었던 아마존강 주변의 고대 문명 이야기부터, 고무 열풍을 시작으로 석유와 가스, 광물 등 천연자원을 무분별하게 수탈당하면서 고통받았던 원주민의 이야기도 실려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아마존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지혜롭게 앞장서고 있는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오늘 우리가 자신이 선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책은 남아메리카에 사는 작가 호몰루 지폴리투가 그려 완성했다. 2019년 상하이 황금 바람개비 젊은 삽화가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는 이 작가는, 생명력 넘치는 그림과 강렬한 색채, 독특한 터치로 아마존강을 책 속에 고스란히 옮겨왔다.

돌고래가 물살을 헤치고 다니고, 전기뱀장어가 몸속 전기로 불을 밝히고 과일 씨앗을 똥으로 눠서 숲을 키우는 토메테스 카무나니가 사는 신비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이 책을 쓰고 그렸다. 독자들 역시 그 생생하고 팔딱거리는 대자연의 위대한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세계에서 가장 큰 강, 아마존강!
강을 둘러싼 수백만 생명체가 들려주는 대자연의 위대한 이야기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돌아보게 하는 어린이 인문자연그림책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열대 우림이자, 지구에서 만들어지는 산소의 삼 분의 일을 만들어 내는 생명의 숲입니다. 지금까지도 이틀에 한 개꼴로 새로운 생명 종이 계속해서 발견되는 신비의 땅이기도 하지요. 아마존이 이렇게 엄청난 숲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아마존강 때문입니다. 아마존강이 수천억 그루 나무들 사이를 가로질러 흐르면서, 어마어마한 열대 숲을 먹이고, 수많은 생명체들의 갈증을 풀어준 덕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유역 면적과 가장 많은 양의 물을 자랑하는 아마존강은 수백만 종의 생명체가 살아가는 보금자리이기도 합니다.
돌고래가 물살을 헤치고 헤엄쳐 다니고, 아마존매너티가 어린 새끼에게 젖을 먹이다가 인어라는 별명을 얻게 되는 곳, 전기뱀장어가 몸속 전기로 불을 밝히고, 사람도 잡아먹을 수 있다는 육식 물고기 피라냐가 사는 곳! 이곳 아마존강에는 생생하고 팔딱거리는 대자연의 위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잉카 제국 이후, 다양한 소수 민족과 원주민이 고유한 문화를 빛낸 곳이자, 용감한 여성 아마조나스의 후예들이 살면서 기후 위기와 멸종을 막기 위한 마지막 경고를 들려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생명의 신비로 가득한 경이로운 자연, 아마존강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지구에서 생명 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
“숲은 어마어마하게 컸고 아침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벌레 우는 소리, 강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작가 상마 프랜시스는 아마존강을 수차례 탐험하여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나무 위에서 햇볕을 쬐는 이구아나를 보았고, 그 밑에서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뱀을 만났습니다. 우기에는 물이 불어 넘친 숲을 보트를 타고 건넜고, 그런 기후에서도 뿌리가 썩지 않게 살아남는 법을 익힌 나무들을 보았지요. 나무줄기 사이를 헤집고 헤엄쳐 다니는 돌고래도 만났습니다.
아마존은 소리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콸콸 흐르는 강물 위로 온갖 새들이 지저귀고, 벌레 우는 소리와 강물 소리와 어우러져 온 세계를 가득 채웁니다. 과학자들은 아마존강이 땅 위뿐만 아니라 땅속 깊은 곳에도 별도로 흐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아마존 수풀들 위 하늘에도 이슬이 모여 물줄기처럼 강이 흐르는 것을 발견했지요. 이렇게 아마존강은 땅과 땅속, 하늘 위에서도 흐르면서 세 개의 강을 이루는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신비롭고 아름다운 아마존강을 만나고 공부한 작가는 기후 위기, 지구 멸망이라는 상상하기 싫은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아마존강의 신비와 자연의 위대함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남아메리카에 사는 작가 호몰루 지폴리투가 그려 완성했습니다. 2019년 상하이 황금 바람개비 젊은 삽화가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는 이 작가는, 생명력 넘치는 그림과 강렬한 색채, 독특한 터치로 아마존강을 책 속에 고스란히 옮겨왔습니다.
돌고래가 물살을 헤치고 다니고, 전기뱀장어가 몸속 전기로 불을 밝히고 과일 씨앗을 똥으로 눠서 숲을 키우는 토메테스 카무나니가 사는 신비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독자들 역시 그 생생하고 팔딱거리는 대자연의 위대한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공존과 멸종, 진화의 신비가 버무려진 생명의 강, 아마존
아마존을 정확하게 아는 것,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법


아마존강과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는 멸종위기종이 많이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생물 종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2014~2015년 아마존 생물종 보고서에 따르면 2년 동안 총 381개의 새로운 종이 아마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또, 아마존은 지구 산소의 삼 분의 일을 뿜어내는 곳인 만큼, 인류의 미래와 직접 연결된 곳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아마존은 끊이지 않는 개발과 착취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마존 과학 위원회(SPA)에서는 아마존 열대 우림이 파괴되면서 토착 식물 8천여 종과 동물 2천300여 종이 멸종 고위험에 처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곧 다가올 2030년까지 아마존의 열대 우림이 60퍼센트 정도가 파괴될 것으로 예측된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기후 재앙이 곧 현실로 닥쳐오는 오늘날, 지금 당장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전해야 할까요? 우리가 가진 지식과 정보를 솔직하게 전하는 것과 동시에, 숲과 강, 동물과 식물,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수백만 생명체들의 아름다움과 신비,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알아차릴 수 있게 돕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이 책에는 오랫동안 인간의 터전이었던 아마존강 주변의 고대 문명 이야기부터, 고무 열풍을 시작으로 석유와 가스, 광물 등 천연자원을 무분별하게 수탈당하면서 고통받았던 원주민의 이야기도 실려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아마존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지혜롭게 앞장서고 있는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오늘 우리가 자신이 선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지구와 미래를 사랑하는 또 한 가지 방법, 아마존강을 정확히 알고 느끼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상마 프랜시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습니다. 이야기에 저만의 색깔을 입히는 일에 매료되었습니다. 작가이자 편집자로 활동하며 여러 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호수와 강과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에베레스트』에 글을 썼습니다.

  목차

아마존강
- 세계에서 가장 큰 강
- 생명을 살리는 강
- 물은 순환한다
- 뒤틀고 굽이치고 떨어지고
- 세 개의 강
- 물에 잠긴 숲
- 세계에서 가장 큰 하구

아마존에 사는 야생 동물
-공존과 멸종
-기묘한 개구리들
-아마존에 사는 뱀과 악어
-다양한 생김새를 가진 물고기
-강에서 새끼를 낳는 동물
-물살이 빠른 강에 사는 동물
-아마존강에 사는 거인
-피라루쿠의 전설

아마존 숲에 사는 사람들
-고대 문명이 남긴 신비
-문명을 꽃피운 잉카 제국
-황금을 찾아온 침략자들
-수수께끼를 간직한 숲
-아마존에 사는 주민들
-꽃이 된 아이, 나이아

강과 생활
-아마존의 이동 수단
-아마존에서 고기 잡는 법
-두 강이 만나는 곳에 세워진 도시
-아마존강과 녹색 에너지
-아마존의 위기, 지구의 위기
-지금 당장, 기후 위기 행동!
-세계와 연결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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